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노코, 낙농가에 지불하는 우유가격 1리터당 $A 6.5센트 인상
4월1일부터 시행함으로써 가뭄으로 인한 낙농가의 어려움 덜고자 해
김백건 선임기자
2019-03-09 오전 12:14:59
오스트레일리아 주요 유제품가공업체인 노코(Norco)에 따르면 향후 3개월 동안 낙농가에 지불하는 우유가격을 1리터당 $A 6.5센트 인상하기를 원한다.

반면 슈퍼마켓 체인점인 콜스(Coles)는 여전히 유제품 가격 변동에 대한 확답이 없다. 우유가격은 6월에 새롭게 개정될 예정이다.

노코는 낙농협동조합 형태의 유제품가공기업으로써 가뭄으로 낙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돕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노코는 6000명 이상의 고객으로부터 우유가격 인상에 대해 호의적인 반응을 얻었다. 결과적으로 4월1일부터 평균 6.5센트 가격을 인상할 계획이다.


▲노코(Norco)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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