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방산업체 해리스, L3테크놀로지와 합병할 계획
군사용 무전기와 비밀 우주 하드웨어부터 공중교통통제시스템까지 다양헤
미국 글로벌 방위산업체인 해리스(Harris)에 따르면 L3테크놀로지(L3 Technologies)와 합병할 계획이다. 군사 통신 및 전자 부문에서 가장 큰 합병 사례로 기록될 것으로 전망된다.
L3테크놀로지의 주주들은 자신이 보유한 주식 1주당 해리스 주식 1.3주를 받게 된다. 이는 1주당 가격이 $US 201.33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지난 10월 12일 마감된 주가 195.78달에 비해서는 높은 편이다.
통합된 회사의 제품은 군사용 무전기와 비밀 우주 하드웨어부터 공중교통통제시스템까지 다양한다. 양사의 제품이 중첩되는 영역은 매우 제한적이다.
양사의 합병 규모는 약 335억달러에 달해 1997년 보잉과 맥도널드 더글러스의 합병 당시 150억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합병 이후 2018년 기준 연간 매출액은 160억달러, 직원은 4만8000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매출액 측면에서 미국 방위산업체 중 6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리스와 L3테크놀로지는 연간 매출액의 4%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국내 경쟁업체와 비교하면 2배가 넘는 비율이다. 연구개발비 투자를 통해 기술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해리스(Harris)의 군사용 무전기(출처 : 홈페이지)
L3테크놀로지의 주주들은 자신이 보유한 주식 1주당 해리스 주식 1.3주를 받게 된다. 이는 1주당 가격이 $US 201.33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지난 10월 12일 마감된 주가 195.78달에 비해서는 높은 편이다.
통합된 회사의 제품은 군사용 무전기와 비밀 우주 하드웨어부터 공중교통통제시스템까지 다양한다. 양사의 제품이 중첩되는 영역은 매우 제한적이다.
양사의 합병 규모는 약 335억달러에 달해 1997년 보잉과 맥도널드 더글러스의 합병 당시 150억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합병 이후 2018년 기준 연간 매출액은 160억달러, 직원은 4만8000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매출액 측면에서 미국 방위산업체 중 6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리스와 L3테크놀로지는 연간 매출액의 4%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국내 경쟁업체와 비교하면 2배가 넘는 비율이다. 연구개발비 투자를 통해 기술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해리스(Harris)의 군사용 무전기(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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