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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일렉트릭, GE버노바(Vernova)와 HVDC용 변환설비 국산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출처=LS일렉트릭]LS ELECTRIC(일렉트릭, 회장 구자균, 사장 김종우)에 따르면 2025년 7월23일(수)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인 GE버노바(Vernova)와 HVDC용 변환 설비 국산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체결식에는 LS일렉트릭 구자균 회장과 김종우 사장, GE버노바의 필립 피론(Philippe Piron) 전기화 사업 부문 대표(사장)와 요한 빈델(Johan Bindele) 그리드 통합시스템 사업부 대표(부사장), 알렉세이 크랄(Alexei Kral) 주한미국대사관 경제공사 참사관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양사는 이 자리에서 LS일렉트릭의 HVDC 생산 인프라를 활용해 기가와트(GW)급 전압형 HVDC 핵심 설비인 변환 밸브 국산화를 위한 기술 협력을 본격화하는 데 합의했다.LS일렉트릭은 차세대 국가 전력망의 열쇠가 될 ‘전압형 HVDC(High Voltage Direct Current; 초고압 직류송전)’ 국산화에 본격 착수한다.이미 HVDC 변환용 변압기(CTR) 국산화를 완료한 LS일렉트릭은 GE버노바 변환 밸브 분야 선진 기술을 내재화해 전압형 변환 설비 국산화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HVDC는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교류(AC) 전력을 고압의 직류(DC) 형태로 변환시켜 송전한 뒤 수용가 인근에서 다시 교류로 변환해 공급하는 기술이다.기존 교류 송전에 비해 송전 손실이 적고 지중·해저 케이블 적용에 유리하며 대규모 전력 수송에 있어 경제성과 안정성이 뛰어나다.특히 전압형 HVDC는 기존 전류형 HVDC에 비해 계통 안정화에 유리하고 실시간으로 양방향 전력 흐름을 제어할 수 있어 재생에너지 연계에 유리하다.이 때문에 2030년까지 호남권에서 생산된 해상·재생 에너지를 수도권으로 연결하는 ‘서해안 에너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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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4▲ LS 용산타워 전경 [출처=LS전선]LS그룹(회장 구자은)에 따르면 2025년 7월23일(수)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5억 원을 기부했다.성금 기부에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LS엠트론, E1, INVENI(舊 예스코홀딩스) 등 6개사가 참여했다. LS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이번 성금은 수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그동안 시설 노후화 지역에 전기 안전점검 활동을 해 온 LS는 이번 호우로 트랙터 등 침수 피해를 입은 농기계에 대해 무상 점검 및 부품 교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한편 LS그룹은 2025년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지난해 서천시 화재 피해 복구, 베트남 태풍 피해 복구 등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각종 수해나 화재, 지진 등 국내외 여러 재난 상황에서 성금 기부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LS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수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어 지역 주민이 조속히 안정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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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8▲ LS일렉트릭 초고효율 전동기 [출처=LS일렉트릭]LS일렉트릭(구자균 회장, 사장 김종우, LS ELECTRIC)에 따르면 국내 기업 최초 IE5급 초고효율 전동기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초고효율 전동기 신제품은 철강, 시멘트 등 산업 현장에서 핵심적으로 적용되고 있어 에너지 효율화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예정이다.전동기는 전기 에너지를 기계 에너지로 변환시켜 회전 동력을 얻는 장치로 공장 자동화 설비와 제조업 기계 등을 구동하는 전기 모터를 말한다.IE(International Efficiency)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에서 제정한 전기 모터의 에너지 효율 등급으로 IE5는 현재 가장 높은 효율 등급이다.전동기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전기 기술, 재료 기술, 생산·설계·구조 기술이 복합적으로 요구된다. IE5급 초고효율 전동기 시장은 ABB, SIEMENS 등 해외 일부 메이저 기업이 독점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LS일렉트릭이 처음으로 출시했다.LS일렉트릭의 IE5급 전동기는 현재 국내 대부분 사업장에 적용된 IE3급 전동기보다 전력 효율이 3퍼센트(%) 높다. 특히 철강, 시멘트, 수처리 등 에너지 사용량이 많고 장시간 운전이 요구되는 산업 분야에서 전기료 감축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산업용 전동기는 글로벌 전력 소비량의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어 에너지 사용량 절감의 핵심 분야로 꼽힌다. 국내에서 사용되는 전동기를 초고효율 전동기로 교체할 경우 연간 전력 사용량이 약 9TWh(테라와트시) 줄어든다. 이는 원자력 발전소 약 1.1기를 줄일 수 있는 용량으로 전기요금으로 환산하면 1조 원에 이른다.국내에서는 2026년 시행령 고시를 목표로 IE4 등급 이상 전동기 사용을 의무화하는 법제화가 예고돼 있다. 유럽에서는 한발 앞서 2023년 7월부터 IE4를 시행하고 있다.