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필리핀 광업협회(COMP), 정부의 잘못된 정책으로 1조 페소 규모 투자 차질 발생
△광산 폐쇄로 발생한 손실액 625억 페소 △결정지연으로 인한 손실액 117억 페소 등
김백건 선임기자
2017-02-13 오후 4:09:10
필리핀 광업협회(COMP)에 따르면 정부의 잘못된 광산정책으로 인해 1조 페소 규모의 투자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환경천연자원부(DENR)이 광산운영을 중단 및 연기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광산을 폐쇄하면서 발생한 손실이 625억 페소, 폐쇄된 광산의 손실이 155억 페소, 운영중단으로 인한 피해액이 470억 페소, 결정지연으로 인한 손실이 117억 페소 등이다.

이러한 주장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환경오염을 발생시키고 있는 광산운영을 허가하지 않을 방침이다. 또한 광산폐업으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을 위해 일자리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광산협회(COMP)는 광산의 운영 중단으로 인해 정부는 연간 41억 페소의 세금손실을 입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광산업이 일자리창출, 세금, 수출기여, 인적자원개발 등의 긍정적인 효과도 있다고 밝혔다.


▲필리핀 광업협회(COMP)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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