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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4▲ 농협상호금융, 외국인 고객 소통지원 서비스 탭Pick 출시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2025년 10월22일(수)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여영현)이 외국인 고객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서비스 「탭Pick!」을 선보였다.「탭Pick!」은 영업점에 방문한 외국인 고객이 원하는 금융업무를 원하는 언어로 선택하고 직원은 고객이 선택한 업무를 통역·번역 없이 정확히 처리하도록 지원하는 태블릿 기반 서비스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 9개 국어를 지원해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이번 서비스 출시를 통해 외국인 고객은 언어장벽 없이 보다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원은 외국인 고객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업무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여영현 상호금융 대표이사는 “농촌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역할이 확대됨에 따라 외국인 고객을 위한 금융서비스 또한 발맞춰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이번 「탭Pick!」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는 ’농심천심(農心天心)‘의 가치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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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2▲ 하나은행 본사 전경 [출처=하나은행]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에 따르면 다국어 지원 해외송금 전용 앱인 ‘하나 EZ’에서 인도네시아 ‘다이렉트 해외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16개국 언어로 비대면 계좌 개설부터 해외송금까지 가능한 ‘하나 EZ’ 앱에서 제공하는 ‘다이렉트 해외송금’은 태국, 베트남, 몽골, 스리랑카, 네팔 등 외국인 체류자가 많은 국가를 중심으로 서비스 대상 국가를 지속 확대해왔다.이번에 서비스 가능 국가를 인도네시아까지 확대했다. 인도네시아 ‘다이렉트 해외송금’ 서비스는 ‘하나 EZ’ 앱을 통해 인도네시아의 현지 이체 시스템인 BI Fast 시스템과 연계돼 인도네시아 하나은행을 비롯한 현지 128개 은행으로 중계은행을 거치지 않는 다이렉트 송금이 가능하다.특히 국내 이체처럼 송금부터 수취까지 전 과정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송금 전에 계좌의 유효성 검증은 물론 송금 후에는 이체 진행 상황을 앱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하나은행은 이번 ‘다이렉트 해외송금’ 서비스 인도네시아 확대 시행을 기념해 2026년 9월까지 환율과 수수료 우대 이벤트도 진행한다.인도네시아 국적자가 이벤트 기간 중 ‘하나 EZ’ 앱을 통해 인도네시아로 다이렉트 해외송금 시 환율 우대 40%와 송금 수수료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인도네시아 수취 은행의 수수료도 2025년 연말까지 50퍼센트(%)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하나은행 외환 사업본부는 "다이렉트 해외송금 서비스 인도네시아 확대 시행을 통해 외국인 손님의 금융거래 편익이 한층 더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외국환 전문 은행으로서 앞으로도 외국인 손님들을 위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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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5▲ LS에코에너지 베트남 호찌민 법인 작업자가 버스덕트를 점검하고 있다 [출처=LS전선]LS에코에너지(대표 이상호)에 따르면 베트남 생산법인 LSCV를 통해 인도네시아 바탐(Batam)에서 건설 중인 동남아시아 데이터센터(IDC)에 버스덕트를 공급한다.동남아시아 데이터센터(IDC)에 첫 버스덕트(Busduct) 수출을 성공시키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IDC는 50메가와트(MW)급 하이퍼스케일(초대형)로 베트남 내수에 머물던 버스덕트 사업을 동남아 전역으로 확장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버스덕트는 금속 케이스 안에 판형 도체를 넣어 건물 내부에 대용량 전력을 공급하는 배전 시스템이다. 일반 전선 대비 에너지 손실을 30퍼센트(%) 이상 줄이고 화재나 누전 위험을 낮출 수 있어 대규모 IDC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꼽힌다.LS에코에너지는 국내 버스덕트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온 LS전선의 기술력과 경험을 기반으로 2018년 베트남 법인 LSCV에 생산설비를 구축하고 플랜트와 고층빌딩, IDC를 중심으로 시장을 넓혀왔다.LSCV는 베트남 국영 통신사 비엣텔(Viettel)의 IDC에 버스덕트를 공급했으며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의 글로벌 IDC 프로젝트에도 전력 케이블을 납품하며 주요 시장에서 레퍼런스를 확보했다.