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클레어(Claire), 2026년 1월7일 법정관리 절차에 돌입
영국과 아일랜드에 있는 모든 점포가 대상이며 법정관리를 통해 매수자를 찾을 방침
민진규 대기자
2026-01-07

▲ 영국 소매 유통업체인 클레어(Claire) 점포 내부 [출처=홈페이지]

영국 소매 유통업체인 클레어(Claire)에 따르면 2026년 1월7일 법정관리 절차에 돌입한다. 밝은 색상의 악세사리로 유명한 소매점이지만 경영 악화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2025년 9월 파산하며 미국 기업인 모델라 캐피탈(Modella Capital)에게 인수당했다. 영국과 아일랜드에 있는 모든 점포가 대상이며 법정관리를 통해 매수자를 찾을 방침이다.

크리스마스 시즌과 연말연시 매출액이 예상보자 저조해 정상적인 경영이 어려워졌다고 판단했다. 소비자가 온라인 쇼핑을 확대하며 오프라인 점포의 매출이 급감한 상황이 초래되고 있다.

인플레이션으로 가격이 오르는 점도 사업에 부정적이다. 정부가 고용보험 등 사회보장 관련 세금을 올려 소비가 줄어든 점도 불황에 직격탄을 날렸다.

2025년 9월 모델라 캐피털이 인수하며 145개 점포를 폐쇄하고 1000명의 직원을 해고했다. 2026년 1월 기준 클레어는 154개 점포와 1355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참고로 모델라 캐피탈은 전자제품, 뷰티 제품, 홈웨어 등을 판매하는 더오리지널팩토리샵(The Original Factory Shop)도 경영하는데 이 업체도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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