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건자재기업 세멕스홀딩스(CEMEX Holdings Philippines Inc)에 따르면 중국 CBMI Construction Co와 시멘트공장 건설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새로 설립되는 공장은 루손섬 리살주에 있는 안티폴로시에 위치한다. 공사가 완료되면 생산량은 연간 150만 톤 늘어나 현재보다 전체 생산량이 26% 증가하게 된다.2018년 10월 기준 투자액은 $US 2억35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4분기에는 새로운 공장의 가동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현재 정부가 8조 페소에 달하는 인프라 프로젝트를 추진해 시멘트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이 확장의 주요인이다. 중국과 필리핀의 경제협력이 활발해지면서 중국기업의 필리핀 진출도 늘어나고 있다.▲세멕스홀딩스(CEMEX Holdings Philippines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