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8
" PV"으로 검색하여,
73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2025-12-10▲ 기아 최초의 전동화 PBV 모델 ‘더 기아 PV5(The Kia PV5)’ [출처=기아]기아(대표이사 사장 송호성, 최준영)에 따르면 PV5 카고 모델이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The 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me) 상용 밴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PV5 카고는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안전 사양을 통해 안전한 주행을 돕고 여러 충돌 상황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이로써 PV5는 실용성은 물론 안전성까지 입증하며 경상용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는 동시에 고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임을 증명했다.전 세계 주요 어워즈에서 수상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기아 최초의 전동화 PBV 모델 ‘더 기아 PV5(The Kia PV5, 이하 PV5)’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보여줬다.기아는 EV6(2022년), EV9(2023년), EV3(2025년)에 이어 PV5 카고가 상용 밴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함에 따라 유로 NCAP 평가를 받은 모든 승용 및 상용 전용 전기차 모델이 최고 등급에 이름을 올리게 돼 기아 전용 전기차의 우수한 안전 성능을 재확인했다.유로 NCAP 경상용 차량 테스트는 2021년부터 시작된 차량 평가 프로그램으로 유럽에서 판매 중인 경상용차 모델에 대한 안전성 검증 테스트를 해오고 있다. 2025년부터 별 1~5등급 시스템을 도입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경상용 차량의 평가 항목은 △주행 안전성 △충돌 방지 △충돌 후 보호 시스템과 같이 총 3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종합 평가 결과에 따라 등급을 부여한다.유로 NCAP 측은 PV5 카고에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과 안전 벨트 미착용 경고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고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기능을 통해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고 평가했다.또한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의 충돌 경고와 긴급 제동 제어가 효과적
-
▲ 기아 본사 전경 [출처=기아]기아(대표이사 사장 송호성, 최준영)에 따르면 2025년 11월 글로벌 시장에서 26만2065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0.8%감소했다.도매 판매 기준으로 국내 시장은 4만7256대, 해외 시장은 21만3889대, 특수차량은 920대 등로 각각 집계됐다. 2024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6% 감소, 해외는 0.8% 각각 감소한 수치다. 특수 판매는 제외했다.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9351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쏘렌토가 2만5282대, 셀토스가 2만2293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 판매기아는 2025년 11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1.6% 감소한 4만7256대를 판매했다. 11월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1만047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4216대, K5 3827대, K8 2569대 등 총 1만2600대가 판매됐다.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스포티지 6868대, 카니발 5305대, 셀토스 4640대, 니로 1379대 등 총 3만760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2814대 팔리는 등 총 3896대가 판매됐다.◇ 해외 판매기아의 2025년 11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0.8% 감소한 21만3889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4만2483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고 쏘넷이 1만9320대, 셀토스가 1만7653대로 뒤를 이었다.◇ 특수 판매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669대, 해외에서 251대 등 총 920대를 판매했다. 기아는 주요 SUV 하이브리드 모델, EV5, PV5 등 친환경차 모델을 앞세워 판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 더 기아 PV5 [출처=현대자동차그룹]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2025년 11월26일(수, 현지시간) 기아가 영국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TopGear)가 주관하는 ‘2026 탑기어 어워즈(2026 TopGear.com Awards)’에서 PV5 패신저 모델이 ‘올해의 패밀리카(Family Car of the Year)’에 선정됐다.