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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터진 세계 1~2차 대전에 참전한 이후 경찰국가로서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서고 있는 미국은 해외 전쟁에서 생긴 실종·사망자를 끝까지 책임진다. 6·25 전쟁에서 포로로 잡혀 북한에 억류된 후 사망한 군인의 유해를 송환하기 위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 이들을 알링턴 국립묘지에 안장해 업적을 기린다.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있는 국립서울현충원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지사와 국가유공자 등 호국영령을 모신 국립묘지다. 6·25 전쟁으로 목숨을 잃은 군인을 위한 묘지로 조성됐다가 1965년 국립묘지로 승격됐다. 서울현충원에는 타계한 이승만·박정희·김영삼·김대중 대통령이 묻혀 있다.동작구는 서울현충원이라는 위대한 역사 유산을 품고 있지만 명확한 정체성을 확립하지 못했다. 6·1 지방선거에서 동작구청장 후보자가 제시한 선거공약을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가 개발한 ‘오곡(五穀)밸리혁신(5G Valley Innovation)-선거공약’ 모델을 적용해 평가해 봤다. ◇ 진보와 보수 정당이 치열하게 접전 중역대 민선 동작구청장은 김기옥·김우중·문충실·이창우·박일하다. 김기옥·문충실·이창우는 진보 정당, 김우중·박일하는 진보 정당 소속이다. 민선1기 김기옥은 전라남도청에서 지방공무원으로 시작해 관선으로 26대 전라북도 무안군수·31대 전남 순천시장을 지냈다. 1998년 상대 후보를 무고한 혐의로 구속되면서 구청장직을 상실했다.2·3·4기 김우중은 기업가 출신이며 1996년 자유민주연합 소속으로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자유민주연합은 1995년 충청의 맹주를 자처한 김종필이 창당했다. 5기 문충실은 육군사관학교 졸업했으며 소령으로 예편한 후 서울시 마포구·동대문구에서 부구청장을 지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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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8미국 샌프란시스코하구관리연구소(SFEI)에 따르면 지역 내 개천이나 만 등 하구에 버려진 쓰레기를 찾아내는 데 드론이 활용되고 있다.SFEI 연구원들은 점점 심각해지는 하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드론 활용을 연구했다. 그 결과 ‘드론+인공지능’ 형태로 방향을 설정했다.우선 드론에 장착된 고성능 카메라로 하구 인근 지역을 촬영한다. 다음으로 촬영된 이미지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흩어져 있는 쓰레기 및 부유물을 감지한다.현재 진행되는 사례를 살펴 보면, DJI의 매빅 2프로 드론으로 지정된 하구 지역을 촬영한다. 이어서 소프트웨어업체인 Kinetica에서 개발한 기계학습 도구가 쓰레기를 식별한다.기존 방식대로 하구 쓰레기를 처리하려면 방수복을 착용한 대규모 인원이 투입해야 한다. 게다가 전역의 쓰레기를 확인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연구진은 “바람이나 하류에 의해 휩쓸릴 수 있는 쓰레기를 빠른 시간 내 확인하고 처리하면 하구 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참고로 이번 환경 사업 운영자금은 미국환경보호청(EPA), 캘리포니아해양보호위원회(COPC), 캘리포니아공중보건부(CDPH)로부터 조달됐다.▲기계학습 프로그램으로 식별되고 있는 하구 쓰레기들(출처 : SFEI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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