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 응용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 과정’ 최종 프로젝트 발표회 개최
△1인 가구 라이프케어 플랫폼 △해안가 위급 상황 감지 애플리케이션 △치매 노인 대상 안심 케어 서비스 △과학 교과 연계 현장학습 추천 서비스 △소아 의료 정보 제공 및 의사결정 지원 플랫폼 등
백진호 기자
2025-11-29

▲ LX공간정보아카데미, 교육생 프로젝트 발표회 개최(‘공간정보 응용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 [출처=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에 따르면 2025년 11월28일(금) LX국토정보교육원(원장 박신종)이 운영하는 공간정보아카데미에서 ‘공간정보 응용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 과정’ 최종 프로젝트 발표회를 가졌다.

2025년 12회를 맞이한 ‘공간정보 응용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 과정’에서 취업 준비생 30명은 5개월 간 공간정보 융·복합 프로그래밍 교육을 받았다.

이날 교육생들은 교육과정 동안 배운 공간정보 프로그래밍 기술과 경험을 활용해 실무에서 요구되는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발표된 프로젝트는 △1인 가구 라이프케어 플랫폼 △해안가 위급 상황 감지 애플리케이션 △치매 노인 대상 안심 케어 서비스 △과학 교과 연계 현장학습 추천 서비스 △소아 의료 정보 제공 및 의사결정 지원 플랫폼 등 총 5개다.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한 맘마미아팀의 ‘치매 노인 안심 케어 서비스’는 공간정보와 AI 기술을 결합해 치매 노인의 이동경로를 예측하고 이탈 시 즉각 알림을 제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날 교육생들은 발표 후 심사를 통해 맘마미아팀이 국토교통부장관상, 나홀로집에팀이 LX사장상을 각각 수여했다.

LX공간정보아카데미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훈련기관으로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6년도 AI 교육과정 신설과 빅데이터·디지털트윈 등 고도화된 융·복합 교육과 정을 준비했다.

LX공간정보아카데미는 2025년 5월 서울특별시 구로구로 이전했으며 2018년부터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7년 연속 S등급 최우수훈련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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