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국가데이터처와 함께하는 합동 농촌일손돕기 실시
매실 수확 작업을 지원하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태
최인수 기자
2026-06-23 오후 9:04:03

▲ 23일 전북 순창군 동계면 소재 매실 농가에서 진행된 농협-국가데이터처 합동 농촌일손돕기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2026년 6월23일 국가데이터처(처장 안형준)와 함께 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소재 매실 농가를 찾아 영농철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한 임직원 합동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 기관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매실 수확 작업을 지원하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일손 지원을 넘어 국가데이터처에서 농업 관련 데이터를 분석하는 직원이 직접 농촌 현장을 찾아 고령화와 인력 부족 등 농촌의 현실과 애로사항을 체감했다.

농업·농촌 전문가인 농협과 함께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농협과 국가데이터처는 이번 합동 농촌일손돕기를 계기로 농업·농촌 활성화를 위한 교류와 협력을 지속 확대하고 데이터 기반의 농업 정책 지원과 농촌 현장 이해 제고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빈현준 국가데이터처 사회통계국장은 “데이터로 접하던 농촌의 현실을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데이터 행정을 구현하는 동시에 농업·농촌의 가치 실현에도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수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 상무는 “우리 농촌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준 국가데이터처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국가데이터처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력을 확대해 농업·농촌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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