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쓰비시항공기(三菱航空機), 전체 종업원의 15%에 해당하는 약 300명 감축
박재희 기자
2018-04-24 오후 7:23:00
일본 미쓰비시항공기(三菱航空機)에 따르면 전체 종업원의 15%에 해당하는 약 300명을 감축했다. 개발일정의 지연으로 재무상황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2018년 3월기 역시 전기와 같이 채무초과가 예상되고 있어 개발과 동시에 경영합리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미쓰비시항공기는 일본 소형 제트여객기 MRJ를 개발 및 판매, 고객 지원 등을 담당하고 있다. 설계단계의 검토 및 효율성 등에 따라 계약직원 및 외부 초빙 외국인 직원과 재계약하지 않았다.

그 결과 지난 2017년 4월 기준 직원수는 1900명이었지만 2018년 4월 현재 약 1600명으로 줄어들었다. 2017년 2월경 미쓰비시중공업은 자사 MRJ사업부와 미쓰비시항공기 등 직원 2850명 중 약 20%를 2018년 4월말까지 구조조정하기로 결정했다.


▲ Japan_MRJ_Logo

▲미쓰비시항공기(三菱航空機)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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