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제약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에 따르면 영국 글로벌 소비자제품제조기업인 유니레버(Unilever Plc)의 헬스케어 사업 인수 제안 3개를 모두 거절했다.  2021년 12월 20일 제안은 가장 최근 제안 받은 것으로 전체 인수 가치는 500억파운드였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측은 모든 제안들이 사업과 향후 전망이 과소평가돼 거절한 것으로 조사됐다. 2020년에 유니레버의 인도 자회사인 힌두스탄유니레버(HUL)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헬스케어 부문 인도 회사인 GSKCH(GlaxoSmithKline Consumer Healthcare Limited)와 합병했다. 합병을 통해 힌두스탄유니레버는 홀릭스(Horlicks) 브랜드를 보유하게 됐다. 홀릭스는 인도 국내 건강 음료 브랜드로 내수 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로고 

인도 힌두스탄유니레버(Hindustan Unilever Limited, HUL)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2월 마감 3분기 매출액은 831.8억 루피로 전년 동기 838.5억 루피 대비 감소했다.이익은 92억 루피로 10%나 하락했다. 힌두스탄유니레버의 전체 매출에서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퍼스널케어사업 매출액은 398억 루피로 전년 동기 대비 3% 줄었다.2016년 11월8일 정부가 화폐개혁 조치를 단행하면서 소매업 전체가 매출부진에 허덕이고 있다. 하지만 2017년 1월 들어 소매매출이 회복되고 있어 2017년 3월 마감 4분기 매출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힌두스탄유니레버(HUL) 홈페이지

인도 소비재기업인 힌두스탄유니레버(HUL)는 식품과 다과(F&R)사업을 2개의 사업부문으로 분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니레버 본사의 사업구조 개편에 따른 조치이며 2개 사업 모두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유지제품업체 유니레버인도법인(HUL)에 따르면 2016년 1분기 순이익은 108.95억루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7% 증가했다. 국내 소비재사업부문에서 4% 성장한 것이 주요인이며 현재 다양한 사업인수전을 벌이며 다각화도 추진 중이다. 

[인도] 국내 차(茶)시장, 힌두스탄유니레버(HUL)와 타타티(Tata Tea) 2개 업체가 점유율 40% 차지... 에버레디의 차 브랜드 Tez와 Jaago 비롯한 3위 업체들부터는 점유율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