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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 일자리"으로 검색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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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4▲ 농협, 청년 일자리 창출 위해 신규 채용에 나서다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2025년 9월19일(금)부터 중앙회 및 계열사, 전국 농·축협에서 2025년 범농협 신규 직원 공개채용을 시작했다.농협은 이번 채용을 통해 청년 고용확대를 강조한 정부 정책 기조에 부응하고 농업·농촌 발전을 이끌 핵심 동력을 확보하기로 했다.농협중앙회,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에서 680여 명, 전국 농·축협에서 840여 명 등 총 1520여 명 규모로 대규모 공개채용을 실시한다.모집분야는 △일반 △정보기술(IT) △지역인재 등이며 지원서 접수 기간은 2025년 9월19일(금)부터 9월29일(월) 17:00까지다. 농협은 각 법인 및 사업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해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농협의 채용절차는 서류·필기·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농업·농촌과 농협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인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거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농협중앙회 및 계열사 신규 채용의 지원서 접수 및 세부 모집분야 등 자세한 내용은 농협홈페이지에 게시되는 법인별 채용공고 배너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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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 현대자동차그룹 양재 본사 전경 [출처=현대자동차그룹]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2025년 국가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총 7200명을 신규 채용한다. 2026년에는 청년 채용 규모를 1만 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현대자동차그룹의 채용은 글로벌 모빌리티 퍼스트무버의 위상을 확보하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국내 연관산업의 고용 유발 효과까지 감안하면 관련 산업의 전체 채용에 미치는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현대자동차그룹의 청년 신규 채용은 전동화 및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전환 가속화 등 미래 신사업 분야에 집중된다. 경쟁력 있는 신규 차종 개발, 품질·안전 관리 강화, 글로벌 사업 다각화, 브랜드 가치 증대를 위한 인원도 확충한다.이번 대규모 신규 채용으로 현대자동차그룹은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선도하는 허브로서 대한민국의 글로벌 리더십 구축과 국내 연관 산업의 생태계 활성화 및 고도화 촉진으로 전후방 산업의 동반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청년 고용 활성화 위한 인턴십 및 산학협력 등 기회 제공 확대현대자동차그룹은 청년 인턴십 및 산학협력 등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확대 제공한다. 청년들이 사회에 첫 걸음을 내딛기 전 직무 경험을 통해 실무역량을 쌓고 채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차원이다.현대자동차그룹은 우선 청년들이 취업에 필요한 경력을 쌓을 수 있는 청년 인턴십 규모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현대자동차그룹은 자동차, 부품, 철강, 건설, 광고 및 금융 등에 걸친 주요 그룹사에서 청년 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구개발과 디자인, 경영지원, IT 등 다양한 분야에서 깊이 있는 업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400여 명 수준으로 운영 중인 청년 인턴십 프로그램 규모를 2026년 800여 명 규모로 대폭 확대하고 우수 인재의 경우 적극 채용할 방침이다.◇ 그룹 사업과 연계된 산학협력도 지속한다현대자동차그룹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인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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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그룹 본사 전경 [출처=삼성그룹]삼성그룹(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향후 5년간 6만 명(연간 1만2000명)을 신규 채용해 미래 성장사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주요 부품사업, 미래 먹거리로 자리잡은 바이오 산업, 핵심기술로 급부상한 인공지능(AI) 분야 등에 집중해서 채용을 늘려나갈 계획이다.삼성은 인재제일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청년들에게 공정한 기회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기 위해 1957년 국내 최초로 도입한 공채제도를 유지 중이다.1993년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를 신설하고 1995년에는 지원 자격 요건에서 학력을 제외하는 등 차별을 철폐한 ‘열린 채용’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현재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9개 계열사는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하반기 공채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청년 고용확대를 위해 △채용연계형 인턴제도 △기술인재 채용을 병행하고 있다.청년들이 취업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대학생 인턴십 규모를 대폭 늘려 더 많은 학생들에게 직무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인턴십을 통해 검증된 우수인력은 적극 채용한다는 방침이다.글로벌 기술력 우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이스터고 졸업생과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등 기술 인재 채용에도 앞장서고 있다.2007년부터 전국기능경기대회 및 국제기능올림픽을 후원해 오고 있으며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1600명을 삼성에 특별 채용해 기술인력이 인정받는 사회적 풍토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삼성은 직접 채용 이외에도 사회적 난제인 ‘청년실업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청년 교육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삼성의 청소년 교육·상생 협력 관련 CSR 프로그램은 직/간접적으로 8000개 이상 일자리를 만들어내고 있다.