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유가공업체 폰테라(Fonterra), 테라파공장을 확장하는데 $NZ 2000만 달러 투자
버터와 크림치즈 제조용량 확대함으로써 아시아 수요 대응
김백건 선임기자
2017-08-11 오후 9:03:28
뉴질랜드 유가공업체 폰테라(Fonterra)에 따르면 테라파공장을 확장하는데 $NZ 2000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버터와 크림치즈의 제조용량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공장확장으로 생산용량은 연간 3만 톤에서 3만3500톤으로 늘어난다. 새로운 버터 제조라인에서는 미니 버터제품을 연간 2억5000만 개에서 6억5000만 개로 3배가량 많이 제조할 수 있게 됐다.

최근 아시아에서 뉴질랜드 유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호텔, 레스토랑, 상업용 주방 등에서 미니 버터제품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유가공업체 폰테라(Fonterra)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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