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
" 마포구"으로 검색하여,
2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서울특별시와 마포구가 생활 폐기물 소각장 건립으로 대립하고 있다. 2023년 8월 서울시가 소각장 건립지로 마포구 상암동을 선정했지만 마포구가 주민 동의를 받지 않았다며 소송을 제기해 1심에서 승소했다.선진국은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가능하면 최대한 재활용해 소각이나 매립을 줄이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자원재생은 친환경을 위해 필요하지만 작업장 환경은 열악하다.중앙대 의회학과 ICT융합안전 전공 장혜경은 '객체 탐지기술을 활용한 자원재생 산업현장의 작업자 사고 예방 기술 연구(Research on Worker Accident Prevention Technology in Resource Recycling Industrial Sites Using Object Detection Technology)이라는 논문을 작성했다. ◇ 폐기물 처리 현장 사고를 분석해 안전을 확보할 기술 확보 중요... 산업안전 전문가 배치 부족열악한 작업환경과 위험성이 산재해 있는 폐기물 처리 현장에서 작업자 안전사고를 분석해 작업자의 사고예방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을 연구하는 것이 중요하다.이를 위해 객체 탐지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안전 관리 기술을 개발해 작업자의 사고감소 및 산업재해율 감소,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 등 작업장의 안전관리 효율성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기 위함이다.자원재생 현장은 다양한 종류의 폐기물을 처리하는 특성상 작업자들이 여러 가지 위험 요소에 노출되어 있다.악취, 분진, 좁은 공간 외에도 다양한 위험 요소들이 존재한다.폐기물 처리 현장의 소규모로 작업장의 안전을 관리하기 위한 산업안전 전문가가 배치돼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현장에 작업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어떠한 시설도 마련돼 있지 않다는 문제점이 있다.자원재생산업에 대한 법적 체재 강화에 우선해 작업자의 안전관리를 위한 안전 확보 시스템 도입이 더 시급하다. 현장 작업자들의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작업 안
-
8월31일 서울특별시는 마포구 상암동에 신규 광역 자원회수시설(소각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마포구청과 마포구의회는 입지선정위원회 구성이 잘못됐을 뿐 아니라 밀실 졸속 행정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전형적인 님비(NIMBY)현상으로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지만 자신이 속한 지역에는 이롭지 않은 일을 반대하는 이기적인 행동이다.마포구는 이름 그대로 배가 드나드는 항구인 포구(浦口)가 있었던 지역이다. 조선시대까지 삼남(경상도·전라도·충청도) 지역에서 생산된 쌀·소금·어산물 등의 물류 집하지로 번성했지만 20세기 초부터 수운(水運)이 쇠퇴하면서 기능을 상실했다.1944년 일제 강점기 조선총독부가 서대문구와 용산구 일부를 분할해 마포구를 신설하면서 행정 역사가 시작됐다. 6·1 지방선거에서 마포구청장 후보자가 제시한 선거공약을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가 개발한 ‘오곡(五穀)밸리혁신(5G Valley Innovation)-선거공약’ 모델을 적용해 평가해 봤다. ◇ 진보와 보수가 치열하게 경쟁하며 발전민선1~8기 마포구청장은 노승환·박홍섭·신영섭·유동균·박강수다. 1·2기 노승환은 대학에 재학 중이던 1958년 초대 서울시의원에 당선되면서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2대 서울시의원을 거쳐 8·9·10·12·13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노승환은 마포갑 지역구에서 17·19·20·21대 국회의원(4선)에 당선된 노웅래의 부친이다.3·5·6기 박홍섭은 대학 졸업 후 노동운동에 활발하게 참여하다가 정치에 입문했다. 13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노승환과 경쟁했지만 패배했다. 4기 신영섭은 보수 정당 소속으로 17·19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이후 6기 마포구청장에 다시 도전했지만 성공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