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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13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 통계청(ONS)는 2025년 4월 노동당 정부의 재정정책에도 국내경제가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고 밝혔다.프랑스는 지난 10년 동안 의류업체의 경영난이 지속되면서 인수합병(M&A)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럼에도 성공한 M&A는 많지 않은 편이다.아일랜드 저가항공사는 기내에서 난동을 부린 승객에게 €500유로의 벌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항공기의 안전 운항을 위협할 뿐 아니라 다른 승객에게도 불편함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아일랜드 저가항공사인 라이언에어(Ryanair) 항공기 이미지 [출처=홈페이지]◇ 영국 통계청(ONS), 2025년 4월 국내총생산(GDP) 03% 축소영국 통계청(ONS)는 2025년 4월 국내총생산(GDP)이 03% 축소됐다고 밝혓다. 2월 0.5%, 3월 0.2% 상승한 이후에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다.4월 실적이 저조한 것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으로 생산과 수출이 모두 약화됐기 때문이다. 노동당 정부는 재정을 집행하면서 4월 경기도 낙관했었다.정부는 약화된 경제전망으로 2025년 가을에 세금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노동당은 근로자에게 세금을 올리지 않는다고 공언했지만 2024년 국민연금을 올렸다.◇ 프랑스 마누아르 그룹(Beaumanoir Group), 350개에 달하는 제니퍼(Jennyfer)의 점포 인수프랑스 기성복 업체인 마누아르 그룹(Beaumanoir Group)은 350개에 달하는 제니퍼(Jennyfer)의 점포를 인수하겠다고 밝혔다.현재 제니퍼에 근무하는 직원은 1000여 명에 달한다. 만약 인수가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마누아르 그룹은 5000명의 직원을 보유하게 된다.마누아르 그룹은 경영이 악화된 브랜드를 중심으로 인수합병(M&A)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동한 인수한 브랜드는 La Halle, Caroll, Sarenza.com, Quiksilver, Roxy, Billabong, DC Shoes 등이다.◇ 아일랜드 라이언에어(Ryanair), 항공기 기내에서 소란을 피운 승객에게 €500유로의 벌금 부과아일랜드 저가항공사인 라이언에어(Ryanair)에 따르면 항공기 기내에서 소란을 피운 승객에게 €500유로의 벌금을 부과한다. 항공 서비스에 문제를 일으킨 승객은 내린 이후에 다른 항공권도 제공하지 않는다.2025년 4월 독일 베를린에서 모로코 마라케시로 가는 항공편에서 다른 승객에게 피해를 입힌 탑승객에서 3000유로의 벌금을 청구했다. 해당 항공기는 목적지로 가는 도중에 스페인의 세비야에 도착해 승객을 강제로 내렸다.아일랜드항공청(IAA)에 따르면 2024년 항공기 내에서 발생한 소란행위는 426건으로 2022년 298건에 비해 대폭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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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13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아르헨티나를 포함한다. 미국 정부에 따르면 2025년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4월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돌아섰다.캐나다는 2025년 1분기 가계의 부채 비율이 소폭 상승했다. 주택 가격의 상승으로 모기지 대출액의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아르헨티나는 2025년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4월에 비해 상승세가 둔화됐다. 교통과 식음료는 상승폭이 미미했지만 통신요금이 물가 상승으 주도했다.◇ 미국 고용통계국(Bureau of Labor Statistics), 2025년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 0.1% 상승미국 노동부 고용통계국(Bureau of Labor Statistics)은 2025년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0.1%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4월 0.2% 하락에서 반전됐다.2025년 5월까지 12개월 동안 PPI는 2.6% 올랐다. 5월 PPI는 항공료와 같은 서비스 요금이 하락했지만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이 영향을 미쳤다.5월 소비자 물가는 저렴한 휘발유 가격, 낮은 항공권가격 등에도 소폭 상승했다. 