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민방위 업무 유공‘인천광역시장 기관표창’ 수상
신속한 민방위 동원태세를 갖추고 민방위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훈련에 적극 참여
▲ IPA 함덕준 부장이 민방위 업무 유공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9월22일(월)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 주관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에서 인천항만공사가 유공 단체기관으로 선정돼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민방위 업무 유공단체 표창은 민방위대 정기 점검‧확인 시 우수한 직장 민방대로 운영이 탁월하거나 민방위 훈련 시 적극적으로 참여한 민방위대 중 민방위 업무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기관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유공 단체를 선정하고 포상하는 제도다.
인천항만공사는 2025년 민방위 대원 편성‧관리 및 시설‧장비 관리, 검열, 훈련 등 민방위 업무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인천시 직장민방위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정부통제 민방위 훈련 시 전 임직원 대피와 국민행동 요령 숙지 및 안보의식 고취 공습대비 훈련과 비상대비 물자 사용교육 및 실습을 진행하고 일반 및 화생방 물자 100퍼센트(%) 확보와 관리가 우수하며 여성민방위 대원 인력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부분을 인정받았다.
참고로 민방위대 창설일은 1975년 7월25일 「민방위기본법」 제정 이후 같은 해 9월22일 서울에서 열린 첫 민방위대 발대식을 기념해 정해졌다.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는 1976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다. 민방위대는 주변 이웃이 함께 국가 안보와 재난의 위협으로부터 ‘내 가족, 내 이웃, 지역 공동체를 지킨다’는 소명을 바탕으로 이를 되새기고 다짐하기 위해 매년 행사가 열리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민방위사태 발생시 신속한 민방위 동원태세를 갖추고 민방위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내실 있는 민방위 교육과 훈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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