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가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미(米) 술 시간' 출시
쌀(米)과 술이 만나는 즐거운 시간이라는 뜻을 포함
▲ 농협경제지주, 11월27일(목) (주)화요와 공동개발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미(米) 술 시간' 출시 [출처=농협경제지주] |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에 따르면 2025년 11월27일 ㈜화요와 공동개발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미(米) 술 시간」을 출시했다.
「미(米) 술 시간」은 쌀(米)과 술이 만나는 즐거운 시간이라는 뜻을 품고 있다. 산지 쌀값 23만 원(80킬로그램(kg) 기준) 달성을 통해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자는 의미를 담아 23도로 제조됐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산지 쌀값 80kg 가격은 2024년 11월 기준 18만3000원이며 2025년 11월 기준 가격은 22민8000원 이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 가중치(중요도)는 돼지고기(9.8), 빵(6.8), 쌀(4.6) 등이다.
특히 프리미엄 소주임에도 불구하고 MZ세대가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판매가를 9900원으로 결정했다. 「미(米) 술 시간」은 수도권 주요 하나로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향후 전국 하나로마트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주요 농협하나로마트는 양재, 창동, 고양, 성남, 수원, 동탄 등 6곳이다.
농협경제지주와 ㈜화요는 2025년 1월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쌀 7종으로 제품 개발 테스트를 진행해왔다. 그 결과 △농협의 원료 공급 △㈜화요의 제조 기술을 통해 ‘친들미’ 단일 품종으로 만든 「미(米) 술 시간」을 선보이게 됐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11월28일(금)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3홀)에서 개최하는 「2025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페스타」를 통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미(米) 술 시간」을 직접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미(米) 술 시간」은 국산 쌀의 새로운 가능성을 시사하는 제품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쌀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홍보를 통해 쌀 소비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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