이번 수상은 PV5가 경상용차 업계 최고의 상인 ‘2026 세계 올해의 밴(International Van of the Year)’에서 심사위원 26인 전원일치로 선정된 것에 이은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PV5(The Kia PV5, 이하 PV5)가 글로벌 시상식에서 잇달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또한 한국 브랜드 최초 및 아시아 전기 경상용차 최초 선정된 세계 올해의 밴 수상에 이은 이번 탑기어 수상은 PV5가 글로벌 시장 진입 초기부터 전기 상용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다.뿐만 아니라 이번 수상은 기존 SUV와 승용차가 수상하던 탑기어 어워즈 올해의 패밀리카에 밴에 PV5가 최초 선정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이는 봉고로부터 이어온 실용성과 카니발의 공간 활용성, 기능성 등을 중시하는 기아 DNA가 PV5에까지 잘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탑기어 관계자 잭 스칼랫(Jack Scarlett)은 “PV5는 넉넉한 공간, 미래지향적이고 신선한 스타일, 뛰어난 효율성을 갖췄으면서도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다”며 “이밖에도 뛰어난 주행성능, 다른 전기차를 압도하는 정숙함 등 가족 고객을 타깃으로 한 세심한 설계와 명확한 방향성이 눈에 띄는 차다”고 PV5에 대해 평가했다.또한 탑기어는 유럽에 출시된 PV5 패신저 5인승 외에도 향후 출시될 6, 7인승, 교통약자를 위한 PV5 WAV 등 고객의 니즈에 따라 다양한 모델을 제공하는 것에도 높은 기대감을 표했다.이번에 올해의 패밀리카로
-
2025-11-21▲ 기아, 더 기아 PV5 ‘2026 세계 올해의 밴’ 수상 쾌거 [출처=기아]기아(대표이사 사장 송호성, 최준영)에 따르먄 2025년 11월19일(수, 현지시각)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세계 상용차 박람회인 ‘솔루트랜스(Solutrans)’에서 PV5가 ‘2026 세계 올해의 밴(International Van of the Year)’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세계 올해의 밴 34년 역사상 한국 브랜드 최초이자 아시아 전기 경상용차로도 최초 수상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썼을 뿐만 아니라 심사위원단 26명 전원 일치로 수상이 결정돼 PV5의 독보적인 완성도와 전동화 기술 혁신성을 완벽히 입증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또한 기아 PV5가 기존 유럽 브랜드 중심의 경상용차 시장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상을 거머쥠으로써 글로벌 시장 진입 초기 새로운 수요처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기아는 2023년 ‘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 부문 EV6 GT 수상을 시작으로 2024년 ‘세계 올해의 자동차’, ‘세계 올해의 전기차’에 EV9, 2025년 ‘세계 올해의 자동차’에 EV3가 수상한 데 이어 PV5가 세계 올해의 밴을 수상함으로써 4년 연속 세계적인 무대에서 전동화 모빌리티 리더십을 인정받았다.기아 송호성 사장은 “기아는 오랫동안 EV 혁신을 이끌고자 노력해 왔으며 PV5는 이러한 의지를 상용차 영역까지 확장한 모델이다”며 “특히 PV5는 다품종 유연 생산이 가능한 ‘컨베이어·셀’ 결합 생산 시스템과 같은 제조 혁신까지 함께 이뤄낸 결과물이기에 이번 수상이 더욱 의미 깊다”고 밝혔다.이어 “PV5가 데뷔와 동시에 ‘세계 올해의 밴’에 선정된 것은 기아가 글로벌 경상용차 시장의 기준을 재정의하고 전 세계 비즈니
-
2025-11-18▲ 현대자동차, G20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정상회의 공식 차량 지원 업무협약(왼쪽부터 현대자동차 GPO 김일범 부사장과 안나 탄디 모라카(Anna Thandi Moraka) 남아공 외교부 차관) [출처=현대자동차그룹]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2025년 11월17일(월) ‘2025년 G20 요하네스버그 정상회의(G20 Leaders’ Summit in Johannesburg)’에 현대자동차의 MPV(Multi-Purpose Vehicle, 다목적 차량)인 ‘스타리아’ 30대를 지원하기로 했다.스타리아는 정상회의 기간 현장에서 각국 대표단 소속 수행원들의 이동을 돕는 등 성공적인 행사 진행을 위해 활용될 계획이다.G20 요하네스버그 정상회의는 2025년 11월22일(토, 현지시간)부터 23일(일)까지 양일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연대, 평등, 지속가능성(Solidarity, Equality, Sustainability)’을 주제로 열린다.G20은 1999년 12월 한국을 포함한 20개 주요국과 EU가 참여해 국제 경제와 금융 현안을 논의하는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체로 출범했다.2008년 세계금융위기 당시 처음으로 G20 정상회의가 열렸다. 2009년 정상회의 정례화에 각국이 합의하며 경제 분야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여러 이슈를 다루는 최상위 포럼으로 격상됐다.특히 이번 G20 요하네스버그 정상회의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로 아프리카 국가가 사상 처음으로 의장국을 수임했다는 데서 의미를 더한다.회의에는 G20 회원국 및 초청국 정상과 유럽연합·아프리카연합 지도부, 유엔·국제통화기금·세계은행 등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현대자동차는 세계 각국 정상이 모이는 주요 외교무대에 △미래지향적 외관 디자인 △극대화된 실내 개방감 △다양한 목적에 맞춰 자유자재로 변경 가능한 실내 공간 △첨단
