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5
" 기후"으로 검색하여,
143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2025-07-31▲ S-OIL, 2024 S-OIL ESG 보고서 표지 [출처=에쓰오일]에쓰-오일(대표이사 안와르 A. 알-히즈아지)에 따르면 18번째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2008년부터 18년 연속 발간해 온 ESG 정보 공시 역량을 바탕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 영역의 지난해(2024년) ESG 이행 성과 및 계획에 대해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했다.이번 보고서는 핵심 보고 이슈를 4개로 집중해 구체적 대응 전략과 실행 성과를 보고서 전반에 반영했다. 사내외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규모와 발생 가능성 측면에서 정량적으로 분석해 △사업장 산업 안전보건 관리 △기후변화 대응 △환경오염 물질 관리 △신사업 및 연구개발을 통한 사업 다각화를 4가지의 핵심 이슈로 식별했다.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에쓰-오일은 공정 운영 개선, 저탄소 유틸리티 활용, 수소 도입, 탄소 포집 및 활용, 배출권 확보 등 5개의 이니셔티브에 따라 탈탄소 전략을 구조화했고 기술 성숙도와 경제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단계별 전환 로드맵을 수립해 이행하고 있다.또한 2025년 보고서에서는 온실가스 공시 범위를 확대해 Scope 3 배출량 관련 14개의 카테고리를 공시함으로써 공급망·유통·제품 사용 단계까지 기업 경계를 넘어선 배출 정보까지 투명하게 공개했다.이와 함께 에너지 전환과 시장 변화에 대응해 석유화학 사업 비중을 확대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점진적으로 전환하고 있다.특히 2026년 상반기 완공 목표로 추진 중인 샤힌 프로젝트는 기존 연료유 중심 포트폴리오에서 석유화학 제품 비중을 높이는 전략적 사업으로 사업 구조의 장기적 안정성과 수익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산업 안전보건 분야에서는 사고 이후 대응 중심의 관리 방식에서 사고 예방 중심의 선제적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이와 관련 7개의 SHE leading KPI를 새롭게 도입 및 공시해 행동 기반의 안전 문화 정착과 조직 차원의 위험 예방 체계를 정교하게 구축하기 위해 노
-
▲ 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 [출처=수협중앙회]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에 따르면 전국 수협 산지 위판장의 2025년 상반기(1~6월)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난류성 어종인 고등어 생산량은 크게 증가한 반면 한류성인 청어는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2025년 7월23일(수) "기후변화에 대응해 수산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국가적인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바다 수온 상승으로 한류성 어종에 대한 생산량 급감 현상이 점차 뚜렷해지고 양식 수산물 피해로 공급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2024년 대비 2025년 상반기 위판량이 가장 늘어난 품목은 김류에 이어 고등어류가 차지했다. 고등어류는 전년에 비해 6269톤(t) 늘어난 1만9068t이 위판됐으며 2018년(8,839t)보다 100퍼센트(%) 넘게 급증했다.반면 2024년 상반기 4만778t을 위판한 경상북도에서는 청어류가 1만t 가까이 감소해 전체 위판량은 2만9839t으로 줄었다. 이로 2025년 상반기 위판량이 전년 대비 유일하게 감소한 지역으로 조사됐다.2025년 경북의 청어 상반기 위판량은 9810t으로 전년(1만9917t)보다 절반 감소했다. 최근 7년 평균 위판량(1만1810t)보다 20% 가까이 줄어들었다.2024년 고수온 피해가 많았던 볼락류의 경우 전년 대비 전국 위판량이 1405t 줄어든 2922t으로 나타났다. 최근 7년 평균 위판량(5272t)보다도 45% 감소했다.전국 수산물 위판량은 82만779t으로 작년 동기(64만2845t) 대비 28% 증가(17만7934t)했다. 2025년 물김 생산 증대로 김류 품목이 같은 기간 17만9722t 늘어난 56만9649t을 기록한 영향이 크다.최근 7년(2018~2024년) 김류 평균 위판량 39만8347t보다 43% 증가한 수치다. 공급 증가에 따라 김류 위판금액은 상반기 누적 기준 전년 7811억 원에서 2025년 6827억 원으로 1000억 원 가까이 감소했다.전
-
2025-07-18▲ HS효성첨단소재, 2024 CDP 공급망 참여 평가 ‘A-List’ 선정 [출처=HS효성]HS효성(대표이사 부회장 조현상)에 따르면 HS효성첨단소재(대표이사 임진달, 성낙양)가 ‘2024 공급망 참여 평가(Supplier Engagement Assessment, 이하 SEA)’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해 ‘A-List’에 선정됐다.SEA는 글로벌 ESG 평가 기관 CDP(Carbon Disclosure Project)가 주관하고 있다. HS효성첨단소재가 A등급을 획득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ESG 경영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2025년 SEA 평가에서는 전 세계 91개국, 2만2777개 기업 중 단 1395개 기업들이 A-List에 선정됐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HS효성첨단소재를 포함한 64개 