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통계국(Bureau of Labor Statistics), 2026년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 3.5% 상승
계절 조정치를 고려하면 0.4% 하락했는데 이는 2020년 4월 이후 최대폭
민진규 대기자
2026-07-17 오전 7:23:24

▲ 미국 노동통계국(Bureau of Labor Statistics) 빌딩 [출처=홈페이지]

미국 노동통계국(Bureau of Labor Statistics)에 따르면 2026년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는 3.5% 상승했다. 계절 조정치를 고려하면 0.4% 하락했는데 이는 2020년 4월 이후 최대폭이다.

식품과 에너지를 포함한 핵심 인플레이션은 2.6%로 전월과 비교해 큰 변동이 없었다. 이란 전쟁이 소강 상태에 접으들며 국제유가가 하락해 에너지 가격이 인하됐다.

6월 기준 에너지 지수는 5.7% 하락했는데 이는 2020년 4월이후 가장 큰폭의 하락세다. 하지만 연간 기준으로 보면 15.7% 상승했다. 특히 가솔린 가격이 26.7% 올랐다.

에너지 비용을 제외한 서비스 지수는 단지 0.1% 오르는데 그쳤다. 식품 가격은 0.2% 상승했지만 신차는 변동이 없었고 중고차는 0.2% 하락했다.

에너지와 관세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의류 가격은 0.6% 하락했다. 인플레이션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연방준비은행(Fed)이 기준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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