이에 따라 LS일렉트릭은 IE5급 전동기 시장 역시 확대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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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LS일렉트릭, 북미 1위 신재생에너지솔루션 기업 파워일렉트로닉스와 글로벌 사업 협력 MOU 체결 [출처=LS일렉트릭]LS일렉트릭(LS ELECTRIC, 구자균 회장, 사장 김종우)에 따르면 최근 ‘파워일렉트로닉스’(Power Electronics)와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파워일렉트로닉스 본사에서 ‘글로벌 ESS(에너지저장장치) 전용 변압기 등 전력기기 공급 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글로벌 톱티어 신재생에너지 솔루션 기업과 함께 글로벌 전력 산업 트렌드 변화와 신재생 에너지 시장 확대에 따른 대응 전략을 논의하고 북미 전력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이날 협약식에는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과 김종우 LS일렉트릭 사장, 데이비드 살보(David Salvo) 파워일렉트로닉스 CEO, 랄로 살보(Lalo Salvo) 파워일렉트로닉스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파워일렉트로닉스는 스페인 발렌시아에 본사를 둔 전력변환장치(PCS) 전문기업으로 1987년 설립됐다. 대용량 태양광 인버터 및 PCS, 급속 전기차 충전기 등이 주요 제품이다.북미, 유럽, 오스트레일리아 등 지역에서 신재생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약 2800개의 태양광 프로젝트, 315개의 에너지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ESS) 프로젝트를 수행해 PCS 누적 설치 120기가와트(GW)를 넘어섰다. 특히 북미 시장 점유율은 60퍼센트(%) 수준이다.LS일렉트릭은 북미, 아시아 등 지역에서 추진하는 ESS 사업에 파워일렉트로닉스의 대용량 PCS(에너지 변환장치)를 우선 적용해 프로젝트 수주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파워일렉트로닉스는 향후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글로벌 최고 수준의 LS일렉트릭 배전용 변압기 등 전력 솔루션 적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LS일렉트릭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젝트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것은 물론, 대용량 전력변환장치(PCS)맞춤형 배전 변압기 등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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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LS일렉트릭 청주 스마트공장 외경 [출처=LS일렉트릭]LS일렉트릭(LS ELECTRIC, 회장 구자균, 사장 김종우)에 따르면 자회사 LS ITC, LS티라유텍과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통합 제공하는 전용 홈페이지 ‘Beyond X for Smart Factory’ (https://beyondx-sf.ls-electric.com)를 새롭게 구축했다.스마트팩토리 전문 역량 컨버전스를 통해 각 사의 전문 역량을 결집하고 일원화된 운영체계로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솔루션을 제공한다.3개 회사는 스마트팩토리 밸류 체인이 복잡, 다변화됨에 따라 관련 정보 취득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위해 단일 홈페이지를 마련하고 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켜 고객 편의 중심 소통 창구로 활용키로 했다.홈페이지는 스마트팩토리 관련 기본적인 기술 정보는 물론 3사의 솔루션 및 디바이스, 산업별 다양한 구축 사례, 협업을 위한 컨설팅 채널 등으로 구성했다. 스마트 제조를 고민하는 기업들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LS일렉트릭은 기대하고 있다.3사는 통합 홈페이지 구축을 계기로 각 사 기술 역량의 융복합을 통해 컨설팅부터 분석·설계, 정보기술(IT)·운영기술(OT) 시스템 구축, 운영·유지보수, 데이터 활용을 아우르는 ‘End-to-End’ 서비스 체계를 단일 채널로 제공할 예정이다.디지털 전환(DX)을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LS일렉트릭은 국내외 1000건 이상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군에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50년간 축적한 전력·에너지, 자동화 분야 기술력과 노하우는 제조 현장의 에너지 절감, 설비 효율(OEE) 향상, 생산성 극대화를 위한 최적의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특히 2021년 청주사업장이 세계경제포럼(WEF)으로부터 ‘글로벌 등대공장(Global 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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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2▲ LS ELECTRIC, 펌프킨과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 협력 [출처=LS일렉트릭]LS일렉트릭(LS ELECTRIC, 회장 구자균, 대표이사 김동현·구동휘)에 따르면 2025년 5월9일(금) 경기 안양시 LS타워에서 펌프킨과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 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날 행사에는 김동영 LS일렉트릭 K-전력솔루션 사업부장(이사)과 최용길 펌프킨 총괄사장 등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국내 전기 상용차 충전 솔루션 1위 기업과 손잡고 국내 전기자동차(EV) 충전 솔루션 시장 변화에 따른 사업 협력 방안과 향후 추진 계획을 논의하는 등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 확대에 나섰다.LS일렉트릭은 펌프킨과 국내 전기 상용차 충전기 전용 DC(직류) 차단기 등 DC(직류) 솔루션 개발·적용 확대와 충전기 품질 확보를 통한 고객 신뢰성 강화 등 충전기 인프라 사업 전반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신규 시장 진출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현재 국내 EV 충전기는 핵심 부품인 ‘DC(직류) 차단기’와 ‘파워 모듈’ 등 중국산 제품에 의존하고 있다. 