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정부, 옥수수 가루 부족 사태 지속될 전망
민서연 기자
2017-06-20 오후 4:17:17
케냐 정부에 따르면 옥수수 가루 부족 사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수입된 옥수수 가루량이 1만2000톤만 소매업에 납품되어 있기 때문이다. 국내 1일 소비량인 90킬로그램 포대 12만개와 같은 양이다.

곡물 무역업체인 Grain Bulk Handlers(GBHL)에 따르면 제분업체에서 옥수수 7만1900톤을 수입했으며 이중 5만9900톤은 배포하지 않았다.

제분업체에서 가격을 조정하기 위해 옥수수를 쌓아 두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GBHL은 동물용 사료로 노란 옥수수 6만4000톤을 선적했다.

▲Grain Bulk Handlers(GBHL)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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