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BNK 썸 농구단 우승 기원 적금’ 출시
가입 기간은 6개월이며 월 1만 원 이상 30만 원 이하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불입
백진호 기자
2025-11-04

▲ BNK부산은행 본사 전경 [출처=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에 따르면 2025년 11월3일(월) BNK 썸 여자프로 농구단 인수를 기념해 팬들과 함께 팀의 우승을 응원하는 정기적금 상품인 ‘BNK 썸 농구단 우승 기원 적금’을 출시한다.

이번 상품은 기본 금리 연 1.70퍼센트(%)에 이벤트 우대 이율 최대 5.50퍼센트포인트(%p), 거래실적 우대 이율 0.80%p를 더해 최대 연 8.00%의 금리를 제공한다. 판매 기간은 2025년 12월31일(수)까지이며 한도(3000좌)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벤트 이율은 △경기 결과 우대 이율 최대 3.00%p △선수 시상 우대 이율 최대 1.00%p △선수 응원 우대 이율 최대 0.50%p △경기장 방문 우대 이율 최대 1.00%p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거래실적 우대 이율은 △입출금 계좌 평잔 증가 시 0.30%p △정기예금 신규 가입 시 0.20%p △반가운 손님 우대 이율 0.20%p △모바일뱅킹 알림서비스 또는 영업점 안내 동의 우대 이율 0.10%p가 제공된다.

가입 대상은 만 14세 이상 개인 고객이며 부산은행 영업점과 모바일뱅킹 앱(App)을 통해 1인 1계좌만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기간은 6개월이며 월 1만 원 이상 30만 원 이하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불입할 수 있다.

부산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11월15일(토)까지 ‘BNK 썸 농구단 우승 기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적금 가입 고객이 BNK 썸 농구단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BNK 썸 농구단 유니폼 및 사인볼 △경기티켓 △커피 쿠폰 등을 증정한다. 또한 리그 1~3회차 경기 결과 예측 이벤트를 통해 경기 참여형 즐거움도 더했다.

부산은행 신식 개인 고객 그룹장은 “이번 상품은 팬들과 함께 지역 대표 여자프로 농구단의 선전을 응원하고 지역 스포츠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스포츠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의 즐거움을 더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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