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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3▲ IBK기업은행 전경 [출처=IBK기업은행]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에 따르면 2025년 5월30일(금) 베트남 중앙은행(SBV)으로부터 현지법인 설립 절차 착수를 공식적으로 승인하는 인가 서류 접수증(C/L, Confirmation Letter)을 발급받았다.SBV가 발급한 접수증(C/L)은 인가 심사에 필요한 서류 제출이 완료됐음을 대외적으로 인정하는 공식 문서로 향후 진행되는 인가 절차가 공식적으로 개시됐음을 의미한다.이번 승인을 통해 기업은행은 중국, 인도네시아, 미얀마, 설립 중인 폴란드에 이어 다섯 번째 해외 현지법인을 설립하게 된다. 베트남법인 진출을 통해 중소기업 금융지원 허브 및 아세안 금융 벨트의 핵심 거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이번 인가 서류 접수증 취득은 2017년 7월 설립인가 신청 후 8년 만에 이룬 성과로 베트남 최초로 외국계 은행이 단독으로 법인인가 착수를 승인받은 사례이다.이는 금융위, 금감원 등 한국 정부의 전방위적인 협조와 최영삼 대사를 비롯한 주베 한국대사관의 지속적인 베트남 정부에 대한 인가 당위성 설득,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 등이 뒷받침된 결과이다.기업은행 김성태 은행장이 국내와 베트남을 넘나들며 베트남 총리와 부총리, 그리고 중앙은행 부총재 등 최고위급 인가 관계자를 직접 만나 기업은행 베트남법인 설립 필요성을 설명하며 끈질기게 노력한 끝에 이뤄낸 성과다.베트남은 1만여 개가 넘는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는 글로벌 제조·투자 거점이나 현지 금융지원 인프라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그간 기업은행은 하노이·호찌민 두 지점을 통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베트남 각지에 진출한 많은 국내기업의 금융 수요 대응에는 한계가 있었다.신설될 베트남법인은 공단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확충하고 베트남 진출 국내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현지 로컬기업을 대상으로 여신, 외환, 스타트업 지원 등 종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60년 넘게 쌓아온 중기금융 노하우를 활용해 한국과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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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LS전선, 베트남 국영 에너지기업 페트로베트남(PetroVietnam)과 간담회 (구본규 LS전선 대표, 레 만 훙(Le Manh Hung) 회장 페트로베트남 회장 등 관계자) [출처=LS그룹]LS전선(대표 구본규)에 따르면 베트남 현지 워크숍을 통해 초고압 직류송전 시스템(High Voltage Direct Current transmission system, HVDC) 전력망과 해저사업 현지화를 점검했다.아세안 지역 해저 전력망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 실행에 본격 돌입했다. 에릭 트럼프(Eric Trump) 주최 만찬에 초청받아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도 나섰다.5월21일(수)부터 이틀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아세안 전략 워크숍’에서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신재생에너지 확산에 대응한 사업 전략과 해저사업 현지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워크숍에는 LS전선 경영진과 LS에코에너지, LS마린솔루션 등 주요 계열사 대표들이 참석해 현지 생산 인프라 확충과 실행 체계를 점검했다.특히 베트남-싱가포르 초장거리 HVDC(고압직류) 해저 전력망 구축 사업 참여가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워크숍 기간 중 LS전선은 베트남 국영 에너지기업 페트로베트남(PetroVietnam)의 레 만 훙(Le Manh Hung) 회장과 만나 해저케이블 공장 건설에 필요한 세제 혜택과 정부 보조금 등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또한 구 대표는 5월21일 트럼프 오거니제이션이 추진 중인 2조 원 규모 리조트 개발 기공식 만찬에 참석했다. 이번 초청은 LS전선의 미국 해저케이블 공장 투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이뤄졌다. LS전선은 리조트 개발에 필요한 전력·통신 인프라 사업 참여를 모색하고 있다.LS전선 관계자는 “베트남은 글로벌 HVDC 전력망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전략 지역이다. 해저사업뿐 아니라 지중 전력망, 데이터 인프라 등 전방위 사업 확대를 통해 아세안 시장 주도권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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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4싱가포르 다국적 은행그룹인 대화은행(UOB)에 따르면 미국 대형 금융서비스기업인 시티그룹(Citigroup)의 아세안 4개국 소비자 사업 부문을 인수할 계획이다. 해당 운영 국가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으로 인수 비용은 US$ 49억1500만달러로 전망된다. 운영체의 전체 순 자산 가치는 2021년 6월 30일 기준 약 40억달러이다. 시티뱅크의 4개국 직원 5000명 또한 인수 완료 이후 영입할 예정이다. 해당사의 소비자 사업 부문의 고객 기반은 2021년 6월 240만명으로 조사됐다. 이번 인수를 통해 향후 아세안 지역 운영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인수 과정은 싱가포르와 각국의 규제 승인이 필요하기 때문에 2022년 중반에서 2024년 초 사이에 완료될 것으로 판단된다. ▲대화은행(UOB)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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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6일본 정부에 따르면 빅 데이터(Big Data)를 사용해 사업을 추진하는 데 아세안 회원국과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들은 새로운 프레임 워크를 시작할 계획이다.비즈니스에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하는 방법과 지역 비즈니스 환경 개선에 민간기업과 협력하는 방법에 대해 토론하기 위한 목적이다.