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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뱅크 본점 전경 [출처=iM뱅크]iM뱅크(아이엠뱅크, 은행장 황병우)에 따르면 2025년 7월30일(수)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및 경북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과 ‘지역 밀착형 민간투자 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경북 지역 주민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확충과 지역 밀착형 민간투자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생활 SOC’는 공공도서관, 공립유치원, 공공 체육시설 등 공익 증진 목적으로 설립된 공공시설을 뜻하는데 본 협약에 따라 경북은 관내 생활 SOC 설립 사업을 민간에 개방하고 경북에서 선정한 민간사업 시행자에 대해 신보가 법률, 금융 분야를 컨설팅하고 신용보증 한다.iM뱅크(아이엠뱅크)는 신보 보증서를 담보로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을 취급하게 되는데 경북, 신용보증기금과 협업해 민간투자를 적극 유치해 도내 생활 편의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지역민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데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서정오 여신 그룹장은 “이번 협약은 시중은행과 공공기관이 지방 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매우 의미 있는 협약으로 iM뱅크(아이엠뱅크)는 살기 좋은 경상북도를 만드는 데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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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0▲ 한국전력 본사 전경 [출처=한국전력]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에 따르면 재생에너지 공급 확대 및 지역 분산형 에너지 체계 구축을 위해 ‘제1차 장기 배전계획’을 수립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제314차 전기위원회 보고 후 최종 확정했다.이번 계획은 2024년 6월 시행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라 처음으로 수립된 장기 배전계획이다. 2024~2028년까지 5년 간 배전망 증설·운영 계획 및 관련 신기술·제도 등을 담고 있다.한전은 이를 위해 전국 173개 지자체와 협력해 발전사업 허가 현황을 조사하고 향후 배전망에 연결될 분산에너지 용량을 예측했다.분산에너지는 에너지를 사용하는 공간·지역 또는 인근지역에서 공급하거나 생산하는 에너지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 규모 이하의 에너지(분산에너지법 제2조)다.조사 결과 배전망 연계 분산에너지는 2024년 말 25.5기가와트(GW)에서 2028년 말 36.6GW로 약 44퍼센트(%)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호남권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보급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한전은 분산에너지 적기 연계를 위해 5년간 약 2.0조 원, 전기사용자망에는 8.2조 원 등 총 10.2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설비 유지·보수, 지중화 사업 등은 제외한다.또한 정부와 협력해 AI 기반 배전망 운영을 위한 분산e 지능형 인프라 확대, 한전과 전력거래소의 전력계통운영 협조체계 강화, 배전계통 운영 신뢰도 기준 강화 등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한 정책도 적극 추진한다.분산e 지능형 인프라는 재생에너지 발전소와 한전 배전망운영시스템을 연결해 발전량 조절 등 망 운영 안정화를 위한 인프라를 말한다.한전은 배전망 증설 및 운영계획 외에도 민간 협력 분산형 에너지 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도 추진한다. 우선 2025년 말부터 지역 유연성 서비스(민간 ESS 등 활용)를 제주 지역에 시범 운영한다.2027년 본격 시행할 예정이며 차기 장기 배전계획 수립 시 지자체와 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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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22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를 포함한다. 영국 정부는 소규모 석유정제소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새로운 구매자를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실패했다.프랑스 국민의 직장에서 결근율이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후 정신적인 충격도 주요인이지만 근골격계 질환이나 심각한 질환으로 고통받는 근로자도 늘어났다.네델란드 자동차 제조업체는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전쟁으로 심각한 비용 상승에 고통을 받고 있다. 2025년 상반기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하락했다.◇ 영국 프랙스그룹(Prax Group), 린지석유정제소(Lindsey Oil Refinery) 폐쇄영국 석유화학업체인 프랙스그룹(Prax Group)은 린지석유정제소(Lindsey Oil Refinery)를 폐쇄한다고 밝혔다. 2021년 프랑스 토탈(Total)로부터 인수했지만 경영 상황이 악화됐기 때문이다.2021년 인수 후부터 2024년 2월까지 누적된 손실액은 £7500만 파운드에 달했다. 