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석유기업 셸(Shell), 2018년 5월 17일 1일 석유 손실액 47억나이라 집계
가동중단의 영향이 즉각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다른 해결방안을 찾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
민서연 주임기자
2018-05-21 오후 7:03:50
나이지리아 석유기업 셸(Shell)에 따르면 2018년 5월 17일 1일 석유 손실액은 47억나이라로 집계됐다. 국내 프리미엄 원유인 보니라이트(Bonny Light)원유의 수출이 중단된 것이 주요인이다.

국내 파이프라인 NCTL(Nembe Creek Trunk Line)의 누출사고로 인해 셸(Shell)이 수출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파이프 누출에 의해 1일 25만배럴의 원유생산이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NCTL(Nembe Creek Trunk Line)는 보니라이트 원유를 수출터미널로 이동시키는 주요 파이프라인 2개 중 1개이다. 가동중단의 영향이 즉각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다른 해결방안을 찾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셸(Shell)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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