동남아시아는 클라우드·핀테크 확산과 각국 정부의 데이터 현지화 정책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IDC 투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 핵심 시장이다. 특히 베트남은 외국 기업의 데이터센터 100% 소유가 가능해 글로벌 빅테크의 대규모 투자가 본격화될 전망이다.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IDC 투자 확대에 따른 전력 인프라 수요 증가는 LS에코에너지의 큰 성장 기회가 될 것이다”며 “전력케이블부터 버스덕트까지 송전과 배전을 아우르는 풀라인업을 기반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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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09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국제통화기금(IMF)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에도 글로벌 경제가 큰 충격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캐나다 광산업체는 2025년 미국으로 광물 수출이 어려워지면서 생산량을 하향조정하고 있다. 캐나다와 칠레에 위치한 광산이 주요 조정 대상이다.브라질의 국영석유회사는 선박건설과 비료회사 재가동에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하지만 회사의 기대와는 달리 주식사장에서는 부정적인 인식이 강한 편이다.▲ 국제통화기금(IMF) 로고◇ 미국 국제통화기금(IMF), 2025년 글로벌 경제가 미국이 관세 전쟁 여파에도 3% 성장 전망국제통화기금(IMF)은 2025년 글로벌 경제가 미국이 관세 전쟁 여파에도 3%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러한 추세가 오래 지속될 가능성은 낮다고 경고했다.개별 국가는 관세 문제를 회피할 정책을 수립해 운용하고 개인들은 이에 적응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관세 전쟁이 처음 예상했던 것보다 심각하지 않은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미국이 영국이나 베트남과 같이 무역 질서를 회복한 사례도 있지만 관세는 전 세계적으로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 이전에 미국 시장으로 향하던 제품이 다른 국가로 이동하면서 큰 혼란도 초래되고 있다.미국 재무부 자료에 따르면 국가부채는 1925년 US$3800억 달러에서 2025년 37조6400억 달러로 증가했다. 또한 트럼프 정부의 새로운 세금과 지출법에 따라 국가부채는 2034년까지 3조4000억 달러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캐나다 텍 리소스(Teck Resources), 2025년 구리 생산량 41만5000톤(t)에서 46만5000t으로 감소캐나다 광산업체인 텍 리소스(Teck Resources)에 따르면 2025년 구리 생산량이 41만5000톤(t)에서 46만5000t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전 전망치인 47만t에서 52만5000t과 비교하면 대폭 하락했다. 칠레에 위치한 케브라다 블랑카(Quebrada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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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5▲ 신한투자증권 본사 전경 [출처=신한투자증권]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에도 고객들이 해외 시장 거래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평일과 동일하게 해외 주식 및 파생 글로벌 데스크를 24시간 운영한다.온라인 매매(MTS, HTS)가 가능한 국가(미국, 중국, 홍콩,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는 물론 오프라인 매매가 가능한 국가 또한 글로벌 데스크를 통해 이전과 동일하게 매매가 가능하다.통합 증거금 서비스를 통해 원화만으로도 미국 등 주요 해외 증시 주식 매매가 가능하며 해외 시장 거래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 연휴 기간 중 국가별로 휴장일이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 중국 : 10월3일~8일 / 홍콩 : 10월7일).신한투자증권은 연휴 기간 글로벌 데스크 전문 인력들이 24시간 근무 체제를 유지해 시황, 매매 방법, 주문 접수 등 실시간으로 고객을 지원한다. 추석 연휴 동안 전국 지점은 휴무이지만 신한투자증권 모바일 앱을 통한 비대면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한편 신한투자증권은 신규 및 휴면 계좌 고객 대상으로 6개월간 미국 온라인 거래 수수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11월30일까지 국내, 해외 주식 거래 고객을 위한 대규모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누적 거래 금액 1억 원 이상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한 명에게 테슬라 모델 Y를 증정하고 타 증권사에서 보유 중인 주식을 신한투자증권 계좌로 옮기고 거래하면 최대 250만 원 현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벤트 참가를 위해서는 신한 SOL증권 앱에서 사전 신청이 필요하며 세부 사항은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 신한 SOL증권 앱 및 신한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또한 글로벌 데스크 문의(해외 주식 및 해외 파생)는 전화로 하면 된다. 