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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1▲ 항공안전기술원 ‘제1차 UAM 안전·인증 기술 연속 세미나’ 개최 [출처=항공안전기술원]항공안전기술원(원장 황호원)에 따르면 2025년 7월31일(목) 국립항공박물관 대강당에서 ‘제1차 미래 도심항공교통(UAM) 안전·인증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 개최는 미래 도심항공교통(UAM)의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운용환경을 조성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증체계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세미나는 UAM 국가전략기술사업단이 주관하고 항공안전기술원, 한국항공대, 한서대, 고양특례시가 공동 주최했다. 세미나는 UAM의 안전운항과 인증체계 마련을 위한 실질적 방향성과 기준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특히 미국, 유럽 등 항공 선진국의 조종사 자격 기준, 운항 규정, 항공기 인증 동향을 심도 있게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제도화 방향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국내에서는 항공안전기술원을 비롯해 한국항공대, 국방기술품질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국항공우주연구원, GS건설 등의 전문가가 참석했다.해외에서는 Joby Aviation, Vertical Aerospace, AutoFlight, CAE, Eve Air Mobility, AAM institute 등 글로벌 UAM 선도 기업들이 참여해 해외 동향 및 제도화 방향에 대한 통찰을 바탕으로 의견을 공유했다.항공안전기술원은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2차) UAM 구조 및 소재, 전기추진, 배터리 시스템 △(3차) 소음 및 사이버 보안 △(4차) 버티포트 및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핵심 기술을 주제로 연속 세미나를 이어갈 예정이다.▲ 항공안전기술원 ‘제1차 UAM 안전·인증 기술 연속 세미나’ 개최(앞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는 항공안전기술원 황호원 원장) [출처=항공안전기술원]항공안전기술원은 국내 유일의 항공 인증 전문기관으로 2024년 6월부터 UAM 국가전략기술사업단의 ‘UAM 항공기 시범인증 및 인증체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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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8▲ 한화-항우연 ‘누리호’ 기술이전 계약 체결(왼쪽부터 이상철 항우연 원장,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출처=한화그룹]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김동관, 손재일)에 따르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과 국내 독자 개발 우주 발사체 ‘누리호’의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국내 최초 우주발사체 전 주기 기술의 민간 이전 사례로 대한민국 우주산업 생태계가 민간 주도 단계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누리호는 2010년부터 2023년까지 14년에 걸쳐 항우연 주도하에 300여 개 민간기업이 참여해 함께 개발한 우주 발사체다. 누리호 발사 성공으로 대한민국은 자국 기술로 위성을 발사할 수 있는 세계 7번째 국가가 됐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누리호 설계, 제작, 발사 운영 등 발사체 개발 전 주기 기술을 이전받고 2032년까지 직접 누리호를 제작하고 발사할 수 있는 통상실시권을 확보하게 됐다. 관련 기술문서만 1만 6050건에 달할 정도로 방대하다.▲ 한화-항우연 ‘누리호’ 기술이전 계약 체결 [출처=한화그룹]계약 규모는 240억 원으로 기술 가치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지정 기술 평가기관의 가치평가를 거쳐 양측이 합의했다.앞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항우연과 누리호 연속 발사를 공동 수행하면서 누리호 개발을 위해 필요한 기술과 축적된 경험을 체계적으로 이전받고 교육과 세미나 등도 병행할 예정이다.한화는 이번 기술 이전을 바탕으로 민간 주도 우주산업 생태계 기반을 마련하고 ‘우주 수송 서비스-위성체-위성 서비스’로 연결되는 우주 사업 밸류체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화-항우연 ‘누리호’ 기술이전 계약 체결(왼쪽부터 이상철 항우연 원장,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출처=한화그룹]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항우연이 오랜 기간 쌓아온 기술력과 끊임없는 개발 노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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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8▲ 2025 항공보안주간 개막식에 초청받은 주요 인사 단체사진(오른쪽 첫 번째 황호원 항공안전기술원 원장) [출처=항공안전기술원]항공안전기술원(KIAST, 원장 황호원)에 따르면 2025년 7월16일(수)부터 18일(금)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개최된 ‘2025년 항공보안주간(Aviation Security Week)’에 참가해 항공보안 기술 혁신과 인증 제도 운영 관련 주요 내용을 대외에 소개했다.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와 국가정보원이 공동 주최하고 관련 협회 및 학회가 주관했다. 