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광산기업 얀콜(Yancoal), 석탄광산 폐쇄로 200명의 근로자 일자리 잃을 위기
오스타(Austar) 석탄광산의 안전사고 발생으로 석탄 채취 중단
김백건 선임기자
2018-07-10 오후 6:36:05
오스트레일리아 국내 최대 광산기업 얀콜오스트레일리아(Yancoal Australia)에 따르면 자사 운영 석탄광산의 폐쇄로 200명의 근로자가 일자리를 잃을 위기에 처했다.

오스타(Austar) 석탄광산의 안전사고 발생으로 석탄 채취를 중단하라는 통지를 받았기 때문이다. 얀콜오스트레일리아(Yancoal Australia)은 자원관리국이 발행한 2가지 금지 통지에 대한 산업조정위원회의 외부평가검토를 모색 중이다. 

200명의 근로자들 중 180명은 3곳의 다른 광산으로 분산 및 재배치한 상태이다. 나머지는 연례 휴가 및 개인 휴가 등으로 해결했다.

오스타석탄광산의 운영을 다시 재개하지 않을 경우 6주~8주 이내에 상황을 재평가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얀콜오스트레일리아(Yancoal Australia)은 현재 5500명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다.


▲얀콜오스트레일리아(Yancoal Australia)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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