파워 모듈의 경우 중국산이 약 9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특히 공공 급속충전기 시장에서는 품질 문제에도 불구하고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중국산 비중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4년 국내 전기차 충전기 시장은 약 3372억 원에 달한다.김동영 LS일렉트릭 이사는 “충전기 핵심 부품 국산화를 위해 기술력 강화는 물론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해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최용길 펌프킨 총괄사장은 “LS일렉트릭과 협력을 통해 고속 충전기의 신뢰성과 성능이 한층 강화되는 것은 물론 국산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기술력 있는 국내 기업과 함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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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미국 텍사스 배스트럽 캠퍼스 준공식에 참석한 LS일렉트릭 구자균 회장[출처=LS일렉트릭]..LS일렉트릭(LS ELECTRIC)에 따르면 2025년 4월1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배스트럽(Bastrop)시에 생산과 연구, 설계 등 북미 사업 지원 복합 캠퍼스 ‘LS일렉트릭 배스트럽 캠퍼스’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은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과 존 커클랜드(John Kirkland) 배스트럽 시장 등 LS일렉트릭과 텍사스 주정부, 지역 산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LS일렉트릭이 미국 텍사스주에 현지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북미 전력시장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구자균 회장은 환영사에서 “미국 시장과 배스트럽 캠퍼스는 LS일렉트릭의 글로벌 기업 도약의 확실한 디딤판이 될 것”이라며 “오는 2030년까지 2억4000만 달러를 추가 투자해 생산 시설을 확충하는 것은 물론 현지 인력을 채용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북미 전력 솔루션 허브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이어 “미국 전역에 생산·기술·서비스 인프라를 촘촘하게 확장해 제품과 솔루션은 물론 공급 체계와 서비스까지 사업 밸류체인 전 분야에서 철저한 현지화를 추진해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할 것이다”며 “이번 투자는 LS일렉트릭의 해외매출 비중 70퍼센트(%), 미국 TOP4 전력기업이라는 목표의 첫 출발점이다”고 강조했다.배스트럽 캠퍼스는 면적 4만6000제곱미터(㎡) 부지에 건물 연면적 약 3300㎡ 규모로 조성돼 ‘생산-기술-서비스’를 아우르는 북미 사업 복합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LS일렉트릭은 2023년 해당 부지 및 부대시설을 확보해 건물 증축, 리모델링 등을 진행하고 생산설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왔다.LS일렉트릭은 2025년부터 현지 빅테크 기업 데이터센터에 납품하는 중·저압 전력기기와 배전시스템(Switch 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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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1▲ LS일렉트릭 관계자가 일본 홋카이도에 설치돤 계통연계 ESS를 점검하고 있는 모습[출처=LS일렉트릭]LS일렉트릭(구자균 회장, 사장 김종우)에 따르면 최근 일본 미야기현 와타리 지역에 총 사업비 37억 엔(한화 약 360억 원) 규모 PCS(전력변환장치) 20메가와트(MW), 배터리 90메가와트시(MWh)급 계통연계 ESS 발전소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일본서 대규모 ESS(에너지저장장치) 사업 수주에 성공하며 정부 보조금 확대로 빠르게 성장하는 현지 계통연계 ESS 시장 주도권 잡기에 나섰다. 사업 기간은 2027년 4월까지다.ESS는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를 저장장치에 담아두었다가 전기가 필요할 때 전력을 공급해 전력 사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시스템이다.이번 프로젝트는 와타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전기를 ESS 시스템을 통해 토호쿠전력(東北電力) 송전망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진행된다. 한국 기업의 일본 계통연계 ESS 사업 중 최대 규모다.LS일렉트릭은 현지 건설사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설계·조달·시공(EPC), 통합운영(O&M) 등 실질적인 ESS 구축, 운영을 맡는다.LS일렉트릭은 2022년 홋카이도와 규슈 지역에 일본 최초 계통연계형 ESS 발전소를 구축했다. 2024년 도쿄도 ESS 보조금 지원 사업에 외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되는 등 사업 역량과 기술 신뢰성 모두 인정받고 있다.LS일렉트릭은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일본 ESS 시장 공략에 한층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일본은 개정 전기사업법을 통해 계통연계 ESS를 발전소 중 하나로 공식 인정했다.