항공안전기술원은 전시관 부스를 설치 및 운영해 ‘국민과 함께 만드는 항공보안’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항공안전기술원은 전시관을 운영하며 항공보안장비 성능인증 제도의 운영 체계를 소개하고 최근 기술 동향 및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제도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 제고와 산업계의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개막식에 참석한 황호원 원장은 항공보안 결의대회와 주요 일정을 소화하며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정부와 산업 간의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또한 보안장비 개발 기업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기술 상용화의 장애 요인을 청취하고 정책 개선을 위한 실무적 제안을 직접 수렴했다.▲ 황호원 항공안전기술원 원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항공보안주간 행사장에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출처=항공안전기술원]황 원장은 전시된 부스를 둘러보며 관련 기술의 적용 가능성과 제도 운영의 연계 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전시관 현장에서는 항공안전기술원 관계자들이 인증 업무와 기술 지원 체계에 대해 방문객에게 안내했다.항공안전기술원은 항공보안장비 성능인증 제도를 운영하는 국가 공인 인증기관으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평가 체계를 바탕으로 보안장비 품질 향상과 기술 자립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인증 제도 운영을 통해 항공보안 생태계 고도화에 앞장설 계획이다.항공안전기술원 황호원 원장은 &ld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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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안전기술원, 드론배송거점 및 드론자동점검시스템 [출처=항공안전기술원]항공안전기술원(원장 황호원)에 따르면 2025년 4월부터 “K-드론배송 상용화 사업”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드론배송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개시했다.이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항공안전기술원에서 수행하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19~)의 일환으로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됐다.2025년에는 2024년에 이어 13개 지자체가 참여하고 새롭게 10개 지자체가 추가되어 총 23개 지자체에서 드론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연속 지자체는 양주시, 성남시, 포천시, 인천광역시, 공주시, 서산시, 남원시, 여수시, 김천시, 통영시, 울주군, 창원특례시, 제주특별자치도 등이다.신규 지자체는 시흥시, 안양시, 이천시, 원주시, 보령시, 대전광역시, 김제시, 고흥군, 영주시, 상주시 등이다.▲ 항공안전기술원, K-드론배송 사용화 사업 추진 현황 [출처=항공안전기술원]항공안전기술원은 각 지자체가 사업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담당 PM 제도를 운영하며 정기·수시 점검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를하고 있다. 각 지자체의 특성에 맞는 위험 요소를 식별하고 이를 해결할 방안을 제시하여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또한 ‘K-드론배송 표준안’을 준수해 각 지자체가 안정적으로 드론배송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배송 인프라 구축과 정책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드론배송 거점 및 배달점 : GPS 좌표 도출, 컨테이너 및 이착륙장 등 시설물 설치▶비행로 설계 및 검증 : 드론배송 비행로 설계 및 검증▶드론 안전 관리 시스템 : 드론 안전 관리 체계 구축▶드론 식별 장치 및 관리시스템 : 실시간 드론 위치 확인 및 관리특히 2025년부터는 배송 거점에 기체 자동 점검 시스템과 드론 배터리 안전함을 새롭게 도입해 여름철 폭염·과열 사고를 예방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비가시권·야간 비행 특별비행승인 제도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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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국과연, 독자기술로 무인기 엔진 ‘라인업 확대’ [출처=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김동관, 손재일)에 따르면 국방과학연구소(이하 국과연) 주관 ‘프로펠러 추진 항공 엔진 시제 개발 및 엔진 인증 실증 기술’ 개발 과제를 계약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과연과 함께 독자 기술로 무인기 엔진의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해외 기술 도입이 제한되는 무인기 엔진 기술을 국산화해서 자주국방과 수출을 위한 핵심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이번 과제는 2028년까지 차세대 중고도무인기(MUAV) 탑재를 목표로 1400마력 터보프롭 엔진 시제를 국내 기술로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향후 무인기의 감항인증을 대비해 초도 비행 허가(IFR) 수준의 엔진 품질인증 및 실증 기술도 개발할 계획이다.무인기 엔진은 미사일기술통제체제(MTCR), 국제 무기 거래 규정(ITAR), 수출 통제(EL) 등 국제 규제로 인해 국가 간 거래나 기술이전이 제한된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에 계약한 1400마력 터보프롭 엔진 외에도 정부 계획에 따라 국과연 주관 5500파운드(lbf) 터보팬 엔진, 1만 파운드 터보팬 엔진 등 다양한 크기의 국내 독자 무인기 엔진 개발 과제에 참여하고 있다.