경제전문가들은 정부의 관세 인상분이 제품에 반영되는 2분기는 소비자 물가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아르헨티나 국가통계국(INDEC) 빌딩 [출처=홈페이지]◇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 2025년 1분기 가계의 부채비율 173.9%로 2024년 4분기 173.5%에 비해 소폭 상승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은 2025년 1분기 가계의 부채비율은 173.9%로 2024년 4분기 173.5%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고 밝혔다.1분기 동안 가구가 C$1달러의 수입을 올릴 때마다 부채는 1.74달러라는 의미다. 1분기 가구의 가처분 소득 대비 갚아야할 부채 비율은 14.40%로 조사됐다.1분기 동안 늘어난 가계부채액은 2345억 달러로 2024년 4분기 416억 달러에 비해 축소됐다. 전체 모기지 대출액은 1.1% 상승해 3조7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아르헨티나 국가통계국(INDEC), 2025년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년 동월 대비 1.5% 상승아르헨티나 국가통계국(INDEC)에 따르면 2025년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1.5% 상승했다. 4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2.8% 오른 것과 비교하면 둔화됐다.품목별로 살펴 보면 가장 많이 오른 것은 통신으로 4.1%를 기록했다. 이동통신과 인터넷 가입 요금이 상승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다음으로 가격이 상승한 영역은 레스토랑과 호텔로 3%로 조사됐다. 5월 동안 가장 낮은 가격 상승대를 기록한 것은 교통이 0.4%, 식음료가 0.5%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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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12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 노동당 정부는 소형원자로를 개발해 원자력 르네상스를 열기 위해 £25억 파운드의 예산을 사용할 방침이다.프랑스는 경기 부진과 해외 본사의 파산으로 대형 가구 체인점이 청산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700여 명의 직원이 해고될 것으로 예상된다.아일랜드는 데이터센터의 전기 사용량이 급증하며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2015년 이후 일반 가정의 전기 사용량은 소폭 늘어났지만 데이터센터는 500% 이상 확대됐기 때문이다.▲ 아일랜드 중앙통계청(CSO) 빌딩 [출처=홈페이지]◇ 영국 레이트 브리티시 에너지(GB Energy), £25억 파운드의 예산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영국 청정에너지 기업은 그레이트 브리티시 에너지(GB Energy)는 £25억 파운드의 예산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2024년 7월 출범한 노동당 정부는 청정에너지로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83억 파운드의 예산을 투입해 소형 원자로를 개발하겠다고 밝혔었다.하지만 보수당은 노동당의 83억 파운드 중 일부는 영국의 원자력 르네상스를 위해 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3년 7월 보리스 존슨 정부는 Great British Nuclear라는 조직을 신설했다.◇ 프랑스 카사 프랑스(Casa France), 법원에서 회생이 어렵다고 판단해 청산 절차에 들어가프랑스 가구 체인점인 카사 프랑스(Casa France)는 법원에서 회생이 어렵다고 판단해 청산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2025년 3월 말 벨기에에 있는 카사 인터내셜이 청산되면서 위기를 맞이했다. 카사 인터내셔널은 프랑스 사업에 필수적인 물류와 정보기술(IT) 관련한 지원 업무를 수행했다.현재 7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며 577명의 정규직원과 100여 명의 고정 계약직을 두고 있다. 1975년 설립된 카사는 유럽 8개국에 500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체 직원은 2230명에 달한다.◇ 아일랜드 중앙통계청(CSO), 2024년 데이터센터가 사용한 전력 전년 대비 10% 증가아일랜드 중앙통계청(CSO)은 2024년 데이터센터가 사용한 전력은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을 개발하기 위한 데이터센터 건설 붐이 일어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2024년 기준 아일랜드에서 사용된 총 전력은 6969기가와트시(GWh)로 집계됐다. 