린지는 국내에서 가장 소규모 정제소에 해당하지만 지역 경제에는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정부는 2025년 6월 구매업체를 찾아보기 위해 공식적으로 개입했지만 허사였다. 파산하게 되면 420명이 해고될 것으로 전망된다. 협력업체와 공급망까지 고려하면다면 1000명이 피해를 입는다.▲ 네델란드 자동차 제조업체인 스텔란티스(Stellantis)가 소유하고 있는 브랜드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 미국 머서(Mercer), 2024년까지 프랑스 민간 부문의 결근율 5.8% 도달미국 글로벌 컨설팅기업인 머서(Mercer)에 따르면 2024년까지 프랑스 민간 부문의 결근율이 5.8%에 도달할 것으로 집계됐다. 2024년에도 결근율은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2023년 결근율은 5.3%에 머물렀지만 점차 오르고 있어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근골격계 질환과 심각한 질병이 장기 결근을 초래하는 주요인으로 분석된다.2020년 2월 시작된 코로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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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5▲ IBK기업은행 본사 전경 [출처=IBK기업은행]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에 따르면 2025년 7월13일(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5년 모바일 신분증 민간 개방 참여기업’ 공모에서 모바일 신분증 참여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보안수준, 개인정보 보호 방안, 신뢰성, 장애 대응 체계 등 각 평가 항목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참여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모바일 신분증은 개인 스마트폰에 안전하게 저장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신분증으로 실물 신분증과 동일하게 개인의 신원을 증명하는 국가가 공인하는 수단이다.기업은행은 2026년 3월 시스템을 구축하고 하반기에 모바일뱅킹 i-ONE Bank를 통해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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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4▲ 하나은행 본점 전경 [출처=하나은행]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에 따르면2025년 7월13일(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5년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에 최종 선정됐다.하나은행은 보안 및 인증 분야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로부터 △개인정보 보호 방안 △보안 수준 △신뢰성 △활성화 계획 △장애 대응 체계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참여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모바일 신분증은 실물 신분증과 동일하게 개인의 신원을 증명하는 국가 공인 수단이다. 이번 참여기업 선정으로 손님은 하나원큐를 통해 대면 및 비대면 금융거래는 물론 관공서, 의료기관을 비롯해 연령 확인이 필요한 상품 구매 등 일상생활 속에서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하나은행은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스템 개발에 착수해 2026년 1분기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2분기까지 평가기관의 적합성 평가를 거친 뒤 7월부터 하나원큐의 ‘원큐지갑’을 통해 쉽고 편리한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하나은행은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 △맞춤형 정부 혜택 알림서비스 ‘혜택 알리미’ △해외여행 손님을 위한 ‘스마트패스’ △안전한 소비생활을 위한 ‘소비생활 안전정보’ △정부24 전자증명서 △국민비서 등 손님 편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하나은행은 "이번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 최종 선정으로 손님의 디지털 편의성을 한층 더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하나원큐를 통해 다양한 생활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쌓아온 디지털 노하우와 안전한 정보보안 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보다 편리하고 신뢰도 높은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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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4▲ 우리금융그룹 본사 전경 [출처=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에 따르면 종합부동산금융 자회사인 우리자산신탁(대표이사 김범석)이 2025년 7월4일(금)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목동1단지 재건축준비위원회(위원장 정현숙)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자산신탁은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 전반에 걸쳐 신탁 방식 도입을 통한 민간 정비사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협약에 따라 양측은 △재건축 사업 초기 단계 자문 및 사업 구조 설계 △신탁 방식 자금관리 체계 구축 △주민 신뢰 기반의 투명한 사업 추진 △자금 차입과 집행·관리 △정비사업비 사용·관리 △협력업체 선정 및 변경 △사업 시행 계획 및 관리처분계획 수립·변경 △공사 관리 등 정비사업 전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특히 최근 도시정비사업에서 신탁 방식은 자금 관리와 투명성 확보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우리자산신탁은 부동산신탁 업무를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신뢰도 높은 정비사업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서울 양천구 목동1단지는 총 188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쾌적한 주거환경과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두루 갖춘 서울 신시가지 1호 시범단지다.1985년 입주를 시작한 이 단지는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주거지로 자리매김해왔다. 지하철 9호선 신목동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어 뛰어난 교통 접근성을 자랑한다.한편 우리자산신탁은 앞서 △사당4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정릉동 385-1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의 사업 대행자로 연이어 선정되며 시장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특히 △상봉9구역 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용인8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남구로 대흥연립 소규모재건축사업 △서울대입구역 대도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 등은 이미 준공을 완료한 대표 사례다.김범석 우리자산신탁 대표는 “이번 협약은 우리자산신탁이 재건축 정비사업 및 신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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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4▲ 한전신한은행과K-Energy사업확대맞손 [출처=한국전력공사]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에 따르면 2025년 7월3일(목) 서울 신한은행 본점에서 한전 김동철 사장과 신한은행 정상혁 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은행과 글로벌 채널 연계, 금융지원 협력 강화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한전은 신한은행과 손잡고 글로벌 K-Energy 확대를 위한 금융 협력에 나선다. 한전은 그동안 국책 금융기관 위주로 금융 조달을 추진해 왔으나 최근 해외사업 수주가 확대됨에 따라 조달 방식의 다변화를 비롯해 민간 금융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적극 추진해왔다.그 결과 2025년 5월 한전이 추진하는 사우디 자푸라Ⅱ 열병합 발전소 확장 사업 금융 조달 과정에서 신한은행이 US$ 1억 달러 규모의 자본연계차입금을 단독으로 제공하며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금융 협력 업무협약이 체결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외 시장 공동 발굴 △사업별 금융지원 △정책 및 시장 정보 공유 △현지 사업 실행 협력 △리스크 관리 등 5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신한은행은 프로젝트별 담당 점포 지정과 현지 맞춤형 금융 솔루션 제공, 탄소 저감형 해외사업 전용 금융상품 개발을 통해 한전의 글로벌 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수주가 늘고 있는 중동 발전사업에 대해 우선적인 금융지원을 시행할 예정이다.앞으로 한전은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금융,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간 기업과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고 국내 기업과 함께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서 대한민국 전력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이날 협약식에서 김동철 사장은 “그동안 해외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오는 과정에서 국책은행을 중심으로 협력이 이뤄져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민간 금융기업과의 협력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간 금융과 전략적 연계를 통해 경쟁력 있는 금융 조건을 확보하고 사업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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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7▲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 및 윤리(인권)경영위원 위촉 및기념촬영(왼쪽에서 세 번째 항공안전기술원 원장) [출처는 항공안전기술원]항공안전기술원(KIAST, 원장 황호원)에 따르면 2025년 6월27일(금) 인천 본원에서 ‘청렴시민감사관 및 윤리(인권)경영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번에 위촉된 인사는 공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청렴시민감사관 3명과 윤리(인권)경영 전문가 2명 등 총 5명이다. 앞으로 위촉된 외부 전문가 5인은 항공안전기술원의 청렴문화 확산과 인권 중심 경영체계 구축에 적극 참여해 민간 중심의 투명경영과 사회적 책임 강화에 나선다.