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 석유수출국기구(OPEC), 러시아의 원유생산량 증가 등으로 인해 향후 유가 약세 전망
세계 최대 원유수출국인 사우디아라비아도 원유수출량을 늘리기 위해 가격 인하
김백건 선임기자
2018-04-12 오전 10:49:48
석유수출국기구(OPEC)에 따르면 러시아의 원유생산량 증가 등으로 인해 향후 유가가 약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8년 3월 러시아의 원유생산량은 1일 1097만배럴로 증가했다. 2월 원유생산량은 1일 1095만배럴을 기록했다.

세계 최대 원유수출국인 사우디아라비아도 원유수출량을 늘리기 위해 가격을 인하하고 있다. 사우디산 원유의 주요 수입국은 일본, 중국, 한국 등이다.

참고로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은 2018년 1월 1배럴당 71.28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한바 있다. 하지만 이후로는 원유생산량 증가, 글로벌 경기둔화 등으로 인해 상승에 제동이 걸린 상태이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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