또한 데이터센터가 사용한 전력은 전체의 22%로 2015년 5%에 비해 대폭 증가했다.2015년 1분기 데이터센터가 사용한 전력은 290GWh에 불과했지만 2024년 4분기는 1829GWh를 기록했다. 2015년 이후 전체 전기 사용량은 30%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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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12025년 6월11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글로벌 커피체인점인 스타벅스(Starbucks)는 바리스타를 교육시키기 위해 인공지능(AI)을 도입한다고 밝혔다.캐나다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으로 내국인의 입국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미국인의 캐나다 방문도 대폭 축소돼 관광산업도 위축되는 중이다.브라질은 미국발 관세전쟁에도 인플레이션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주택이 상승세로 전환됐으며 전기요금이 큰 폭으로 올랐지만 전체 인플레이션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다.▲ 미국 글로벌 커피 체인점인 스타벅스(Starbucks)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 미국 스타벅스(Starbucks), 바리스타를 교육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공지능(AI) 아주르 오픈AI 플랫폼 도입미국 글로벌 커피 체인점인 스타벅스(Starbucks)는 바리스타를 교육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공지능(AI) 아주르 오픈AI 플랫폼을 도입한다고 밝혔다.6월 미국 35개 매장에 오픈AI 플랫폼을 도입한다. 이를 위해 6월10일 라스베가스에 있는 리더십 경험센터에서 1만4000명의 북미 점장에게 기술을 시연했다.2026 회계연도에 미국과 캐나다의 매장에 설치할 방침이다. 매출을 확대하기 위해 바리스타의 업무를 단순화하고 서비스 속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 2025년 5월 미국에서 출발해 자동차로 캐나다에 입국한 사람은 130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8.1% 감소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에 따르면 2025년 5월 미국에서 출발해 자동차로 캐나다에 입국한 사람은 130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8.1% 감소했다.4월 자동차로 귀국한 국민은 120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5.2% 줄어들었다. 5월 기준으로 보면 5개월 연속으로 전년 동월 대비 축소된 실적이다. 5월 항공기로 귀국한 캐나다인은 전년 동월 대비 24.2% 축소됐다.5월 기준 자동차로 캐나다를 방문한 미국인은 104만47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4% 감소했다. 5월 기준 항공기로 캐나다를 방문한 미국인은 전년 동월 대비 0.3% 줄어드는데 그쳤다.◇ 브라질 지리통계청(IBGE), 2025년 5월 인플레이션은 0.26%로 전월 0.43%에 비해 소폭 하락브라질 지리통계청(IBGE)에 따르면 2025년 5월 인플레이션은 0.26%로 전월 0.43%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3개월 연속으로 하락세를 보였다.조사를 진행한 9개 그룹 중에서 주택이 1.19% 상승해 가장 높은 변동폭을 기록했다. 인플레이션에 미친 영향은 0.18%로 기록됐다.다른 그룹을 보면 전기는 3.62% 상승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4월 0.08% 하락에서 전환됐다. 4월 말 브라질전력공사(ANEEL)는 5월에 100킬로와트시(kWh)당 R$1.885헤알을 추가로 올리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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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10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은 정부의 모기지 정책이 바뀌면서 신규 주택의 허가 건수가 급감해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프랑스는 정부의 목표와 달리 국가부채가 급증해 국가신용평가 등급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국가부채 비율이 높은 슬로바키아와 오스트리아에 비해서도 많다.