미국 컴퓨터 그래픽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어도비(Adobe)에 따르면 포토샵에 NFT(Non-Fungible Token) 콘텐츠 자격증명 시스템을 내장했다. NFT를 만든 사람이라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이것은 컨텐츠 자격증명으로 NFT 판매자가 어도비 ID와 암호화 지갑을 연결할 수 있다.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예술품 소스가 정품이라고 증명하는 일종의 검증된 인증서가 된다.'NFT로 준비(prepare as NFT)' 옵션 형태로 포토샵에 내장해 2021년 10월말 프리뷰로 출시했다. 또한 NFT 마켓프레이스 OpenSea, Rarible, KnownOrigin, SuperRare와 어도비 속성 정보를 보여주는 컨텐츠 자격증명을 통합할 계획이다.컨텐츠 자격증명으로 생성된 속성 정보는 IPFS 시스템(InterPlanetary File System)에 유지된다. IPFS는 데이터 저장 및 인터넷 공유를 위한 프로토콜로 분산형 파일 시스템의 약자이다.예술품 구매자가 작품의 진위 여부를 판별하기 위해 NFT 판매자의 정보를 대조할 수 있도록 컨텐츠 자격증명에 지갑 주소나 사화관계망서비스 계정 정보등을 연결해 놓으면 된다.▲ Adobe 홈페이지

미국 어도비(Adobe)의 2019 CIO Perspectives Survey에 따르면 2020년에 미국 기업 CIO(chief information officers)의 약 80%가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 사용을 늘릴 계획이다.조사에 참가한 CIO 200명 이상이 향후 AI 및 머신러닝의 사용을 축소할 계획은 없으며 신규 AI 기술 도입이 사업에 큰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또한 대부분의 CIO들은 AI가 모든 기술 향상에 커다란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봤다. CIO의 약 70%는 그들의 기술 프로젝트에 AI와 머신러닝이 1~20%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다.CTO의 73%는 향후 12개월 동안 RTD(Real-Time Data) 사용이 늘릴 계획이다. 15%는 그들 기업은 RTD 중심 조직이라고 밝혔다.RTD 사용에 앞장선 기업은 주로 접객업(hospitality industry)으로 호텔체인들이 고객의 피드백을 모니터하고 호텔 직원에게 실시간으로 제안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Adobe Homepage▲ 어도비(Adobe)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