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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7▲ KB금융그룹 건물[출처=KB금융그룹]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에 따르면 2025년 3월5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MWC를 주관하는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와 ICT(정보통신기술)·금융 분야의 업무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식은 디지털 금융 혁신과 모바일 기술 발전을 위한 양사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GSMA의 사라 위긴 부사장, KB금융그룹 이창권 디지털·IT부문장이 참석했다.GSMA는 전 세계 주요 이동통신 사업자 및 관련 기업들이 가입한 국제 산업 협회로 글로벌 이동통신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고 소비자들에게 혁신적인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매년 개최하는 MWC 행사를 통해 이동통신과 ICT 업계의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서비스를 발표하며 이동통신 기술·정책과 개발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KB금융은 올해 MWC 2025에 최신 디지털 기술 트렌드를 파악하고 글로벌 선도기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양종희 회장과 최재홍 사외이사, 이창권 디지털·IT부문장, 이재근 글로벌사업부문장을 비롯한 각 계열사의 디지털, 인공지능(AI) 업무 관련 실무진 등 총 25명이 참여해 글로벌 선도기업 부스를 방문하고 협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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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9▲ 일본 통신사업자인 KDDI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통신사업자인 KDDI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5G SA 통신망을 사용한 드론 실증 비행에 성공했다. 4G LTE 통신망보다 향상된 고품질의 영상을 전송할 수 있었다.이번 실증 실험은 KDDI 스마트 드론이 공중에서 촬영한 영상을 드론 운항관리시스템에 전송하는 방식이 적용됐다. 혼잡한 통신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목적이다.4G LTE 통신 기술에서는 5G에서 가능한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능을 사용한 서비스가 어려웠다. 실제 4G LTE 망에서 드론이 촬영한 영상을 전송하면 끊김 현상이나 블록 노이즈가 발생했다.하지만 핵심 장치나 기지국을 포함해 모두 5G 기술을 적용해 드론에서 촬영한 영상을 전송하면 주변 통신 상황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드론을 시설물 점검, 경비와 순찰, 감시 등에 활용하려면 촬영한 고품질의 영상을 안정적으로 전송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주파수 대역에 높은 부하를 걸어 네트워크 환경이 혼잡하게 만들어 테스트를 진행했다.향후 모바일 통신에 대한 수요가 확대돼 네트워크에 혼잡이 발생하면 영상을 전송하기 위해 필요한 주파수 대역을 충분하게 제공하기 어렵게 된다.KDDI는 2023년 4월 드론이 5G 통신망을 사용할 수 있도록 법이 정비된 이후 무선국 면허를 취득했다. 더불어 5G를 공중에서 이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 환경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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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0나이지리아 통신사업자협회(ALTON)에 따르면 통신위원회(NCC)가 국내 통화료 및 문자메시지 등의 데이터 요금을 40% 인상할 것을 제안했다.통신사업자협회의 회원인 통신사업체들은 국내 사업비 상승을 고려할 때 요금 인상 제안이 필요하며 통신위원회가 수용해 줄 것을 촉구했다.통신업계는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발생한 경기 침체와 2022년 현재 진행 중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비용 증가로 인해 운영 비용이 35%나 증가했기 때문이다.통신사업자협회는 통신사업체에 대한 5%의 소비세 도입으로 통신업계에 대한 여러 가지 세금과 부담금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통계청에 따르면 대부분의 아프리카 국가에서 1기가바이트의 비용은 평균 N2만7500나이라(US$ 50달러)이다. 국내에서는 통신사와 가입자가 선택한 패키지에 따라 1500나이라와 2000나이라 사이의 비용이 든다. 말라위, 베냉, 차드, 나미비아 등은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 요금이 가장 높은 10개국에 포함된다. 반면 수단은 1기가바이트의 요금이 0.27달러로 아프리카에서 가장 낮다.▲통신사업자협회(Association of Licensed Telecommunication Operators of Nigeria, ALTON)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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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4에티오피아 국영기업이자 이동통신사인 에티오 텔레콤(Ethio Telecom)에 따르면 MTN, 보다콤(Vodacom) 등이 국내 전국의 통신면허를 획득하고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 입찰했다.보다콤은 시가총액 기준으로 가장 크지만 MTN은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많은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에티오피아 시장을 확보하려는 양사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다. 양사 이외에도 보다폰(Vodafone), 사파리콤(Safaricom) 등이 입찰서를 제출했다. 에티오피아는 인구 1억1700만 이상으로 통신 분야를 전면 개편하고 접속을 개방하기 위해 전국 통신면허 2건을 부여하는 과정에 있다.아프리카 대륙 최대 이동통신사인 MTN은 21개 국가에서 2억8000만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에티오피아에서의 면허 취득은 중동에서 탈퇴한 이후 아프리카 대륙에서 성장하기 위한 핵심이 될 것이다.보다콤은 아프리카에서 시가총액 기준으로 가장 큰 모바일 기업이며 2억9600만명에게 서비스하고 있다. 356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사파리콤의 지분도 보유했다.▲에티오 텔레콤(Ethio Telecom)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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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5인도 셀방식통신사업자연합(COAI)에 따르면 정부가 제안한 차세대 5G 통신망용 스펙트럼의 경매 기본 가격대가 너무 높다는 불만이 표출되고 있다.글로벌 가격과 비교해도 높은 수준이어서 통신사에서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을 것으로 판단된다. 5G 네트워크 대상 스펙트럼의 경매는 2019년 말에 진행될 예정이다.