아일랜드는 2025년 1분기 미국의 관세전쟁에서 의약품 등의 수출이 호조를 보여 실업자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지방에서 실업자 감소폭은 컸지만 수도에서는 오히려 실업자가 늘어났다.▲ 아일랜드 중앙통계청(CSO) 빌딩 [출처=홈페이지]◇ 영국 주택건설업협회(Home Builders Federation), 2025년 1분기 잉글랜드에서 건설 허가를 받은 주택은 3만9170채로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영국 주택건설업협회(Home Builders Federation)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잉글랜드에서 건설 허가를 받은 주택은 3만9170채로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했다.2024년 4분기와 비교하면 55%로 축소됐다. 정부가 시급하게 시장에 개입하지 않으면 향후 몇 년 동안 신규 주택 공급은 급감할 것으로 전망된다.주택 허가가 줄어든 이유는 모기지 대출 조건의 악화가 꼽힌다. 특히 정부는 생애 첫 주택구입자에 대해 혜택을 제공했지만 폐지했다.◇ 프랑스 경제통화동맹(Economic and Monetary Union), 2024년 말 기준 프랑스의 국가부채는 1690억 유로로 국내총생산(GDP)의 5.8%유럽연합의 경제통화동맹(Economic and Monetary Union)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프랑스의 국가부채는 1690억 유로로 국내총생산(GDP)의 5.8%에 달한다.2023년 기준 1520억 유로로 GDP의 5.4%에서 상승했다. 만약 이 수치가 공식회된다면 경제통화동맹 국가 중에서 가장 높은 비율이다.2위인 슬로바키아는 5.3%이며 3위인 오스트리아는 4.7%에 불과하다. 유로존 평균에 비해서도 2.7%나 높은 편이다. 15개 경제통화동맹 국가는 2024년 국가부채를 GDP의 4% 수준으로 제한했다.◇ 아일랜드 중앙통계청(CSO), 2025년 5월 기준 실업자는 16만5700명으로 전월 대비 4700명 감소아일랜드 중앙통계청(CSO)은 2025년 5월 기준 실업자는 16만5700명으로 전월 대비 4700명, 2.8%가 감소했다. 가장 많은 나이대는 25~34세로 3만8472명이며 전체의 23.7%를 점유했다.25세 미만의 실업자는 1만9050명으로 전체의 11.7%를 차지한다. 5월 등록된 실업자 중 남자는 56%이며 71.6%는 아일랜드 국민이다.2025년 5월 기준 12개월 동안 실업자가 가장 많이 줄어든 지역은 케리이며 1183명, 18.3% 감소했다. 2위는 클레어로 640명 15.2%으로 조사됐다. 반면 수도인 더블린의 실업자가 1257명, 2.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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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10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Amazon)은 US$200억 달러를 투자해 데이터센터를 건설할 계획이다.캐나다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전쟁으로 실업자가 대폭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자동차와 철강 부문에서 수출이 부진한 상태다.브라질은 미국과의 관세전쟁에도 농업 부문이 호조를 보이고 있어 2025년 1분기 국내총생산(GDP)가 4분기 연속으로 성장했다.▲ 미국 펜실베니아주 동북쪽에 있는 서스퀘니아 원자력발전소 전경 [출처=위키피디아]◇ 미국 아마존(Amazon), 펜실베니아주에 US$200억 달러를 투자해 데이터센터 건설미국 글로벌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Amazon)은 펜실베니아주에 US$200억 달러를 투자해 데이터센터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컴퓨팅인 아마존웹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1개의 데이터센터는 펜실베니아주 동북쪽에 있는 서스퀘니아 원자력발전소 옆에 위치한다. 다른 데이터센터는 US철강이 있었던 키스톤 무역센터가 있는 물류센터에 만든다.펜실베니아 주정부는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1000만 달러를 투자할 방침이다. 또한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기 위해 필요한 자재 구입에 대해 판매세를 면제한다. ◇ 캐나다 통계청(StatsCan), 2025년 5월 기준 실업자 160만 명캐나다 통계청(StatsCan)에 따르면 2025년 5월 기준 실업자는 160만 명으로 2016년 9월 이후 가장 많았다.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이 절정이었던 2020년과 2021년은 제외했다.미국 트럼프 정부가 관세전쟁을 벌이면서 경제가 악회되고 있다. 기업이 대규모로 해고하지 않았지만 신규 고용이 사라진 것도 영향을 미쳤다.관세로 어려움을 겪는 산업은 자동차와 철강이다. 