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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정부에 따르면 2016년에도 미국과 유럽연합(EU)으로부터 '일반특혜관세제도(GSP)'의 효과로 인해 국내 제조산업과 고용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다.첫째, 미국의 경우 GSP의 범위를 확장하면서 다양한 제조상품의 생산을 가능케 했다. 일례로 미국의 캄보디아산 관광제품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관련 중소형기업이 확대됐다.통계자료에 따르면 2016년 1~9월 국내 신규 중소형기업은 260여 개로 대부분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또한 해당업체로부터 2344개의 일자리까지 창출돼 고용시장이 활성화됐다.둘째, 지난 2014년부터 EU와의 특혜관세를 도입하면서 자전거제품에 대한 수출이 더욱 용이해졌다. 참고로 국산부품이 최소 30% 사용돼야 해당 완제품을 수출할 수 있다.하지만 2016년 말이면 특혜제도가 만료되기 때문에 이달 11월 상무부에서는 EU에 수출용 자전거제품에 관한 GSP 기한을 연장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는 국내 자전거 산업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이다.이처럼 무역제도의 특혜가 주어지면서 제조산업과 노동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다만 제도에 대한 지나친 의존도를 완화하기 위해 국산제품에 대한 실질적인 경쟁력을 확보해야할 것으로 판단된다.▲왼쪽부터 미국, 캄보디아, 유럽연합 국기(출처 : 각 정부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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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국내 100개 카페업계, 2016년 임대료 및 인건비 상승으로 커피 1잔에 부가되는 관련비용이 기존 S$ 1.0달러에서 1.3달러로 인상... 부동산 및 고용시장의 침체기로 현직근로자의 비용지출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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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6지난 2년 동안 국가정보전략연구소와 그린경제신문은 공동으로 국내 100대 그룹의 주요 계열사를 대상으로 구직자에게 ‘위대한 직장’이 어느 곳인지를 평가하기 위해 ‘위대한 직장찾기’ 시리즈를 연재했다.‘취업빙하기’라는 말이 나돌 정도로 청년층의 직장 찾기는 매우 어렵고, 청년실업률은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박근혜정부가 창조경제를 통해 창업을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늘리겠다고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구직자들의 사정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2012년 겨울 이 시리즈의 연재를 시작할 때만 하더라도 대통령 선거유세가 한창이었고, 후보자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자신만이 한국의 경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2년이 지난 현 시점에서 정부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파악하기 어렵다.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고, 한번 취직하면 전직이 어려운 국내 고용시장의 특성 때문에 청년들은 안정된 공무원이나 대기업에 들어가기 위해 재수, 삼수를 하며 취직공부만 하고 있다. 반면 중소기업은 사람을 찾지 못해 정상적인 사업을 영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무조건 안정되고 좋은 직장을 찾기 위해 청년을 허비하기 보다는 중소기업에라도 들어가 경험을 축적하는 것이 인생에 유리하다고 조언하지만 청년들은 귀담아 듣지 않는다. 어떤 기업이 대기업보다 좋으며, 어떤 점에서 좋은지는 설명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이런 고용시장의 괴리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한 것이 ‘위대한 직장찾기’연재다. 2년 간의 연재를 통해 국내 100대 그룹의 주요 기업은 대부분 평가했다. 일반 구직자가 알고 있는 10대, 혹은 20대 대기업뿐만 아니라 지주회사 체제로 다수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기업집단은 전부 다룬 것이나 다름없다. 알려진 20대 대기업보다 더 우량한 중견 대기업도 많았고, 10대 대기업도 계열사별로 편차가 심했다. ◇ 10대 그룹 계열사 중 삼성코닝이 1위, ㈜한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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