셀방식통신사업자연합의 회원인 통신사 보다폰 아이디어(Vodafone Idea), 바티에어텔(Bharti Airtel Ltd), 릴라이언스지오(Reliance Jio) 모두 경매에 참여할 계획이다.5G 네트워크는 기존의 4G와 대비해 데이터 속도가 최소 20배 가까이 빠른 속도를 제공할 수 있다. 통신속도는 자율자행자동차, 인공지능(AI)과 같은 급부상하는 신기술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셀방식통신사업자연합(COAI)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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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9필리핀 통신회사인 Philippine Telegraph & Telephone(PT&T)에 따르면 국가통신위원회(NTC)가 제3이동통신사업자 제안서를 다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국가통신위원회가 자사가 제출한 제안서가 요건을 결여했다며 검토 대상에서 제외했지만 마카티지역법원의 판결을 받았기 때문이다.다른 제안업체인 Now Telecom도 11월7일 정보통신기술부가 진행하는 사업자 선정을 중단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진입을 위해 납부해야 하는 보험금 등이 터무니 없이 많다는 것이 이유이다.참가비가 P 7억 페소에 달한다. LCS Group 등이 주도하고 있는 Sear Consortium도 참가비용을 마련하지 못해 경매에는 정상적으로 참여하지 못했다.현재 제3이동통신사업자는 Mislatel Consortium이 차지했다. 국가통신위원회가 제출된 문서가 요건을 갖췄으며 완벽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PT&T(Philippine Telegraph & Telephone)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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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신생 통신사업체인 NOW Telecom에 따르면 제3이동통신사업자 선정이 지연된다며 국가통신위원회(NTC)를 비난했다. 공정하고 투명한 선정이 이뤄지고 않다는 이유를 제시했다.현재 8개 업체가 제3이동통신 사업자에 선정되기 위해 신청했다. 그 중에서 3개가 외국인 기업인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는 글로브텔레콤(Globe Telecoms)과 PLDT가 이동통시장을 양분하고 있다.일부 국내업체들은 해외업체가 새로운 통신사업자로 선정될 경우에 국가안보 위협이 제기될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중국 기업들도 외국기업에 포함돼 있다.두테르테 대통령은 통신시장이 독과점으로 비효율적이고 비용이 비싸다는 이유로 제3이동통신 사업자를 선정하라고 정보통신부(DICT)에 지시했다.▲NOW Telecom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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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정보통신기술부(DICT)에 따르면 제3이동통신 사업자에 최소한 12개 기업이 관심을 표명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국내 기업이 5개, 해외기업이 7개로 나타났다. 국내 기업은 PT&T, Now, Converge, Transpacific-Broadband, TiereOne 등이다.해외 기업은 일본의 KDDI, 미국의 AT&T, 중국의 차이나텔레콤(China Telecom), 한국의 KT와 LG U+, 베트남의 비에텔(Viettel), 노르웨이의 텔레노(Telenor) 등이다.참여 의사를 표명한 12개 기업이 모두 입찰에 참여할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어느 정도 관심을 끌어내는데는 성공할 것으로 판단된다.입찰과정은 향후 10일 이내에 제안서를 제출해야 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10일 이후에 7일 동안 제안서를 검토해 예비계약서를 작성할 준비를 한다.최종 요건이 정리된 이후 입찰은 1~2개월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2018년 연말까지 새로운 통신사업자를 결정할 방침이다.두테르테 대통령은 양강체제로 독과점 구조를 가진 통신시장에 경쟁을 도입하기 위해 제3이동통신사업자를 선정하기로 결정했다. 필리핀도 국민소득에 비해 상대적으로 통신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정보통신기술부(DICT) 빌딩(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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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정보통신기술부(DICT)에 따르면 2018년 4분기까지 제3이동통신회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현재 PLDT와 클로브텔레콤(Globe Telecom)의 양강체제로서는 소비자를 보호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일부 기업들이 통신시장에 관심을 표명하고 있지만 정부가 제안한 일정은 너무 촉박하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최소한 2~6개월 정도 연장해 달라고 요구한다.하지만 두테르테 대통령이 2018년 3월까지 제3이동통신회사를 선정하겠다고 공언했기 때문에 더이상 늦추기는 어려운 실정이다.정보통신기술부(DICT)는 2018년 9월26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정부는 소비자 대표, 통신회사의 대표자, 외국 대사관 관계자 등의 의견을 청취해 결론을 내릴 방침이다.현재 관심을 표명하고 있는 국내 업체들은 Converge ICT Solutions, EasyCall Communications Philippines, NOW Corp., PT&T(Philippine Telegraph and Telephone Corp.), TierOne, Transpacific Broadband Group 등이다.해외 업체로는 차이나텔레콤(China Telecom), 한국의 KT Corp. and LG Uplus, 노르웨이의 텔레노(Telenor), 미국의 AT&T를 포함해 일본과 베트남 통신업체도 참가 의향을 표명한 상태다.▲두테르테 대통령 사진(출처 : 대통령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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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정보통신기술부(DICT)에 따르면 3번째 통신사업자 선정금액을 최소 P365.8억 페소로 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가장 높은 금액을 제출한 기업을 선정할 방침이다.현재 결정된 최저 입찰금액은 최종적이지 않으며 변경될 수도 있다. 현재 통신사업자가 사용하고 있는 통신주파수에 대한 비용을 고려하지 않았다.최저금액과 별도로 입찰에 참가하려는 기업은 국가인구의 30%를 커버할 수 있어야 하며, 최소 브로드밴드 속도를 초당 5 Mbps를 보장해야 한다. 또한 연간 자본투자와 운영비용으로 400억 페소를 투자할 수 있어야 한다.최소 자본금은 100억 페소, 지난 5년 동안 통신서비스를 제공한 경험도 필요하다. 새로운 통신사업자에게 700 MHz, 2100 MHz, 2.5 GHz, 3.3 GHz, 3.5 GHz 등의 주파수가 할당할 방침이다.▲정보통신기술부(DICT)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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