-
▲ ‘2025 재팬모빌리티쇼’ 기아관 전경(왼쪽부터 PV5 슈필라움 글로우캐빈, PV5 패신저, PV5 카고) [출처=기아]기아(대표이사 사장 송호성, 최준영)에 따르면 2025년 10월29일(화, 현지시각) 일본 ‘도쿄 빅 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된 ‘2025 재팬 모빌리티쇼(2025 Japan Mobility Show)’에서 현지 최초로 PV5를 공개하고 2026년 일본 EV 밴(Van)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기아는 2030년까지 신차 판매 비중의 30퍼센트(%)를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따라 EV 밴 등의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PBV를 통해 이 같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일본 시장 진출을 결정했다.일본 시장 진출은 기아가 PBV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의 일환이다. 현재 PV5는 우리나라와 유럽에 출시됐으며 2026년 일본을 포함한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등 판매 지역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PBV 모델을 앞세운 전략은 기존 일본에 진출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더욱이 전용 플랫폼 기반 EV 기술력과 고객 중심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일본 사회가 직면한 탄소저감 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기아는 일본 내 PBV 시장 진입을 위해 지난해 일본의 유력 종합상사 소지츠(双日, Sojitz)와 현지 판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소지츠는 자동차 판매는 물론 에너지, 금속, 화학, 식품 등 다양한 산업 군에서 B2B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속가능한 도전(Sustainablility Challenge)’이라는 비전 아래 탈탄소 사회 실현을 위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기아와 소지츠는 탄소중립 사회를 견인하겠다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신규 법인 ‘기아 PBV 재팬’을 설립하고 현지 유통망을
-
2025-10-29▲ 기아 ‘더 기아 PV5’ 카고 기네스 세계 기록 등재 [출처=기아]기아(대표이사 사장 송호성, 최준영)에 따르면 ‘더 기아 PV5(The Kia PV5, 이하 PV5)’ 카고 모델이 기네스 세계 기록(Guinness World Record)에 등재됐다.최대 적재중량을 싣고 1회 충전 가장 긴 주행거리인 693.38킬로미터(km)를 달성한 전기 경상용차(eLCV, electric Light Commercial Vehicle)로 자리매김했다. PV5 카고의 기네스 기록은 기아가 경상용차 부문에서 주행 효율성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세운 동시에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는 평가다.이번 기록은 71.2킬로와트시(kWh) 배터리를 탑재한 PV5 카고 4도어 모델로 진행됐다. 차량의 실용성을 입증하기 위해 해당 모델의 최대 적재중량인 665킬로그램(kg)을 모두 채운 상태로 9월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북부 공도에서 이뤄졌다(※ 유럽 모델 기준).주행 코스는 물류 및 배달 업무를 충분히 재현할 수 있도록 58.2km의 도심 및 외곽 도로와 고도 상승 구간을 반복 주행하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주행 과정은 GPS 트래킹과 차량 내부에 설치한 카메라를 통해 기록했다.PV5는 기아 최초의 전동화 전용 PBV 모델로, PBV 전용 전동화 플랫폼 ‘E-GMP.S(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 for Service)’를 기반으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된 하드웨어와 최적의 비즈니스 환경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통합된 신개념의 중형 PBV이다.특히 이번 기네스 세계 기록을 수립한 PV5 카고는 넓은 화물 공간은 물론 낮은 적재고(지면에서 테일게이트 개구부 최하단까지의 높이)와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갖춰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됐다.PV5 카고는 71.2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 롱레인지 모델과 51.5kWh 용량
-
2025-09-30▲ 기아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Riyadh)에서 사우디 기가 프로젝트(Giga Project) 중 하나이자 프로그램 추진 주체인 RSG(Red Sea Global)와 PV5 실증 사업을 시작한다 [출처=기아]기아(대표이사 사장 송호성, 최준영)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Riyadh)에서 사우디 기가 프로젝트(Giga Project) 개발사 중 하나인 RSG(Red Sea Global)와 PV5 실증사업을 시작한다.이번 실증사업은 앞서 2024년 3월 현대차그룹이 RSG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사우디는 원유 중심의 경제구조를 탈피하고 장기적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2016년 '사우디 비전 2030(Saudi Vision 2030)' 전략을 수립한 바 있다.RSG는 네옴(Neom, 미래형 신도시), 키디야(Qiddiya, 엔터테인먼트 복합단지), 로쉰(Roshn, 주택 개발), 디리야(Diriyah, 유적지 개발) 등 사우디가 공식 선언한 '사우디 비전 2030'의 기가 프로젝트 5개 중 하나로 홍해 및 서부 해안의 자연 친화적 럭셔리 리조트 및 웰빙 관광단지 조성을 목표하고 있다.