트럼프 정부는 3월부터 캐나다산 제품에 대해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이전에는 북미자유무역협정에 따라 관세가 없었다.◇ 브라질 중앙은행, 2025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18%로 전망브라질 중앙은행은 2025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18%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기존에 2.13%에서는 상향조정된 수치다.2026년 GDP성장율은 1.81%, 2027년과 2028년에는 GDP가 2% 내외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정부가 관세전쟁을 벌이고 있지만 브라질의 농업 생산과 수출은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지리통계청(IBGE)은 2025년 1분기 GDP 성장률은 1.4%로 집계했다. 4분기 연속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농업 부문이 주도하고 있다. 2024년 GDP 성장율은 4.8%로 2021년 이후 가장 큰 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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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06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 에너지 기업은 노르웨이 국영기업으로부터 2035년까지 매년 50억 큐빅미터의 천연가스를 도입한다.프랑스 정부는 유럽인의 저축한 돈이 유럽의 발전이 아니라 미국을 위해 투자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자금이 유럽에서 투자돼야 미래가 밝다는 입장이다.아일랜드는 미국 정부가 관세를 인상하기 전에 수출이 급증해 2025년 1분기 국내경제 성장률이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영국 다국적 에너지 기업인 센트리카(Centrica) 인프라 이미지 [출처=홈페이지]◇ 영국 센트리카(Centrica), 2025년 10월부터 2035년까지 매년 50억 큐빅미터의 천연가스 도입영국 다국적 에너지 기업인 센트리카(Centrica)는 2025년 10월부터 2035년까지 매년 50억 큐빅미터의 천연가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2024년 기준 영국 가스 소비량의 약 9%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전체 수입 금액은 £200억 파운드에 달하며 수출업체는 국영회사인 에퀴노르(Equinor)로 알려졌다.센트리카는 지난 3년 동안 매년 에퀴노르로부터 천연가스를 수입했는데 이번 계약 물량은 당시 수입한 물량이 절반에 해당된다. 2024년 영국은 104억 파운드의 천연가스를 도입했으며 전체 소비량의 3분의 2를 점유했다.◇ 프랑스 정부, 유럽인이 저축한 €35조 유로의 자금을 유럽의 발전을 위해 투자해야프랑스 정부는 유럽인이 저축한 €35조 유로의 자금을 유럽의 발전을 위해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유럽의 자금 중 20%가 미국경제에 투자된다고 밝혔다.유럽의 예금은 자연적으로 더 높은 이익이 나는 시장을 찾아 미국 증시로 향하게 된다.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후 미국과 유럽 주식시장의 가치 차이는 더욱 커졌다.2024년 말 기준 미국 주가는 S&P 500개 기업 순이익의 25배에 달하지만 유럽 MSCI는 14배에 불과한 실정이다. 유럽의 투자자는 미국 증권시장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아일랜드 중앙통계청(CSO), 2025년 1분기 국내총생산(GDP) 전년 동기 대비 9.7% 성장아일랜드 중앙통계청(CSO)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9.7% 성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분기 기준으로 역사상 가장 높은 수치다.미국 정부의 관세 인상 시점이 시작되기 전에 수출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1분기 전체 수출액은 €182억 유로 9.4% 확대됐다.2025년 4월5일부터 미국으로 수출되는 모든 상품의 관세는 10%가 적용된다. 미국 정부는 7월부터 유럽에서 수입되는 상품에 대해 50%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공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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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62025년 6월06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글로벌 일용용품 제조업체인 P&G는 향후 2년 동안 비제조 업무 관련 직원의 15%를 해고할 계획이다.