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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8▲ 한국국토정보공사, 우즈베키스탄 주소담당 공무원 초청연수 진행 [출처=한국국토정보공사]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ㆍLX공사)에 따르면 2025년 9월1일(월)부터 7일(일)까지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LX주소정보활용지원센터 가산사무소 등에서 우즈베키스탄 지적청 고위급 공무원 3명을 대상으로 주소관리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초청연수를 실시했다.진행된 이번 연수는 LX공사가 행정안전부와 함께 K-주소 해외 진출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주소체계 현대화 사업 타당성 조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우즈베키스탄 공무원들은 연수기간 동안 한국 주소체계의 법·제도, 역사, 유형에 대한 이론 지식과 한국의 주소개편사업 및 주소 기반 산업서비스 제공에 대한 경험을 전수받았다.주소정보시스템 구축을 국정과제로 삼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공무원들은 한국주소정보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구조 및 지적·공간정보와 맵핑을 통한 정확한 주소데이터 구축ㆍ관리 현황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또한 연수 기간에 진행된 ‘우즈베키스탄 주소체계 현대화 사업 타당성 조사’ 중간보고회에 참가해 우즈베키스탄 주소체계 개선 방향과 전략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연수에 참가한 우즈베키스탄 공무원들이 신규도로 등록 장면을 보고 있다 [출처=한국국토정보공사]우즈베키스탄 지적청 NSDI개발과 조키로프 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의 발전된 주소체계 및 효율적인 주소정보관리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접할 수 있었다”며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추진 중인 주소 법ㆍ제도 기반 마련 및 주소정보시스템 구축에 K-주소체계를 적극 도입하겠다”고 말했다.LX공사 심병섭 공간정보본부장은 “K-주소체계는 정확한 위치 기반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재난 대응, 물류,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고 있다”며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해 우즈베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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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X공사 본사 전경[출처=LX공사]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사장 어명소)에 따르면 ‘한국국제협력단(KOICA) 2024년 공공협력사업 통합 공모’에서 몽골 주소정보 현대화 지원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LX공사는 2024년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코이카의 공공협력사업으로 제안한 몽골 주소정보 현대화 사업이 2204년 8월 공공협력 후보 사업으로 1차 선정됐다.또한 동년 11월에는 몽골 현지에서 몽골의 주소 현황에 대한 예비조사를 실시했다. 2025년 2월14일 최종 심사를 거쳐 공공협력사업 공모 관문을 통과해 한국형 주소체계의 첫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게 됐다.이번 사업의 추진된 배경에는 몽골의 생활공간이 도시와 농촌, 유목 등으로 다양하고 수도 울란바토르의 과밀화로 인해 효율적인 도로명 주소 체계가 필요하다는 몽골 정부의 판단이 있었다.이를 위해 몽골 정부는 한국을 포함한 다양한 선진국 사례를 검토했으며 최종적으로 한국의 주소체계 도입을 결정하게 됐다.한국 K-주소체계 도입을 위해 제안한 몽골 사업 총 금액은 110억 원 규모로 총 기간은 3년 10개월이다. △주소정보 시스템고도화 △주소정보 DB구축 △게르(Ger) 지역 무단점유지 현황 조사 △길안내 공공서비스 시스템 구축 △역량강화 교육 등 몽골의 주소체계 고도화와 토지, 도로정보 재정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LX공사는 이번 공모사업 최종 심사에서 한국형 주소체계 도입에 대한 몽골 정부의 열의와 행정안전부와 LX공사 간 유기적 협력체계가 높은 평가점수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이 사업은 2025년 상반기 외교부 시행계획 검토 및 ‘무상개발협력관계기관 협의회’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예산 심의 후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행정안전부는 몽골 정부의 공식 요청으로 3월24일부터 주소 전문단을 파견해 고위급 회담 및 ‘몽골 주소법’ 개정 컨선팅을 통해 몽골 주소 현대화 사업을 지원한다.LX공사 어명소 사장은“이번 공공협력사업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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