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ANZ은행, 2019년 1분기 철광석 현물가격 톤당 $A 80달러 전망
브라질 철광석 광산의 불확실한 공급 전망 및 중국의 철강 수요가 철광석 가격 인상에 영향끼칠 수 있어
김백건 선임기자
2019-02-01 오후 10:15:12
오스트레일리아 금융기관인 ANZ은행에 따르면 2019년 1분기 철광석 현물가격은 톤당 $A 80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브라질(Brazil)의 손실이 예상보다 더 커지면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브라질 철광석 광산의 공급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중국의 철강 수요가 호전되고 있다는 징후가 철광석가격을 더 인상시킬 가능성도 있다.

2019년 6월 말까지 철광석 기준가격은 톤당 82달러로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까지 1톤당 72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글로벌 금융투자기업인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는 최근 철광석의 가격상승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공급 안정의 불확실성이 높고 수요 회복도 전망되기 때문이다.  

▲BHP의 철광석광산(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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