캐나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인상정책으로 무역 적자가 대폭 확대 중이다. 미국 정부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올린 관세보다 낮게 적용했지만 주력 수출품의 경쟁력이 약화됐다.브라질 복합 대기업은 미국 대형 화장지 제조업체와 조인트벤처를 설립할 계획이다. 초기에는 지분의 51%를 보유하지만 나머지 49%도 단계적으로 인수할 예정이다.▲ 미국 복합 대기업인 P&G(Procter & Gamble)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 미국 P&G(Procter & Gamble),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비제조 업무 관련 직원 7000여 명 해고미국 복합 대기업인 P&G(Procter & Gamble)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비제조 업무 관련 직원 7000여 명을 해고할 계획이다. 비제조 업무에 종사하는 직원의 약 15%에 해당한다.구조조정은 향후 2년 동안 진행되며 중요한 혁신과 운영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소비자, 고객, 직원, 사회, 주주 전체의 이익이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진행할 방침이다.북미와 같은 시장은 성장 잠재력이 풍부하지만 수익성이 낮은 제품을 철수한다. 2025년 4월 배당금액을 5% 상향조정했지만 트럼프 정부의 환율정책으로 비용 부담이 커졌다. ◇ 미국 통계청(U.S. Census Bureau), 2024년 4월 캐나다 무역적자 US$ 71억 달러로 확대미국 통계청(U.S. Census Bureau)는 2024년 4월 캐나다 무역적자는 US$ 71억 달러로 3월 23억 달러에 비해 크게 확대됐다고 밝혔다.미국으로 전체 상품의 수출액은 10.8% 감소했다. 미국 정부가 관세를 높임에 따라 자연스럽게 수출물량이 줄어든 것이다.미국 정부는 캐나다에서 수입되는 상품에 평균 2.3%의 관세를 상향조정했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올린 7%보다 낮지만 자동차, 철강, 알루미늄 등의 주력상품이 큰 영향을 받았다.◇ 브라질 수자노(Suzano), 미국 킴벌리클락크(Kimberly-Clark)와 US$34억 달러 규모의 조인트벤처 설립브라질 수자노(Suzano)는 미국 킴벌리클락크(Kimberly-Clark)와 US$34억 달러 규모의 조인트벤처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화장지 사업에서 협력하기 위한 목적이다.수자노는 17억3000만 달러를 킴벌리클라크에 지급하고 조인트벤처의 지분 51%를 받는다. 킴블리클라크의 EBITDA에 6.5배의 가치를 인정하는 셈이다.향후 3년 동안 남은 지분 49%를 순차적으로 인수할 수 있는 옵션도 보유한다. 킴블리클라크는 14개 국가에 22개 제조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70개 이상의 시장에 물류센터를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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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04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제과업체는 자사의 포장지를 모방했다면 거대 슈퍼마켓 체인점을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했다.캐나다 소매업체는 보유 중인 스포츠 의류 브랜드를 미국기업에 매각했다 부채를 조정하고 자사주 매입 등에 관련 자금을 투자할 방침이다.브라질은 2025년 4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0.1% 상승하는데 그쳐 미국발 관세전쟁의 여파가 밀려오는 것으로 추정된다. 브라질은 농업생산이 호조를 보이며 장기간 호황을 누렸다.▲ 미국 제과업체인 몬데레즈 인터내셔널(Mondelēz International)의 오레오 브랜드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 미국 몬데레즈 인터내셔널(Mondelēz International), 알디(Aldi)가 자사의 오레오 스낵 브랜드의 포장지를 모방했다고 소송 제기미국 제과업체인 몬데레즈 인터내셔널(Mondelēz International)은 슈퍼마켓 체인점인 알디(Aldi)가 자사의 오레오(Oreo) 스낵 브랜드의 포장지를 모방했다고 소송을 제기했다.알디는 오레오 뿐 아니라 Wheat Thins, Nutter Butter, Chips Ahoy!, Ritz 등의 브랜드와 유사한 포장지로 제품을 판매 중이다.몬데레즈 인터내셜은 5월 소송을 제기하기 전에 알디와 접촉을 시도했지만 피드백을 받지 못했다. 알디는 미국에서만 2500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캐나다 캐나디언 타이어(Canadian Tire), 헬리한센(Helly Hansen)을 미국 기업에 C$13억 달러로 매각캐나다 복합기업인 캐나디언 타이어(Canadian Tire)는 스포츠 브랜드인 헬리한센(Helly Hansen)을 미국 기업에 C$13억 달러를 받고 매각했다고 밝혔다.