기아는 실증사업을 위해 PV5 패신저 모델 공급 및 차량과 기술 교육을 지원해 RSG 사업지 내 친환경 모빌리티 보급 확대와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RSG 관광 산업에 최적화된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실증사업 지역은 사우디의 대표 관광지인 ‘더 레드 씨(The Red Sea)’와 서부 해안의 친환경 웰빙 관광단지인 ‘아말라(AMAALA)’로 리조트 단지 내부 및 홍해국제공항(RSI)과의 이동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현장 테스트를 진행한다.이를 기반으로 기아는 리조트 물류에 최적화된 PV5 화물형 모델 및 RSG의 고급 리조트 운영에 특화한 맞춤형 PV5 컨버전 모델 개발을 검토하며 2027년 출시할 대형 전동화 PBV 모델 PV7의
-
2025-09-12▲ HMM의 건화물선(Dry Bulk) Global Trust호 [출처=HMM]HMM(대표이사 사장 최원혁)이 브라질 최대 광산업체 발레(Vale)와 4300억 원 규모 장기 운송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2025년 5월 발레(Vale)와 체결한 6360억 원 규모의 10년 장기 운송계약에 이은 두 번째 계약이다.계약 기간은 2026년부터 2036년까지 10년이며 HMM은 총 5척의 선박을 투입해 철광석을 운송할 예정이다. 벌크선은 5년 이상 장기계약을 맺는 경우가 많아 시황 변동성이 큰 컨테이너 부문의 수익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발레와 같은 글로벌 대형 화주와 협력은 안정적 물동량을 바탕으로 지속적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2030년까지 벌크 선대를 110척(1256만DWT) 규모로 확대할 계획인 HMM은 이를 통해 컨테이너와 벌크의 균형 있는 성장을 추진하고 신사업 진출 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벌크선은 화물의 종류에 따라 특화된 선박과 운송 능력이 요구된다. HMM은 철광석, 석탄 등을 운반하는 건화물선(Dry Bulk), 원유와 석유화학제품 등을 운반하는 유조선(Tanker)을 확보하고 있다.또한 특수 화물을 운송하는 중량화물선(MPV), LPG운반선 등 시장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특히 2023년 발주한 7척의 자동차운반선 중 1호선을 이달 초 인도 받았으며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시장에 투입할 예정이다.이번 자동차운반선 도입으로 2002년 사업 매각 이후 23년 만에 시장에 재진입함으로써 벌크 부문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다목적선(MPV) 4척, 화학제품선(MR탱커) 2척 등도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확보할 예정이다.HMM은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차원에서 주력 사업인 컨테이너 부문과 함께 벌크 부문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수익 창출과 성장을 이어갈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
▲ ‘더 기아 PV5 테크 데이’ 현장 사진 [출처=기아]기아(대표이사 사장 송호성)에 따르면 2025년 7월22일(화)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더 기아 PV5 테크 데이(The Kia PV5 Tech Day)’를 개최했다.기아는 ‘더 기아 PV5(The Kia PV5, 이하 PV5)’ 테크 데이에서 PV5의 차별화된 상품성과 실사용자 중심의 기술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유용한 전동화 모빌리티 PV5의 고객 중심 개발 과정과 핵심 기술을 공개했다.PV5는 기아 최초의 전동화 전용 PBV(Platform Beyond Vehicle, 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로 쾌적한 패밀리카부터 캠핑카, 업무용 차량까지 다양한 용도에 맞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유연하게 확장되는 실용성을 갖췄다.특히 기아는 PV5의 본질을 ‘고객의 다양한 용도에 완벽히 대응하는 맞춤형 모빌리티’로 정의하고 철저한 시장 조사와 함께 실제 고객을 차량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시켰다.그 결과 1000여 개에 달하는 사용자 시나리오를 수립하고 검증해 실질적이고 유의미한 혁신을 구현하며 세상에서 가장 유용한 전동화 모빌리티를 완성했다.연구개발본부 MSV프로젝트3실 주석하 상무는 “미래 모빌리티의 시작을 연 PV5는 개발 초기부터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공간 최대화·확장성·연결성을 아우르는 혁신을 구현했으며 이는 기아 전 부문의 역량과 긴밀한 협업이 이룬 성과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PV5의 상품성과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PBV 전용 개발 프로세스 적용해 개발 초기부터 고객 의견 적극 반영기아는 PV5에 ‘PBV 전용 신상품 개발 프로세스’를 최초로 적용해 차량 개발 초기 단계부터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했다.PBV 전용 신상품 개발 프로세스는 시
1
2
3
4
5
6
7
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