기업만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HS효성첨단소재는 △과학 기반 감축목표(SBT)를 바탕으로 한 기후 전략 수립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로부터의 공식 승인 △신규 평가 항목인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에서의 A등급 획득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2025년 1월 HS효성첨단소재는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 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로부터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공식 승인 받은 바 있다. CDP는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프로젝트로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과 탄소 경영 전략, 기후 관련 리스크와 기회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DJSI(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와 함께 가장 권위 있는 ESG 평가 지표로 손꼽힌다. 한편 HS효성첨단소재는 ESG 경영 전반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2024년 10월 글로벌 공급망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전 세계 상위 1퍼센트(%) 기업에만 수여되는 ‘플래티넘 메달
-
2025-07-16▲ 수협중앙회 본사 건물 [출처=수협중앙회]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김인, 이하 새마을금고 재단)에 따르면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전국 복지시설 80개소를 대상으로 『기후 취약계층 에너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지난 2년간(2023~2024) 전국적으로 총 124개소, 340세대에 냉방, 난방 비용 또는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그 성과를 바탕으로 지원 규모를 확대해 추진한다.『기후 취약계층 에너지 지원사업』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실사용자 중심 맞춤형 지원이다. 이상 기후로 인한 계절별 생활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선제적 지원책으로 기획됐다.이를 위해 새마을금고 재단은 2025년 6월 한 달 동안 대상자 선정작업을 거쳤으며 7~8월 중 지원이 완료될 예정이다.특히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혹한에 직접적으로 노출되기 쉬운 복지시설 이용자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목표로 시설당 500만 원 상당의 냉방물품(에어컨, 선풍기 등), 난방물품(전기요, 온풍기 등)을 지원한다.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새마을금고 재단은 새마을금고의 공익적 역할과 상부상조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 내 에너지 소외계층이 없도록 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이루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도 재단은 ‘지역사회와 상부상조’의 철학을 바탕으로 복지 손길이 닿지 못하는 곳까지 따뜻함을 전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다.김인 새마을금고 재단 이사장은 “기후 위기가 일상이 된 지금 더 이상 폭염과 혹한은 단순한 날씨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과 안전의 문제다”고 밝혔다.또한 “이번 사업이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상부상조의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는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2025-06-25▲ 우리은행 본사 전경 [출처=우리은행]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에 따르면 2025년 6월23일(월) 4000억 원 규모 원화 후순위채권(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을 ESG 채권 형태로 발행했다.이번 채권은 10년 만기 고정금리 연 3.31퍼센트(%)로 발행됐다. 국고채 10년물 금리에 발행 스프레드 0.44퍼센트포인트(%p)를 가산한 수준이다.이는 바젤Ⅲ 도입 이후 우리은행이 발행한 후순위채 가운데 가장 낮은 낙찰 스프레드이며 총 응찰 금액도 최대치를 기록했다.앞서 6월12일 진행된 수요예측에서는 당초 모집 예정 금액 2700억 원 대비 3배가 넘는 9300억 원 규모의 유효수요가 접수됐다. 이에 우리은행은 기관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최종 발행액을 4000억 원으로 증액했다.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시장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도 우리은행은 기업설명회(IR) 등 투자자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안정적인 장기 투자 수요를 이끌어내며 흥행에 성공했다.