① SSAFY (삼성청년SW·AI아카데미)SSAFY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양질의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전문 교육을 제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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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 한화그룹 본사 사옥 전경 [출처=한화그룹]한화그룹(회장 김승연)에 따르면 30개 계열사의 2025년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를 상반기 대비 1400여 명 늘어난 3500여 명으로 확대했다. 앞서 상반기에 신규로 2100여 명을 채용했으며 하반기 채용까지 마무리하게 되면 2025년 총 5600여 명을 뽑게 된다.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 확대는 방산·우주·조선·해양·금융·기계·서비스 등의 사업을 확대하면서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 위해서다.한화그룹은 방산 분야에서만 연간 약 25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금융 계열사는 700여 명을 뽑을 계획이다. 주요 계열사별 연간 채용 인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100명 △한화오션 800명 △한화시스템 550명 △한화생명 300명 △한화손해보험 250명 △한화투자증권 200명 등이다. 이 외에도 인턴십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한화그룹은 "하반기 신규 채용 확대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국내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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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9▲ HD현대 본사 전경 [출처=HD현대]HD현대(대표이사 회장 권오갑, 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정기선)에 따르면 2025년 총 1500여 명을 신규 채용하고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조선·건설기계·에너지 부문 등 총 19개 계열사에서 1만여 명의 인원을 새로 뽑을 예정이다.현재 하반기 그룹 신입 직원 채용이 진행 중으로 9월22일(월) 접수 마감을 앞두고 있다. HD현대는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특히 그룹 차원에서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친환경 기술, 디지털 스마트 솔루션, 수소·바이오 사업 추진을 위한 연구개발(R&D) 인력 확보에 집중 나설 계획이다.청년들이 사회 경험을 쌓고 적성을 미리 탐색할 수 있도록 ‘학점 연계형 인턴 제도’도 운영 중이다. HD현대는 2022년부터 대학들과 협약을 맺고 학생들이 졸업 전 회사에서 3개월간 근무할 경우 12~15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했다.한편 HD현대는 주력인 조선 사업이 업황 불황으로 심각한 위기에 놓였던 상황 속에서도 매년 신규 채용을 이어가며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다.HD현대는 "청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인 만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실업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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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9▲ KT&G, 청년 창업가 육성 ‘상상스타트업캠프’ 9기 발대식 [출처=KT&G]KT&G(사장 방경만)에 따르면 2025년 5월16일(금)부터 17일(토)까지 양일간 상상마당 춘천에서 청년 창업가 지원 프로그램인 ‘상상스타트업캠프’ 9기 발대식을 진행했다.상상스타트업캠프 9기에 참여하게 된 20개 창업팀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 14주간 실전 창업 교육을 받게 된다.이 기간 동안 KT&G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기업인 ‘임팩트스퀘어’와 협업해 AI 솔루션을 활용한 비즈니스 코칭, 1대1 맞춤형 전문가 멘토링, 청년창업 전용공간인 ‘상상플래닛’ 입주 기회 등을 제공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한다.또한 중간 평가를 거쳐 선발된 8개 팀의 성과공유회인 ‘IR 피칭데이’를 올 9월 개최하고 최종 우수기업을 선발해 시상할 예정이다. 이후에도 KT&G는 9기 참가팀들의 투자 유치 및 사업 홍보, 박람회 참석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앞서 KT&G는 지난 3월부터 스타트업 설립 3년 이내의 초기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상상스타트업캠프 9기 참여자를 모집했다.104개 창업팀이 지원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은 이번 공모는 공정한 서류심사 및 대면심사를 거쳐 지난달 30일 최종 참가팀의 선발이 완료됐다.한편 KT&G는 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상상스타트업캠프를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이를 통해 지난해까지 총 162개의 창업팀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누적 매출 288.3억 원, 총 123.6억 원의 투자 유치를 달성했다.장호연 KT&G 사회공헌부장은 “상상스타트업캠프는 청년창업가들의 맞춤형 인큐베이팅을 통해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체계적인 청년 창업가 육성을 바탕으로 청년 일자리 및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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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2025년 항만산업 체험 진로캠프(항만 인사이트 투어) 포스터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5월12일(월)부터 26일(월)까지 인하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총장 조명우), 고용노동부 국민취업 지원제도 위탁 운영기관 ㈜잡모아(대표 박문순)와 함께 「2025 항만산업 체험 진로캠프」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항만산업 체험 진로캠프」는 2024년 개설된 인하대학교 재학생 및 인천지역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청년이 익숙하지 않은 항만 분야 취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특강, 현장견학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5월29일(목)부터 30일(금)까지 진행된다. 1일차(29일)에는 공사 현직자 2인이 항만산업에 대한 이해와 공공기관 취업전략 관련 특강을 한다.2일차(30일)에는 △인천항만공사 기업탐방과 취업설명회 △에코누리호 승선을 통한 해상견학 △갑문타워 방문을 통한 선박 입출거 현장견학 등 다채로운 ‘항만 인사이트 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모집 규모는 선착순 총 30명으로 인하대학교 재학생 15명과 인천 거주 미취업 청년 15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을 원하는 경우 모집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문의 사항은 인하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032-860-9292) 