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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4▲ iM뱅크 본점 전경 [출처=iM뱅크]iM뱅크(아이엠뱅크, 은행장 황병우)에 따르면 2025년 7월23일(수) 지역사회 공헌과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국립대구과학관(관장 이난희)에서 ‘과학교육 환경 개선 및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후원금’ 4000만 원을 전달했다.전달된 후원금은 국립대구과학관이 추진하는 과학문화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과학관 운영, 청소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 확대, 지역사회 연계 과학문화 행사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공사업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민의 과학문화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이난희 관장은 “과학문화 소외계층에게 많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청소년의 과학적 소양 높이기에 도움이 되는 후원에 감사드리며 기업과 과학관이 함께하는 과학문화 나눔이 지역 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주어 뜻 깊다”는 소감을 전했다.황병우 은행장은 “아이들이 과학을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미래에 대한 가장 중요한 투자로 iM뱅크(아이엠뱅크)는 어린이, 청소년 등 미래 꿈나무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지역에 본사를 둔 시중은행으로 다방면의 지역밀착 사회공헌을 진행하고 있는 iM뱅크(아이엠뱅크)는 금번지원으로 지역기관 및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해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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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30▲ 쿠팡, 못난이 사과 200톤 매입해 지역농가 지원 [출처=쿠팡]쿠팡(대표이사 박대준)에 따르면 국내 주요 사과 산지에서 생산된 ‘못난이 사과’ 약 200톤을 매입해 이를 활용한 신규 소비 상품 ‘사과 일병 구하기’를 출시한다.‘사과 일병 구하기’는 외형상 상품성이 낮아 일반 유통이 어려운 못난이 사과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소비자에게는 건강하고 간편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쿠팡은 영주, 안동, 봉화, 예천 등 경상북도 지역에서 못난이 사과를 대량 매입했다. 경북은 국내 사과 생산량의 6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산지다. 생산량이 많은 만큼, 못난이 사과도 다량 발생하는 지역이다.못난이 사과는 생채기나 흠집 등 외관상의 이유로 상품성이 낮지만 평균 11~13브릭스의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을 지닌 고품질 과일이다.그럼에도 제값을 받지 못해 폐기되거나 주스용으로 헐값에 판매되는 경우가 많아 농가의 부담으로 이어져왔다.쿠팡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못난이 사과 2.5킬로그램(kg)과 무가당 천연 땅콩버터 160그램(g)을 세트로 구성한 ‘사과 일병 구하기’를 개발했다.땅콩버터는 아이들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튜브형 포장으로 제작해 편의성과 위생을 모두 고려했다. 쿠팡은 튜브형 땅콩버터를 제조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소규모 업체를 직접 발굴해 협업했다.해당 상품은 전국 쿠팡 와우회원 대상으로 로켓프레시를 통해 판매되며 간편한 아침 식사나 건강 간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사과와 땅콩버터의 조합은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널리 즐겨 먹는 건강 간식이다.해외에서도 과일과 견과류 버터를 결합한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쿠팡 로켓프레시는 이러한 글로벌 소비 트렌드에 착안해 상품 아이디어를 얻었으며 제조업체와 공동 개발을 통해 ‘사과 일병 구하기’를 완성했다.쿠팡은 향후 못난이 사과 매입을 늘려 헤이즐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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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로고 [출처=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김동관, 손재일)에 따르면 2025년 5월31일(토)부터 6월 1일(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1차 아시아 안보 회의(샹그릴라 대화)에 공식 참석했다.이번 참석은 한국 기업으로서는 최초이며 마이클 쿨터(Michael Coulter) 한화 글로벌 디펜스 대표가 한화그룹 대표로 참석했다.샹그릴라 대화는 영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가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연례 안보회의다. 각국 국방부 장관과 군 고위 인사, 학계, 업계 리더가 모여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 현안을 논의한다.한화의 이번 참석은 한국 방산기업이 단순한 무기체계 수출을 넘어 글로벌 안보 담론의 일원으로 인정받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마이클 쿨터 사장은 행사 기간에 미국, 영국, 우크라이나, 말레이시아, 핀란드 등 주요국 국방 고위 관계자뿐 아니라 BAE 시스템즈(BAE Systems), 팰런티어(Palantir) 등 글로벌 방산 기업들과 고위급 미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전략적 방산 파트너십 등 글로벌 공급망 협력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샹그릴라 참석을 계기로 세계 각국의 정책 당국자 및 산업 파트너들과 전략적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협력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마이클 쿨터 한화 글로벌디펜스 대표는 “한화는 글로벌 안보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방산 기업의 책임 있는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며 “인도·태평양을 넘어 글로벌 차원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장하며 지속 가능한 안보 협력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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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30▲ 인천항만공사 사옥 전경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인천지역 건설사업 활성화 및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해 추진 예정인 4건의 건설공사를 지역 제한으로 발주할 예정이다.