아세안 국가들은 상대적으로 꾸준한 경제 성장을 유지하면서 심각한 교통 혼잡 및 지역간 소득 격차를 포함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현지 스타트업 회사가 아이디어와 기술을 사용하여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따라 일본은 아세안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회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Japan-ASEAN-IoT▲ 태국에서 개최된 2019 아세안 정상회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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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자동차연맹(ASEAN Automotive Federation)에 따르면 2018년 1~4월 필리핀 자동차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9.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자동차에 부과되는 높은 소비세가 주요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동안 필리핀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2번째로 빠르게 성장하던 자동차시장이었다.2018년 1~4월 자동차 생산량도 3만164대로 전년 동기 대비 34.5% 줄어들었다. 전년 동기 생산량은 4만7392대를 기록했다.▲아세안자동차연맹(ASEAN Automotive Federation)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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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자동차연맹(AAF)에 따르면 2017년 1~9월 자동차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동기간 필리핀 국내 자동차 생산량은 11만2171대로 전년 동기 8만6244대 대비 30.15 급증했다. 인도네시아, 미얀마, 필리핀 등의 자동차 생산량이 늘어났다.아세안 지역의 2017년 1~9월 자동차 판매량은 244만대로 전년 동기 231만대에 비해 5.6% 늘어났다. 필리핀은 미얀마, 태국 등과 더불어 2자리수 성장세를 기록한 국가에 포함됐다.▲아세안자동차연맹(ASEAN Automotive Federation)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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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기업인자문위원회(ABAC)에 따르면 2017년 말레이시아의 '교육 시스템'이 현 디지털 경제에 부적합하다고 진단했다.디지털 경제는 컴퓨팅기술, IT, 인공지능(AI), 로봇티스 등이 거의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대로 관련 인력의 양성도 매우 중요하다.그러나 현재 말레이시아의 교육체계는 디지털 전문인력을 배출하기 위한 교육훈련, 교육기관, 전문지도사 등이 다수 부재해 있다.향후 디지털 산업이 혁신될수록 일자리 사라짐 현상은 가속화되며 필요한 인력의 공백은 사회·경제적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해당위원회는 디지털 경제에 적합한 교육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2018년 정부예산안에 해당 안건을 포함시켜야 한다고 조언한다.▲아세안기업인자문위원회(ABA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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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자동차협회(ASEAN Automotive Federation)에 따르면 2017년 1~2월 필리핀 자동차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7.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미얀마가 동기간 35.9% 증가해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2월만 보면 필리핀은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미얀마에 이어 5위 성장세를 나타냈다.아세안 전체시장을 보면 2017년 1월~2월 자동차판매량은 50만7072대로 전년 동기 46만4997대에 비해 9% 증가했다. 동기간 모터싸이클은 149만대가 판매돼 전년 동기 153만대 대비 2.7% 감소했다.▲아세안자동차협회(ASEAN Automotive Federation)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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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자동차협회(AAF)에 따르면 2016년 필리핀 사륜자동차 생산량은 11만6868대로 전년 대비 1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5년 생산량은 9만8768대를 기록했다.판매량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국내생산 사륜차의 판매 점유율은 오히려 축소됐다. 2015년 34%에 달하던 점유율이 2016년 32%로 하락했다. 2014년에는 38%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하지만 필리핀은 다른 아세안 국가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에 비해서는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2016년 이륜차의 판매량은 114만대로 전년 85만509대에 비해서 34% 증가했다. 하지만 사륜차와 마찬가지로 이륜차의 시장점유율은 2016년 91%로 2015년 93%에서 2% 하락했다.태국은 아세안 국가 중 가장 큰 규모의 사륜차 및 이륜차 생산국가이다. 2016년 사륜차는 118만대, 이륜차는 181만대를 각각 생산했다.▲아세안자동차협회(AAF)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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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산업통상부의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자동차산업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해외 자동차기업의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어 국내기업의 입지는 더욱 좁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국내기업은 규모도 작고 기술력이 낮은 것이 단점이다. 정부는 2020년까지 대규모 지원을 통해 9인승 이하 자동차시장에서 국내제조 차량이 30~40%를 점유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가장 위협적인 국가는 인접국가인 태국, 인도네시아 등이다. 2018년부터 아세안국가와의 자유무역협정으로 인해 관세가 면제되는 차량이 수입된다. 2017년에는 수입자동차에 대한 관세가 30%이다.▲산업통상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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