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글로벌 에너지업체인 프로그레스에너지(Progress Energy)에 따르면 회사명칭을 페트로나스 캐나다(Petronas Canada)로 변경할 계획이다.

말레이시아 국영석유회사인 페트로나스가 6년 전에 $US 55억 달러를 지불하고 지분 25%를 인수했기 때문이다. 전체 LNG프로젝트 규모는 400억 달러에 달한다.

프로그레스에너지는 2001년 소규모 자원탐사 회사로 시작했지만 페트로나스의 투자로 대형 천연가스 자원을 소유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현재 캐나다 브리티시콜롬비아주에서 500명을 고용하고 있다. 참고로 페트로나스는 글로벌 전체적으로 5만 명의 직원을 보유한 글로벌 에너지기업이다.

▲페트로나스 정유시설(출처 :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