이번 발주 계획은 최근 급격히 위축된 건설경기 속에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인천지역 건설업체의 실질적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앞서 인천항만공사는 2025년 4월 한국전기공사협회 인천광역시회,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와 개최한 총 3회의 간담회에서 인천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인천항만공사는 지역 제한 방식으로 계약을 완료한 기존 2건 외에도 추진 예정인 4건의 건설공사에 인천지역 업체만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한할 방침이다.해당 공사는 △2025년 인천항 건축 시설 보수 및 개선공사(10억500만 원) △2025년 인천항 함선 보수공사(9억800만 원) △2025년 인천항 전기시설 보수공사(8억3700만 원) △2025년 인천항 부잔교시설 보수공사(7억2000만 원)이다.아울러 공사는 지역 의무 공동도급 방식 적용 시 국가계약법상 지역업체 지분율 기준 30퍼센트(%)를 넘긴 49% 이상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천지역 건설업체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할 방침이다.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이번 발주를 통해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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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2▲ 칠레 산티아고에서 KOTRA와 주칠레 대한민국 대사관 주관으로 개최된 ‘Korea Defense Day 2025’에 행사에 마련된 한화 방산 3사 부스 [출처=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김동관, 손재일)에 따르면 2025년 4월28일(현지 시각) 한화시스템, 한화오션과 함께 칠레 산티아고에서 개최된 ‘코리아디펜스데이(KOREA DEFENSE DAY) 2025’에 참가해 지역 맞춤형 주요 제품군을 선보였다.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의 방산 3사가 남미의 방산시장 진출을 위한 기회 발굴에 나섰다. 유럽과 중동, 동남아시아 등을 넘어 칠레를 교두보로 중남미 지역에서도 신시장을 개척해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이번 행사는 코트라(KOTRA)와 주칠레 대한민국 대사관이 함께 주관한 방산 전시회로 국내 방산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K-방산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칠레 국방부를 비롯해 육·해·공군, 경찰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했다.칠레 육군의 차륜형 장갑차 사업(Cromo 프로젝트) 참여를 준비 중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독자 개발한 ‘타이곤 차륜형 장갑차’를 전시했다. 우수한 성능과 품질, 빠른 납기와 안정적인 후속 군수지원 등을 강조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8x8, 6x6, 4x4 등 다양한 차륜형 장갑차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어 칠레 내의 치안 이슈에 대응하고 군의 장갑차 대체 요구도 충족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였다.칠레 군은 △K9 자주포 △K10 탄약 운반 장갑차 △천무 다연장로켓 등 지상 무기 체계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한화시스템도 소형 SAR (Synthetic Aperture Radar, 합성개구레이더) 위성체, 위성영상 및 분석 솔루션 등을 소개했다. 칠레 공군의 국가 우주 프로그램(SNSAT)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한화오션은 장보고-III급 기반 수출형 잠수함 및 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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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관 5년차를 맞는 경남 산청 새마을금고역사관[출처=새마을금고중앙회]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에 따르면 경상남도 산청군에 위치한 MG새마을금고역사관(이하 역사관) 누적 관람객이 3만3000명을 넘겼다.역사관은 2021년 11월 지상 3층, 연면적 597.54평으로 개관해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했다. 역사관은 새마을금고의 역사와 사회적 역할을 조명하기 위해 설립되었다.향약, 두레, 계 등 우리 고유의 상호협동 전통을 이어받아 1963년 경남 산청에서 출범한 새마을금고 발자취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역사관은 전시관, 회원 교육시설, 갤러리, 체험관 등 다양한 문화?전시 시설로 구성돼 지역 문화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설립 초기부터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특히 어린이·시니어 금융 교실 등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은 전 세대를 아우르며 큰 호응을 얻었다.어린이 금융 교실은 어린이집, 유치원에 다니는 영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경제 개념 교육과 저축의 중요성을 알리는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약 400명이 어린이 금융교실에 참여했다.시니어 금융 교실은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 예방, 디지털 금융 활용법 등의 실생활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다.