무인기 엔진의 독자 기술을 확보하면 유인 전투기와 민항기 엔진 개발에 활용하고 국제사회의 제재 없이 성능 개량, 유지보수는 물론 수출도 가능하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정부의 중장기 계획에 따라 대한민국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 탑재를 목표로 1만6000파운드(후기연소기 작동시 2만4000파운드)의 첨단 항공 엔진 국내 독자 개발도 준비하고 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설계-제작-인증-MRO(유지·보수·정비)’까지 항공 엔진 전(全)주기 역량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유한 기술력과 경험으로 다양한 무인기 엔진을 독자 개발해 자주국방과 방산 수출에 기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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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7▲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 및 윤리(인권)경영위원 위촉 및기념촬영(왼쪽에서 세 번째 항공안전기술원 원장) [출처는 항공안전기술원]항공안전기술원(KIAST, 원장 황호원)에 따르면 2025년 6월27일(금) 인천 본원에서 ‘청렴시민감사관 및 윤리(인권)경영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번에 위촉된 인사는 공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청렴시민감사관 3명과 윤리(인권)경영 전문가 2명 등 총 5명이다. 앞으로 위촉된 외부 전문가 5인은 항공안전기술원의 청렴문화 확산과 인권 중심 경영체계 구축에 적극 참여해 민간 중심의 투명경영과 사회적 책임 강화에 나선다.항공안전기술원은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통해 주요 사업 추진과정 모니터링, 부패·비리 예방 자문 등 국민 참여형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윤리(인권)경영위원회를 통해 임직원의 윤리의식 제고, 인권침해 예방, 윤리적 의사결정 기준 제시 등 인권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항공안전기술원 청렴TF팀과 새롭게 위촉된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 및 윤리(인권)경영위원 [출처=항공안전기술원]황호원 원장은 행사에서 “항공안전기술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청렴성과 책임경영, 인권보장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야 할 책무가 있다”며 “이번 외부 전문가 위촉을 통해 자율적인 감시 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춘 윤리경영 실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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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7월 사우디아라비아 민간항공국(GACA)은 다국적 항공기 제조회사인 에어버스(Airbus)와 지속가능한 항공 기술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출처=GACA 홈페이지]2025년 6월18일 중동 경제동향은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서비스와 통계를 포함한다. 아랍에미리트 연방 이민청(ICP)에 따르면 2025년 7월 국내 공항을 대상으로 비상 계획을 활성화했다.사우디아라비아 민간항공국(GACA)에 따르면 2025년 7월 다국적 항공기 제조회사인 에어버스(Airbus)와 지속가능한 항공 기술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아랍에미리트 베이윳(Bayut), 2024년 6월부터 9월까지 여름 기간 동안 두바이 내 부동산 자산 거래 활동 가장 활발아랍에미리트 연방 이민청(ICP)에 따르면 2025년 7월 국내 공항을 대상으로 비상 계획을 활성화했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도가 높아지며 일부 국가의 항공편이 폐쇄되고 있기 때문이다.국내외 공항 운영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를 취했다고 밝혔다. 최우선 목표는 항공 서비스 품질에 타협하지 않으며 모든 승객의 안전과 이동을 보장하는 것으로 정했다.24시간 신속한 대응을 위해 공항 필드 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승객 보호와 임시 숙박, 로지스틱 서비스, 안내 서비스 등 지원을 위한 모든 관련 운영체와 협업하고 있다.아랍에미리트 부동산 플랫폼인 베이윳(Bayut)에 따르면 2024년 6월부터 9월까지 여름 기간 동안 두바이(Dubai) 내의 부동산 자산 거래 활동이 가장 활발한 것으로 집계됐다.2024년 여름 두바이 부동산 자산 거래 부문에서 자산 판매 건수는 6만4596건으로 2024년 겨울과 비교해 38.1% 증가했으며 2024년 봄과 대비해 18.1% 확대됐다.2024년 여름 두바이 부동산 임대 거래 건수는 37만2337건으로 집계됐다. 3년 연속으로 여름 동안에 부동산 판매와 임대 거래 건수는 상승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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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UAM 인증전문가 기술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왼쪽에서 여섯 번째 항공안전기술원 황호원 원장) [출처=항공안전기술원]항공안전기술원(원장 황호원)에 따르면 2025년 6월13일(금) 서울광역시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도심항공교통(UAM) 인증전문가 기술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산·학·연·군을 대표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항공기 인증전문가 약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UAM 항공기 인증기준 수립을 위한 실질적 논의를 진행했다.황호원 원장은 직접 기술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UAM 인증체계 정립은 안전한 도입과 상용화를 위한 핵심 조건임을 강조했다.