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광산대기업 BHP, 2016/17년 연간이익 $US 67억 달러로 50% 증가
철광석, 석탄 등의 원자재 가격상승해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
김백건 선임기자
2017-08-24 오후 5:02:48
오스트레일리아 광산대기업 BHP에 따르면 회계연도 2016/17년 연간 이익은 $US 67억 달러로 전년 12억2000만 달러 대비 거의 50% 증가했다. 

반면 연간 이익의 예상기대치인 73억 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철광석, 석탄 등의 원자재 가격이 상승해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2017년 8월21일 기준 철광석가격은 $US 1.99달러 올라 톤당 $US 79.93달러를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회복으로 인한 수요 증가가 주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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