단, 모든 금융 상품은 투자 성과에 따라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신한투자증권 정용욱 자산관리총괄사장은 “추석 명절에도 고객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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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1▲ 엔씨소프트, 기업 홈페이지 글로벌 통합 개편 [출처=엔씨소프트]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에 따르면 기업 홈페이지를 글로벌 통합으로 개편했다. 방문자에게 기업과 게임 등의 정보를 한 공간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국내 홈페이지와 해외 법인 홈페이지, 플레이엔씨(PLAY NC), 퍼플(PURPLE) 등 서비스별로 운영되던 사이트를 ‘nc.com(엔씨닷컴)’으로 통합했다.새롭게 개편한 기업 홈페이지에서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번체자), 중국어(간체자), 독일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인도네시아어, 폴란드어, 러시아어, 태국어, 베트남어 등 총 13개 글로벌 언어를 제공한다.엔씨(NC)는 홈페이지 접속 경로에 따라 해당 국가 언어를 자동으로 지원하는 등 글로벌 방문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엔씨소프트 새로운 공식 홈페이지 https://www.nc.com(엔씨닷컴)에서 기업과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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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중앙회를 찾은 베트남 '도 반 찌엔(Do Van Chien)' 조국전선위원장과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2025년 8월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초청한 또 럼 베트남 공산당 당서기장의 국빈 만찬에 국내 금융·농업계를 대표해 참석했다.농협이 베트남과 쌓아온 다층적 협력이 국빈 외교 무대에서 공식적으로 조명됐다. 이는 농협의 대(對)베트남 협력 성과가 국가적 차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농협은 베트남과 협력에서 △다문화가정 정착 지원 △청년농업인 교류 △현지 사회공헌 △금융·경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해 왔다.특히 농협은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여성과 그 가족의 한국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영농교육, 한국어·문화 교육, 모국 방문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3년간 모국방문 지원을 받은 가정은 298가정, 1144명에 달한다.▲ 농협, 다문화가정 정착 지원 [출처=농협중앙회]청년교류 프로그램도 활발하다. 2025년 베트남 청년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선진 농업기술과 협동조합 운영 방식을 배울 수 있는 연수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귀국 후 각자의 지역사회에 이를 적용할 계획을 밝히는 등 양국의 미래 농업 인재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2023년에는 베트남협동조합연맹(VCA) 산하 북부경제기술대학교에 스타트업 지원센터 건립을 지원해 청년 창업과 혁신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베트남 농업대학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장학금도 후원하고 있다.현지 사회공헌 활동도 주목할 만하다. 농협은 2013년 하노이 탄마이 중학교 도서관 건립 지원을 시작으로 △초등학교·문화회관 건립 △태풍 피해 복구 성금 전달 △독립기념일 행사 후원 등 교육·생활 인프라 개선 사업을 지속해 왔다.주민 참여형 생활환경 개선 프로젝트인 ‘NH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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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5▲ 국가정보원 원훈석 전경 [출처=국가정보원]국가정보원(원장 이종석, 이하 국정원)에 따르면 국제범죄정보센터(TCIC)가 2025년 9월16일(화) 서울에서 아태지역 주요 7개국과 ‘아시아 마약정보협력체’ 2차 총회를 개최한다. 2차 총회에서 국정원은 국제 마약범죄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2024년 2월 동남아 5개 회원국(캄보디아ㆍ라오스ㆍ필리핀ㆍ태국ㆍ베트남) 마약 유관기관들과 협력체를 공식 출범한 이후 열리는 두 번째 총회다.2025년 기존 5개국에 말레이시아·싱가포르 등 참가국을 확대해 실질적인 마약대응 국제 협력체로 발전시켜 아태지역은 물론 전(全)세계에서 유입되는 마약을 차단할 수 있도록 정보협력을 공고화할 방침이다.