향후 일본 내 계통연계 ESS의 상용 운전 프로젝트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만큼 LS일렉트릭 추가 수주 기대도 커졌다.일본 정부는 발전량 기준 재생에너지 비중을 2020년의 19.8퍼센트(%)에서 2030년까지 36∼38%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신재생에너지 발전에 필수인 ESS 보급 확대를 위한 설치비용을 보조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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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9▲ 북미 최대 데이터센터 관련 전시 ··· 15일부터 사흘간 美 워싱턴 DC서 개최[출처=LS일렉트릭]LS ELECTRIC(일렉트릭, 회장 구자균)에 따르면 2025년 4월15일(화)부터 17일(목)까지(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월터 E 워싱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데이터센터 월드 2025’(Data Center World 2025)에 참가한다.LS일렉트릭은 북미 최대 데이터센터 전시회에서 데이터센터 맞춤형 혁신 솔루션을 대거 공개하고 현지 사업 확대에 본격 나선다.이번 전시에 처음 참가하는 LS일렉트릭은 6부스(54㎡) 규모 전시장을 구성하고 데이터센터 맞춤형 전력·자동화 토털 솔루션 패키지를 대거 공개한다.전력 솔루션 대표 제품으로 2025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초전도 전류제한기(SFCL)를 비롯해 △국내 최초 UL인증 배전시스템 △전력분배장치(PDU, Power Distribution Unit) △원격전력패널(RPP; Remote Power Panel) 등을 선보인다.자동화 솔루션으로는 △고효율 인버터 H100 △콤팩트 인버터 SP100 등 데이터센터 공조시스템에 필수인 고성능 인버터를 공개한다.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최근 “글로벌 데이터센터 사업을 중심으로 5대 핵심 사업을 강화해 본격적인 성장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하며 북미를 중심으로 데이터센터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LS일렉트릭은 2025년 3월 북미 메이저 빅테크 기업과 1600억 원 규모의 전력 솔루션 공급 계약 체결했다. 2024년에 이어 빅테크 수주에 잇달아 성공하며 미국 내 전력 솔루션 사업에 탄력이 붙었다는 평가다.최근 북미 데이터센터 시장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컴퓨팅 등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데이터 처리량이 급증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특히 고성능 컴퓨팅(HPC)에 대한 수요 증가로 에너지 효율성과 안정적인 전력 공급의 중요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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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7▲ ‘LS일렉트릭, 난야(NAN YA)플라스틱’과 친환경전력·스마트에너지 사업 MOU 체결[출처=LS일렉트릭]LS일렉트릭(ELECTRIC, 회장 구자균)에 따르면 2025년 3월26일(수) 대만 타이베이 난야(NAN YA)플라스틱 본사에서 ‘난야플라스틱과’ 대만 친환경 전력기기,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 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LS일렉트릭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친환경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을 앞세워 아세안 주요 시장으로 꼽히는 대만 공략을 본격화한다.이날 협약식에는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과 우 지아자오 난야플라스틱 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재 대만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정책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친환경 전력기기 시장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협약으로 난야플라스틱은 현지 사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LS일렉트릭 디지털, 친환경 전력기기를 주요 산업단지 대상으로 공급하고 기술협력을 통해 현지 전력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LS일렉트릭은 기존 전력기기에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더한 스마트 전력기기와 친환경 절연물 적용한 친환경 전력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기술을 공유한다.ESS(에너지저장장치) 등 신재생 에너지 산업과 스마트공장으로 대표되는 제조업 혁신 기술로도 사업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난야플라스틱은 대만 최대 석유화학, 소재 기업으로 지난 1958년 설립됐다. 플라스틱과 폴리에스테르 생산을 주력 사업으로 화학, 전자 화학제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최근 동박 등 소재 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세계 2위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대만과 중국 쿤산, 후이저우 등 공장에서 연간 동박 생산량은 13만9400톤(t)을 확보하고 있다.최근 대만 정부는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율을 전체 전력원의 최대 70퍼센트(%)까지로 확대하는 고강도 탄소중립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이와 함께 친환경 전력설비, ESS 등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 등에 대한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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