기술위원회는 △인증체계 △비행성능 △구조 △비행제어 △추진 △전기 △운용체계 △항공전자 등 총 8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인증기준 마련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항공안전기술원 정하걸 수석연구원(운용체계분과장)이 ‘미국 연방항공청(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 FAA)의 조종사 자격증명 및 운항규칙 입법 동향과 우리나라 방향’을 주제로 특별 세미나를 진행했다.▲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UAM 인증전문가 기술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 [출처=항공안전기술원]정하걸 수석연구원은 발표에서 “국제 기준과 정합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국내 여건에 맞는 실용적인 UAM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미국의 최신 UAM 안전 제도와 조종사 자격증명 제도 개정 현황을 공유했다.이어진 분과별 회의에서는 도심형항공기 인증기준 가이드라인 개정안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가 이루어졌다. 각 분과에서는 분야별 연구 내용을 공유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최종 전체회의에서 분과별 논의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기술원은 이번 회의에서 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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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 드론 로드쇼에 참석한 대한민국 대표단 [출처=항공안전기술원(KIAST)]항공안전기술원(원장 황호원)에 따르면 2025년 6월4일(수)부터 6일(금)까지 3일간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Japan Drone Expo 2025’와 연계한 ‘한-일 드론 로드쇼’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이번 행사에는 국내 드론 분야 유망 기업과 지자체, 기관 등 총 7개 사가 참가해 일본 주요 기업 및 기관과 기술 교류,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자사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신규 수요처를 발굴했다.참가기관 및 기업은 경기도 포천시, 전라북도 남원시, 볼로랜드, 메이사, 파블로항공, DFL, DSK(드론쇼코리아) 등이다.행사 기간 ‘Japan Drone Expo 2025’ 내 K-드론 공동관을 운영했다. 참여 기업들은 일본 현지 유관기관 및 바이어를 대상으로 자사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총 251건의 비즈니스 상담, 3건의 MOU를 성사시켰다.또한 전시 부스 운영과 함께 공식 컨퍼런스 연사로 참여해 우리나라 드론 산업 정책과 현황을 발표하는 한편 일본 드론 산업 생태계를 파악하고 국내 기업의 동북아 시장 진출 전략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항공안전기술원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우수 K-드론 기업의 해외 진출과 드론 산업 활성화를 통한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0년부터 ‘드론 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 한-일 드론 로드쇼 대한민국 통합전시관에서 방문객 대상 전시 내용 소개 [출처=항공안전기술원(KIAST)]일본 드론 산업의 강점은 드론 핵심 소재와 부품 기술이며 우리 드론 활용 사업과의 협력 가능성이 높아 올해 최초로 일본 현지 로드쇼 진출을 결정하게 됐다.특히 이번 로드쇼는 일본 내 최대 드론 산업 전시회인 ‘Japan Drone Expo 2025’와 연계해 개최돼 일본 국토교통성과 방위성 등 정부기관 관계자와 산업 관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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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5▲ 항공안전기술원, 한·일 UTM 연구진과 기념촬영 [출처=항공안전기술원]항공안전기술원(원장 황호원)에 따르면 2025년 6월3일(화) 일본 가와사키델타에서 일본 신에너지산업기술총합개발기구(NEDO)와 공동으로 드론교통관리(UTM) 기술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NEDO는 New Energy and Industrial Technology Development Organization의 약어로 일본 에너지 환경분야 및 산업기술을 담당하는 독립행정법인이다. UTM은 Unmanned Aircraft System(UAS) Traffic Management의 약어다.이번 워크숍은 2024년 6월 ‘Japan Drone 2024’에서 항공안전기술원과 NEDO간 처음 교류한 것을 계기로 같은 해 10월 NEDO의 기술원 방문을 거쳐 협력 기반을 다져온 결과로 마련됐다.한국에서는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공항공사, 한국법제연구원, 메타빌드, 케이지에프씨, 한국항공대학교 등 9개 기관이 참석했다.일본 측에서는 NEDO를 비롯해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NEC Corp., NTT DATA, Intent Exchange Inc., KDDI, Mitsubishi Research Institute, PwC 등 총 8개 기관 연구진이 참여했다.이번 자리에서는 양국 연구진이 자국의 UTM 연구개발 현황과 주요 성과, 기술 발전 방향 등을 공유하고 향후 연구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항공안전기술원(KIAST)-일본 신에너지산업기술총합개발기구(NEDO) ReAMo(Realization of Advanced Air Mobility Project) 워크숍 [출처=항공안전기술원]항공안전기술원은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지원으로 ‘다목적 복수 저고도 드론 교통관리시스템 및 드론 식별기술 개발(2023~2026)’ 과제를 수행하며 UTM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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