이날 총회에서는 회원국 간 ‘협력합의서’ 체결과 함께 협력체의 그간 성과와 향후 운영방침 등을 주제로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마약·보이스피싱 등 국민의 재산과 안전을 위협하는 민생범죄를 반드시 근절하겠다는 정부 방침과 맞물려 우리나라를 타깃으로 한 해외범죄조직에 대한 합동 추적방안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그동안 협의체 참여기관들은 국가 간 연계 마약범죄 사건이 발생하면 실시간 정보 공유·합동 추적 등 다자간 공조체제를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어 냈다.2024년 국민적 충격을 안겨줬던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도 협력체를 통한 기관간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캄보디아 측의 적극적인 협조로 공급총책을 현지에서 즉시 검거할 수 있었다.‘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은 국내 범죄조직이 2023년 4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서 ‘집중력 강화 음료’ 시음 행사라며 학생들에게 마약 음료를 제공하고 협박한 사건이다.2025년 6월 말레이시아와 공조로 신종마약 에토미데이트 공급총책 싱가포르인을 현지에서 검거해 국내 대량 밀반입 기도를 원천 차단하는 등 국가 간 마약범죄 공동대응 협력의 모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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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1▲ KT&G 복지재단, 베트남 태풍 피해지역 초등학교 리모델링 준공(베트남 북부지역 뚜옌꽝 성(省)에 위치한 뚜꽌 초등학교) [출차=KT&G]KT&G(사장 방경만)에 따르면 2025년 9월10일(현지 시간) KT&G복지재단이 베트남 북부 지역 뚜옌꽝 성(省)에 위치한 뚜꽌 초등학교 건물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현재 학생 750여 명이 재학 중인 뚜꽌 초등학교는 2024년 베트남 지역을 강타한 태풍 ‘야기(Yagi)’의 피해로 학교 건물과 시설이 심하게 훼손돼 학생들이 위태로운 환경에서 교육을 이어가고 있는 실정이었다.이에 KT&G복지재단은 피해를 입은 기존 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전면 시설 보수공사를 실시하는 한편 교실 5개실을 추가로 증축하고 책상, 의자, 칠판 등 교육 기자재 지원과 노후 설비를 교체하는 등 현지 학생들을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을 조성했다.이날 준공식에는 뚜옌꽝 성 관계자와 학교 관계자, 학생들을 포함해 15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KT&G 복지재단, 베트남 태풍 피해지역 초등학교 리모델링 준공 내부 전경 [출차=KT&G]한편 KT&G복지재단은 2018년 미얀마 ‘수웽따웅 학교’ 준공을 시작으로 2025년 인도네시아 ‘하라판 까시 방사 초∙중등학교’를 재건하는 등 현재까지 3개국에서 총 10개 학교를 건립했다.또한 캄보디아, 라오스 등을 비롯한 해외 지역에 대학생 봉사단을 파견해 한국문화를 알리고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을 대상으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KT&G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태풍 피해로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던 현지 학생들이 안전한 시설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현지의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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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1▲ 두산비나 전경 [출처=HD한국조선해양]HD한국조선해양(대표이사 정기선, 김성준)에 따르면 2025년 8월20일(수) 두산에너빌리티(대표이사 회장 박지원)와 총 거래 금액은 약 2900억 원 규모의 두산비나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했다.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두산에너빌리티의 베트남 법인 ‘두산에너빌리티베트남(이하 두산비나)’을 인수한다. HD한국조선해양이 두산에너빌리티가 보유하고 있는 두산비나 주식 전량을 인수하는 형태다.두산비나는 베트남 중부 다낭에서 남쪽으로 120킬로미터(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2006년 설립돼 화력발전 보일러, 항만 크레인, LNG 플랜트 모듈을 생산해왔다.HD한국조선해양은 기존 두산비나에서 영위하던 사업을 지속 유지하는 한편 이곳을 독립형 탱크 제작 기지 및 아시아 지역 내 항만 크레인 사업을 위한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독립형 탱크는 LNG추진선·LPG운반선·암모니아운반선·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등 친환경 선박의 핵심 기자재로서 최근 국제해사기구(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 IMO) 환경 규제 강화 등에 따라 그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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