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친환경 인프라 구축, 사회적 가치 창출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산업전환과 에너지전환 가속화에 기여하는 민간금융의 역할 강화 측면에서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우리은행은 "이번 ESG 후순위채 발행으로 우리은행 국제결제은행(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s, BIS)비율이 0.21%p 상승 예상돼 자본 적정성 제고에 기여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금융생태계 조성과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 신의정부 변전소 현장 점검 [출처=한국전력]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에 따르면 2025년 6월11일(수) 경기 북부본부와 연천지사를 시작으로 전국 단위의 CEO 현장 설명회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설명회는 김동철 사장이 취임 이후 강조해 온 현장 중심의 소통과 내부 역량 결집을 실천하는 자리다. 첨단 전략산업 인프라 지원과 기후 위기 대응, 하계 안정적 전력공급 등 주요 과제에 대한 핵심 전략의 실행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과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전력망 확충, 고장 예방, 기후 위기 대응 등 주요 현안을 직접 점검하고 전사적인 변화와 혁신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전국 주요 사업소를 순회하며 현장경영에 나선다.첫 일정은 한전 경기 북부본부와 관내 비도심 사업소인 연천지사 방문으로 시작됐다. 약 100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반영한 전력망 구축 관련 현안을 중심으로 자유로운 토론이 이뤄졌다. 변화와 혁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회사 업무 추진 방향에 대한 공감대도 강화됐다.김 사장은 이 자리에서 “신속한 전력망 확충 필요성과 진정한 100퍼센트(%) 서비스 회사 구현, 전력 부문 탄소중립 실현, 에너지 신기술 활성화,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효율화, 성과 보상 체계 고도화 등을 통해 한전이 글로벌 에너지 리더 기업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구체적 실행전략을 직원들과 공유했다.이어진 자유토의 시간에는 현장 직원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전력망 정책 및 핵심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 업무 개선 아이디어 공유가 이뤄졌으며 김동철 사장은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공감대를 넓혔다.김 사장은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2만3000여 명의 전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야 하며 송배전설비 적기 구축과 고객만족도 향상, 현장 중심의 ESG·안전보건 체계 고도화 등을 통해 사업 구조 전환과 기업 체질 개선을
-
▲ 코이카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이 공동 주최하는 ‘AI for Climate Action Awards’ 공식 포스터 [출처=코이카]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 장원삼)에 따르면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함께 개발도상국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인공지능(AI) 기술 국제 공모전 ‘AI for Climate Action Awards(이하 AICA 어워즈)’를 개최한다.2025년 5월21일 사이먼 스티엘(Simon Stiell) UNFCCC 사무총장이 기후 주간(Climate Week) 행사 개회식에서 공모전 개시를 공식 발표하며 전 세계에 도전의 문을 활짝 열었다.따라서 유엔(UN)과 한국의 협력아래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 인공지능(AI) 기술 공모전이 열린다. 7월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9월까지 총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결정한다.우승자는 2025년 11월 브라질 베렝(Belém)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 현장에서 직접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국제무대에서 주목받을 영예를 갖는다.또한 이 자리에서 국제 기후변화 전문가들과 네트워킹하고 본인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UNFCCC 공식 채널을 통해 설루션에 대한 미디어 홍보도 지원한다.한편 코이카의 이번 AICA 어워즈 공동 주최는 2024년 11월19일(현지시각)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 당시 코이카와 UNFCCC가 맺은 ‘기후 미래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이뤄졌다.기후 미래 파트너십은 코이카-UNFCCC 기후 미래 파트너십(Climate Future Partnership for Means of Implementation, 2024~2027년/400만 달러)이다.파트너십에 따라 코이카와 UNFCCC는 2027년까지 AI 기술을 기후변화 대응에
-
