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통신기업 보커스뉴질랜드(VNZ), 2018년 6월까지 뉴질랜드 자산 매각할 계획
2016/17년 순손실액은 15억 달러를 기록
김백건 선임기자
2017-10-25 오후 4:05:26
오스트레일리아 통신기업 보커스뉴질랜드(VNZ)에 따르면 2018년 6월까지 모바일, 광대역, 에너지공급 등 사업을 포함한 뉴질랜드 자산을 매각할 계획이다.

데이터센터를 포함한 비핵심적인 오스트레일리아 자산의 매각도 모색 중이다. 2017년 3월 AU$ 4100만 달러에 맥쿼리텔레콤의 지분을 매각했다.

2015/16년 회계연도 순이익은 6410만달러에 그쳤고 2016/17년 순손실액은 15억 달러를 기록했다. 순자산 비용이 예상보다 높아 손실을 기록했다.

뉴질랜드뿐만 아니라 오스트레일리아의 자산 매각까지 모색 중인 것은 양국에서의 통신사업 환경이 너무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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