항공안전기술원은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통해 주요 사업 추진과정 모니터링, 부패·비리 예방 자문 등 국민 참여형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윤리(인권)경영위원회를 통해 임직원의 윤리의식 제고, 인권침해 예방, 윤리적 의사결정 기준 제시 등 인권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항공안전기술원 청렴TF팀과 새롭게 위촉된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 및 윤리(인권)경영위원 [출처=항공안전기술원]황호원 원장은 행사에서 “항공안전기술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청렴성과 책임경영, 인권보장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야 할 책무가 있다”며 “이번 외부 전문가 위촉을 통해 자율적인 감시 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춘 윤리경영 실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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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7월 사우디아라비아 민간항공국(GACA)은 다국적 항공기 제조회사인 에어버스(Airbus)와 지속가능한 항공 기술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출처=GACA 홈페이지]2025년 6월18일 중동 경제동향은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서비스와 통계를 포함한다. 아랍에미리트 연방 이민청(ICP)에 따르면 2025년 7월 국내 공항을 대상으로 비상 계획을 활성화했다.사우디아라비아 민간항공국(GACA)에 따르면 2025년 7월 다국적 항공기 제조회사인 에어버스(Airbus)와 지속가능한 항공 기술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아랍에미리트 베이윳(Bayut), 2024년 6월부터 9월까지 여름 기간 동안 두바이 내 부동산 자산 거래 활동 가장 활발아랍에미리트 연방 이민청(ICP)에 따르면 2025년 7월 국내 공항을 대상으로 비상 계획을 활성화했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도가 높아지며 일부 국가의 항공편이 폐쇄되고 있기 때문이다.국내외 공항 운영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를 취했다고 밝혔다. 최우선 목표는 항공 서비스 품질에 타협하지 않으며 모든 승객의 안전과 이동을 보장하는 것으로 정했다.24시간 신속한 대응을 위해 공항 필드 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승객 보호와 임시 숙박, 로지스틱 서비스, 안내 서비스 등 지원을 위한 모든 관련 운영체와 협업하고 있다.아랍에미리트 부동산 플랫폼인 베이윳(Bayut)에 따르면 2024년 6월부터 9월까지 여름 기간 동안 두바이(Dubai) 내의 부동산 자산 거래 활동이 가장 활발한 것으로 집계됐다.2024년 여름 두바이 부동산 자산 거래 부문에서 자산 판매 건수는 6만4596건으로 2024년 겨울과 비교해 38.1% 증가했으며 2024년 봄과 대비해 18.1% 확대됐다.2024년 여름 두바이 부동산 임대 거래 건수는 37만2337건으로 집계됐다. 3년 연속으로 여름 동안에 부동산 판매와 임대 거래 건수는 상승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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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국내외에서 대형참사가 계속 반복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경비원 현장대응에 따라서는 예방할 수 있었던 사건도 있었다.97명이 사망한 미국 플로리다주 아파트 붕괴사고, 경비원이 끈 경보기가 참사를 불렀던 남동공단 세일전자 화재, 15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이태원 참사 등 매년 대형참사가 발생하고 있다. 중앙대학교 대학원 의회학과 ICT융합안전전공 고만영이 2023년 2월 석사 논문으로 작성한 '경비원 교육에 가상현실(VR) 기술 적용 방안에 대한 연구'를 소개하고자 한다.◇ 연구의 배경... 경찰과 협력체계 구축하려면 민간경비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 문제 선결돼야2018년 통계청에서 조사한 사회조사 결과 우리 사회의 불안 요인으로 가장 높게 나타난 것이 범죄 발생(20.6%)이었다. 이렇게 우리의 안전을 위협받으면서 국민은 더욱 질 높은 안전에 대한 서비스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제한된 경찰, 소방 등의 인력과 자원만으로는 늘어만 가는 안전에 대한 수요와 국민의 다양한 요구를 적절히 축적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민간경비가 주목받고 있고 그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재난, 사고환경 속에서 경비원의 업무 범위는 각종 재난 상황과 대형화재 등 위급한 상황의 최전선에서 안전요원이자 구조 및 구급활동까지 업무영역을 확대해가고 있다.특히 코로나19 이후 늘어나는 각종 문화, 예술행사들이 늘어나고 있다. 2023년 의무경찰제도 완전 폐지를 앞두고 경찰의 인력 부족을 보완하려는 방편으로 민간경비의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최근 이태원 참사에서도 볼수 있듯 대규모 행사 또는 불특정 다수의 시민이 단시간에 밀집해 혼잡한 상황이 발생하고 엄청난 위험이 예상될 경우, 경찰과 소방 인력을 배치하고 질서유지와 위험 예방활동을 전개해야 한다.그러나 경찰과 소방은 범죄예방과 치안 유지 및 화재진압 등 고유의 업무 또한 매우 중요한 업무이기 때문에 질서유지와 위험방지 활동에 집중할 수 없다.그리고 대간첩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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