인수한 기업인 콘투어 브랜즈(Kontoor Brands, Inc.)는 Wrangler, Lee, Rock & Republic 등을 보유하고 있다. 매각 이후에도 캐나디언 타이어는 자체 매장에서 헬리한센을 판매한다.캐나디언 타이어는 부채 감축, 자사주 매입, 소비자 경험과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한 투자 등에 매각 대금을 활용할 방침이다. 캐나다 소매시장에 성장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브라질 지리통계청(IBGE), 2025년 4월 산업생산 전월 대비 0.1% 상승브라질 지리통계청(IBGE)에 따르면 2025년 4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1%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4년 4월과 비교하면 0.3% 하락해 10개월 연속 상승세를 마감했다.2025년 3월부터 4월 사이 25개 산업활동 중 13개가 성장했다. 2월 0.1% 감소, 3월 0.0%를 기록했던 음료는 4월에 3.6% 확대됐다. 자동차, 트레일러 등이 1.0% 늘어났으며 인쇄 등은 11.0% 성장해 산업생산에 크게 기여했다.반면에 석유제품 및 바이오연료는 2.5%, 의약품은 8.5%, 각각 하락했다. 종이와 펄프 제품은 3.1%, 기계와 장비는 1.4%, 가구는 3.7%, 전기 제품은 1.9% 각각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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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23일 유럽 경제동향은 영국, 헝가리, 아일랜드를 포함한다. 영국은 정부의 지출이 급증한 반면 세수입은 정체돼 부채가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헝가리 정부는 2025년 경제가 2.5%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0.8% 확대되는데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다행스럽게도 2026년에는 경제가 반등될 가능성이 높다.아일랜드는 미국의 관세전쟁 여파에도 2025년 1분기 고용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교육, 금융, 부동산에서는 고용이 증가하고 있지만 도매 및 소매, 자동차 수리 영역에서는 줄어들고 있다.▲ 영국 통계청(ONS) 빌딩 [출처=홈페이지]◇ 영국 통계청(ONS), 2025년 4월 정부의 순부채 £202억 파운드 증가영국 통계청(ONS)에 따르면 2025년 4월 정부의 순부채가 £202억 파운드 증가했다. 전년 동월 대비 10억 파운드가 늘어난 규모다.4월 증가한 부채액은 1993년 이후 4번째로 많다.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자금 수요가 많았던 2020년 및 2021년 4월을 초과했다. 2012년 4월에는 로열메일의 민영화로 비용이 많이 증가했다.정부부채는 세금 수입에서 지출을 위해 필요하지만 부족한 금액에 해당된다. 정부는 지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연금을 줄이기 어려운 실정이다.◇ 유럽위원회(European Commission), 2025년 헝가리의 국내총생산(GDP) 0.8% 성장유럽위원회(European Commission)는 2025년 헝가리의 국내총생산(GDP)이 0.8%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년 가을 전망치인 1.8%에서 하향조정한 것이다.헝가리 정부의 기대치인 2.5%, 중앙은행의 목표치인 1.9~2.9%에도 크게 미치지 못한다. 2026년 GDP는 2.5% 성장세가 예상되지만 이전 전망치인 3%보다 낮다.소득 상승과 세금 감면이 지원하는 민간 소비가 성장 동력이다. 기업의 투자는 2025년 약하지만 2026년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 아일랜드 중앙통계청(CSO), 2025년 1분기 총 근로자는 291만83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아일랜드 중앙통계청(CSO)은 2025년 1분기 총 근로자는 291만83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고 밝혔다.고용이 가장 많이 늘어난 영역은 교육이며 2만1500명, 즉 9.3%가 확대됐다. 재무, 보험 및 부동산은 1만5600명으로 11.5% 증가했다.고용이 가장 크게 줄어든 영역은 도매 및 소매로 조사됐다. 자동차와 2륜차 수리 분야는 8200명, 2.5% 감소했다. 최소 1시간 이상 재택근무를 하는 근로자는 48만400명으로 집계됐다.1분기 실업률은 4.3%로 전년 동기 4.1% 대비 소폭 상승했다. 1분기 기준 실업자는 12만4200명으로 9000명, 7.8% 늘어났다. 15~24세 청년층 실업률은 9.5%로 전년 동기 8.8% 대비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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