2025-05-30▲ IBK기업은행, ‘I-기후동행카드’ [출처=IBK기업은행]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에 따르면 2025년 5월29일(목) 서울시와 함께 대중교통 활성화 및 편리성 강화를 위해 ‘I-기후동행카드’를 출시했다.‘I-기후동행카드’는 기존 선불형과 달리 별도의 충전 및 환불 없이 지하철, 버스, 따릉이 등 서울시 대중교통을 정액제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후불 교통 신용카드다. 요금 혜택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티머니 홈페이지에 카드를 등록 후 사용해야 한다.기업은행은 ‘I-기후동행카드’에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각종 편의 서비스도 담았다. 먼저 전월 실적 및 할인 한도 없이 국내 전 가맹점 이용 금액의 0.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또한 전월 50만 원 이상 이용 시 △온라인쇼핑 △홈쇼핑 △배달앱 △대형마트 △커피 △편의점 △교통 △주유 및 충전 △통신 △반려동물 등 주요 소비 영역에서 1퍼센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그리고 △OTT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디즈니+, 티빙) △온라인 멤버십(쿠팡 와우 멤버십, 네이버 멤버십 플러스) 등 멤버십 영역에서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3개월 동안 매달 50만 원 이상 연속 이용 시 주요 소비 영역은 1.5%, 멤버십 영역은 7%로 할인 혜택이 늘어난다.카드 연회비는 국내 전용(BC) 1만4000원이며 카드 발급은 기업은행 영업점, i-ONE Bank(개인), ‘IBK 카드 앱’을 통해 가능하다.기업은행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한 탄소 저감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
2025-05-23▲ 2025년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 사전등록 안내 [출처=인천국제해양포럼 홈페이지]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2025년 5월2일(금)부터 6월30일(월)까지 공식 홈페이지(www.iiof.kr)를 통해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5)의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다.포럼 참여 희망자는 행사 공식 홈페이지(www.iiof.kr) '사전등록' 메뉴에서 이름, 연락처 등 기본 정보를 입력하고 참여방식도 현장 참가 또는 온라인 참가 중 하나를 선택한 후 사전신청을 완료하면 된다.오프라인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오찬 식권이 제공되며 현장 관계자 교류 등의 부대행사 참여도 가능하다.▲ 2025년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 프로그램 [출처=인천국제해양포럼 홈페이지]2025년 포럼은 ‘격동하는 세계 경제, 다시 도약하는 해양산업’이라는 대주제 아래 해양산업 전반의 지속가능성과 혁신적 전환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이번 포럼은 해운물류, 해양환경과 기후, 해양에너지, 해양관광, 스마트 항만 등 총 5개의 메인 세션과 도시재생을 다루는 1개의 특별 세션으로 구성됐다. 국내외 석학과 산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해양산업에 대한 미래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특히 포럼의 기조 연사로는 세계적인 경제학자 제레미 리프킨(Jeremy Rifkin)이 참여했다. 리프킨은 저서『플래닛 아쿠아(Planet Aqua)』를 통해 해양이 향후 세계 경제 구조 전환의 핵심임을 주장했다.이번 기조연설에서는 해양산업의 전략적 가치와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기존의 패러다임 전환을 제시할 예정이다.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올해 포럼은 해양산업의 전략적 가치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는 자리인 만큼 사전등록을 통해 더 많은 분이 함께 참여하길 기대한다”며 “사전등록 시 제출할 수 있는 의견을 통해 참석자와 더 긴밀히 소통하는 포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
-
2025-05-19▲ HMM 선박 [출처=HMM]HMM(대표이사 최원혁)에 따르면 글로벌 ESG 평가기관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lytics, 네덜란드)’이 HMM을 2회 연속 글로벌 선사 1위로 평가했다.‘서스테이널리틱스’는 기업별 △지배구조 △온실가스 △산업 안전보건 △인적자본 △환경오염 △윤리경영 △이해관계자 관리 등 총 7개 항목을 평가해 점수 및 5개 등급(Negligible, Low, Medium, High, Severe)으로 구분한다. 점수가 낮을수록 기업의 ESG 리스크가 적음을 의미한다.또한 미국 유명 투자 회사 모닝스타의 자회사이자 전문 ESG 평가기관으로 서스테이널리틱스 ESG 리스크 평가는 전 세계 기관투자가의 의사결정에 참고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직전 평가인 2023년 ‘Low Risk 등급’ 15.4점으로 글로벌 선사 중 1위를 차지한 HMM은 20개월 만에 이루어진 이번 평가에서도 ‘Low Risk 등급’ 13.6점으로 1위 자리를 지켰다.HMM은 7개 항목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5년 환경(온실가스, 환경오염), 기업지배구조 항목에서 대기오염물질 감축 목표 수립 및 관리 강화, 기후 관련 재무적 영향 분석 및 외부 공개, 사외이사 비중 확대 등을 통해 큰 폭의 평가 개선을 이루어냈다.
1
2
3
4
5
6
7
8
9
10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