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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0오스트레일리아 소비자감시기구인 경쟁소비자위원회(ACCC)에 따르면 통신기업인 TPG와 동종기업인 보다폰오스트레일리아(Vodafone Australia)의 기업 합병 제안을 거부했다.만약 양사의 합병이 이루어진다면 국내에서 3번째로 큰 통신기업이 돼 소비자에게 악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다. 또한 통신업계의 경쟁 가능성이 줄어드는 것도 우려한다.합병에 대한 경쟁소비자위원회의 반대가 알려지자 TPG의 주가는 14%나 급락했다. 현재 TPG는 대량의 데이타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오스트레일리아 경쟁소비자위원회(ACC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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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IMDA)에 따르면 2017년 4월 국내 3대 통신업체들의 '주파수 이용권' 매입총액은 S$ 11억4000만 달러로 집계됐다.통신사별 주파수 입찰가를 살펴보면 ▲싱텔(Singtel) 75MHz 5억6370만 달러 ▲스타허브(Starhub) 60MHz 3억4960만 달러 ▲M1 30MHz 2억800만 달러 등으로 나타났다.참고로 주파수 입찰규모는 최대 175MHz까지 경매가 가능했으며 나머지 10MHz는 오스트레일리아 통신업체 TPG가 2380만달러에 매입했다.이번 주파수 경매도 업계간 경쟁이 치열했는데 이는 4G, 5G, 사물인터넷(IoT) 등 통신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해당 서비스가 곧 통신사의 경쟁력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인터넷 서비스가 다변화됨에 따라 주파수 이용권에 대한 확보 경쟁은 점점 과열양상을 띠고 있다. 이에 따라 더욱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원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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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업체 텔레콤말레이시아(TM)에 따르면 2016년 2분기 순이익은 1.39억 링깃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34.2% 감소했다. 동기간 높은 금융비용의 지출과 환차손 발생이 주요인이다.현재 통신업계의 치열한 경쟁에 따라 홍보, 마케팅, 영업서비스 등의 비용지출이 증대돼 매출상승분(+7.2%)을 크게 차감시켰다. 여기에 외환손실까지 발생해 실적상승을 이끌지 못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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