또는 ㈜잡모아(☎02-2653-0300(내선번호 201))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인천항만공사 신재완 이에스지(ESG)경영실장은 “올해도 지역 대학과 협력사업을 통해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항만물류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취업까지 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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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4▲ 하나금융그룹 로고[출처=하나금융그룹]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에 따르면 2025년 4월11일(금) 광운대(총장 천장호)와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그룹의 청년 창업가 발굴·육성 프로그램인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4기를 모집한다. ◇ 전국 거점대학과 연계해 청년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대표 사회가치창출 프로그램‘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전국 각지의 거점대학과 협력해 청년 창업가들에게 실전형 전문 창업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 특화 사업아이템을 발굴해 지역 정착형 창업 인재를 양성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사회가치 창출 프로그램이다.특히 민·관·학 협력 프로그램으로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ESG활동을 진정성 있게 실천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로 4년째 고용노동부와 함께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2022년 5개 권역 10개 대학교와 협력을 시작해 2023년부터 전국 30개교로 확대 시행해 오고 있다.이를 통해 2024년 말 기준 누적 3550명의 예비 청년 사업가들이 창업 실무 교육을 받았다. 이 중 총 326개 창업팀이 사업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누적 총 매출액은 200억 원을 넘어서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이날 광운대와 업무협약을 통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4기 프로그램은 기존 대비 창업 심화과정과 우수 창업팀 집중 커리큘럼 과정을 고도화했다.창업 지역 내 주요 문제해결 사례를 분석하고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기 위해 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니즈를 사전에 파악하는 심화과정을 추가함으로써 청년 창업가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우수 창업팀에게는 업종별·유형별 특화 지원으로 창업 성과 극대화를 도모한다. 업종별 선배 창업가와의 1:1 멘토링을 통해 실사례에 기반한 코칭을 진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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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7▲ 인천지역 대학생 장기현장실습 기념 사진[출처=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인천광역시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기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정부 12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청년에게 일자리·교육 등 맞춤형 지원' 과제의 일환이다. 인천지역 대학생에게 폐기물 분야 실무 교육 기회를 제공해 현장 적응력을 갖춘 전문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산·학 협력 체제를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이번 장기현장실습 프로그램에는 인천대와 인하대 학생 총 3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3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4개월간 실무 경험을 쌓으며 학교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또한 멘토의 체계적인 지도를 받으며 전문성을 키울 예정이다. 공사는 참여 학생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수도권매립지 견학 △악취 분야 실험분석 교육 △국제환경산업기술 그린에너지전(ENVEX) 참가 등 다양한 추가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공사는 2024년부터 ‘폐자원에너지화·재활용 인력양성 전문기관’으로 선정돼 폐자원 에너지 산업을 선도할 석·박사급 전문인력과 산업계 수요에 맞춘 맞춤형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염경섭 자원순환기술연구소장은 "공사는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대학생들에게 환경산업 분야의 경험 기회를 제공해 왔다"며 "이번 장기현장실습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폐기물 분야의 전문성을 기르고 진로 개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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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경기도 시흥군 안양읍이 시(市)로 승격되면서 급성장한 안양시는 군포시·의왕시·과천시를 아우르는 중심 지역이다. 과거 수도권의 대표 공업 도시였지만 지가의 상승에 따라 공장이 시화·반월공단으로 이동하고 1992년 평촌신도시가 개발되면서 서울특별시의 베드타운으로 전락했다.수도권의 명산인 관악산·청계산·수리산·모락산 등에 둘러싸인 안양시는 면적이 넓음에도 녹지가 많아 개발이 제한돼 있다. 인구는 2005년 62만5300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지속적으로 감소해 1월 기준 54만7000명으로 쪼그라들었다.1기 신도시인 평촌과 구도심의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도약을 꿈꾸는 안양시는 지난해 연말부터 불어닥친 부동산 시장의 침체를 극복해야 한다. 6·1 지방선거에서 안양시장 후보자가 제시한 선거공약을 국가정보전략연구소(국정연)가 개발한 ‘오곡(五穀)밸리혁신(5G Valley Innovation)-선거공약’ 모델을 적용해 평가해 봤다. ◇ 시장은 공무원과 정치인 출신이 경합 중역대 민선 안양시장은 이석용·신중대·이필운·최대호다. 민선1·2기 시장 이석용은 기업인 출신으로 한남전자·대우전자·한국중공업 등에서 경영자로 근무했으며 11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2기 보궐·3·4기 신중대는 경기도청 공무원으로 관선 가평군수·파주군수·군포시장·의정부시장 등을 지내며 행정 경험을 쌓았다.4기 보궐·6기 이필운은 신중대와 마찬가지로 경기도청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으며 관선 여주군수와 안양시 부시장으로 근무했다. 5·7기 안양시장과 21대 국회의원 선거에도 출마했지만 떨어졌다. 5·7·8기 최대호는 안양시에서 입시학원을 운영하다 정치에 입문해 3선 시장까지 당선됐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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