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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6이란 국영석유공사(NIOC)에 따르면 해외 기업들과 합작사업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핵합의 실패로 인해 경제제재 조치를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영국의 글로벌 에너지기업인 BP도 이란 기업과 북해에서 추진하고 있는 천연가스 개발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이 가스전의 지분은 BP가 50%, 이란 기업이 50%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이 가스전은 1970년대 발견됐지만 2000년대 초에 생산이 중단되었다. 하지만 새로운 가스층이 존재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재탐사를 추진 중이었다.▲국영석유공사(NIOC)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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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석유업체 페르타미나(Pertamina)는 2016년 7월 이란석유공사(NIOC)와 '석유가스산업' 협력에 관한 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원유 및 액화천연가스를 기본으로 에너지공급망 사업의 운영을 중점계획으로 삼고 있으며 업스트림(탐사 및 생산)에 대한 개발투자도 포함돼 있다.이번 경영전략이 다소 늦은감이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지만 현 기업의 재무상황을 안정화시키는 데에 시간이 소요된 것에 비하면 적절하다는 평가도 있다.당사는 2015년 연간 매출액이 40%나 급감되면서 올해부터 비용절감 프로젝트를 시행해오고 있다. 지난 5월까지 9억2500만달러 상당의 비용을 절약했으며 원자재 조달, 재고관리 등의 효율화를 진행하고 있다.게다가 2030년까지 해외 연료수입의존도를 완전히 극복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현재 진행 중인 석유화학단지 프로젝트도 재차 강조했다.이번 이란석유공사와의 협력체제는 이 모든 과정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마지막 계획안이 석유 및 가스의 안정적인 '공급'이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로 사업이 전개돼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란석유공사(NIO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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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6에쓰오일그룹(이하 에쓰오일)은 1976년 설립한 한∙이석유를 모태로 하고 있으며, 옛 쌍용그룹의 쌍용양회와 이란 국영석유공사(NIOC)의 합작으로 탄생했다. 이란이 1979년 회교혁명이 발발하면서 1980년 NIOC가 철수하면서 쌍용정유로 상호가 변경되었다.1999년 구조조정 과정에서 자사주 매입 및 분리독립, 2000년 현재 상호가 됐다. 대주주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정유회사의 자회사인 AOC.B.V가 35%, 한진에너지가 28.51%를 보유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전국 약 1만 3천여 개 주유소 중 15%를 소유하고 있어 업계 4위를 유지하고 있다.에쓰오일은 순이익의 73.3%를 주주배당하고 있으나 사회공헌비 지출은 2%에 불과해 주주이익에만 급급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 에쓰오일그룹의 주요 계열사와 평가대상 기업에쓰오일그룹은 국내2개, 해외1개, 총3개의 계열사를 가지고 있으며, 다수의 회사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만 대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회사가 에쓰오일토탈윤활유뿐이라 이 회사만 계열사에 포함시켰다. 주요계열사는 표1과 같다.▲ [표1. 에쓰오일의 주요 계열사와 평가대상]에쓰오일㈜는 1976년 쌍용양회가 이란의 NIOC와 합작 투자로 설립한 한∙이석유를 모태로 하고 있다. 1980년 이란의 사업철수로 지분을 전량 인수 후 쌍용정유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1991년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공사 AOC의 자회사인 AOC.B.V(Aramco Overseas Company B.V)가 35% 지분투자를 했다. 1998년 범아석유를 인수했으며, 1999년 쌍용그룹에서 독립 및 2000년 현재 상호로 변경됐다.현재 에쓰오일의 최대 주주는 AOC.B.V로 3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2대 주주는 한진그룹의 한진에너지이며 28.4%의 지분을 갖고 있다. 주요 사업은 정유, 윤활유, 석유화학 등으로 LPG, 휘발유, 나프타유, 등유, 항공유, 경유, Bunker유, 아스팔트, 윤활유, 윤활기유, 석유화학제품등으로 생산∙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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