또한 역사관은 개관 5주년을 맞아 지역 사회공헌 활동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새로운 전시유물을 공개하는 특별전 개최, 교육 대상 확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연계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한편 올해로 창립 62주년을 맞은 새마을금고는 산청군 생초면 하둔리, 창녕군 성산면 월곡리, 의령군 의령면 정암리, 의령면 외시리, 남해군 마산리 등 5개 지역에서 각각 설립된 협동조합으로부터 시작해 자산 280조 원 규모의 금융협동조합으로 성장했다.역사관 관계자는 “금융에 대한 이해는 나이에 관계없이 모두 중요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쉽게 금융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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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인천항만공사,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와 지역건설산업 참여 활성화 간담회 개최[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4월14일(월) 공사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회장 박은상)와 인천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지역건설업체 참여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항만공사는 2025년 발주 예정인 5건의 종합건설공사 중 추정가격 88억 원 미만 건설공사는 인천지역 업체로 입찰을 제한하기로 합의했다.또한 265억 원 미만 건설공사는 지역 의무 공동도급 방식을 적용해 인천지역 건설업체 참여를 보장할 계획이다. 지역 의무 공동도급 방식은 공사현장을 담당하는 특별시, 광역시 등에 본사를 둔 지역업체 1개사 이상을 공동수급체의 구성원으로 참여하게 하는 제도다.아울러 공사는 지역 의무 공동도급 방식 적용 시 국가계약법상 지역업체 지분율 기준인 30퍼센트(%)를 넘긴 49% 이상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천지역 건설업체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할 방침이다.인천항만공사는 4월7일 개최된 한국전기공사협회 인천광역시회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4월21일 예정된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와도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사와 인천지역 건설업체 간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인천항만공사 정근영 건설 부문 부사장은 “인천지역 건설업체 역량 강화 및 사업수행 실적확보 등 실질적인 참여 확대가 목표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인천항만공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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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8▲ 인천항만공사, 한국전기공사협회 인천광역시회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논의[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4월7일(월) 공사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지역건설업체 참여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공사는 한국전기공사협회 인천광역시회(회장 김수)와 인천지역 전기공사업체 참여 활성화 관련 의견을 논의했다.특히 2025년 발주 예정인 ‘인천신항 1-2단계 ‘컨’부두 조성공사(상부공)‘에서 인천지역 전기공사업체의 참여 확대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최근 건설업의 장기 불황이 심화되면서 고용시장까지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시장 상황을 반영했다.‘인천신항 1-2단계 ’컨‘ 부두 조성사업’은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세에 대응하고 항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완전자동화 형태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2027년 3개 선석(63만㎡)이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이 중 케이슨 설치, 지반 개량공 등을 시행하는 하부공사는 2021년 8월 착공해 2205년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상부시설의 포장 및 관로 설치, 전기공사 등을 시행하는 상부 공사는 2025년 하반기 발주할 예정이다.‘인천신항 1-2단계 ‘컨’부두 조성공사(상부공)‘는 200억 원 상당의 전기공사가 포함돼 있으며, 전기공사업법에 따라 분리 발주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사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제도를 활용해 인천지역 업체의 참여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공사는 국가계약법 기준인 지역업체 지분율 30%를 넘어 자체 기준(49% 이상)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를 통해 지역업체의 실질적인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할 방침이다.인천항만공사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와도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인천 지역 건설업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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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HD현대인프라코어가 에티오피아에서 수주한 36톤급 대형굴착기[출처=HD현대인프라코어]HD현대인프라코어(대표이사 조영철, 오승현)에 따르면 최근 에티오피아 광산개발 업체 2곳과 총 100대 규모의 대형굴착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HD현대인프라코어가 에티오피아에서 대규모 굴착기 수주에 성공하며 아프리카 시장에서 지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이번에 수주한 굴착기는 36톤(t)급 크롤러형 대형굴착기로 2024년 에티오피아에서만 212대의 판매량을 기록한 현지 인기 모델이다. 위 제품은 2025년 6월까지 순차적으로 고객에게 공급될 예정이다.HD현대인프라코어는 일본, 중국 제품들과 치열한 경쟁에도 디벨론의 우수한 품질과 신속한 서비스 대응력을 통해 2024년 에티오피아 시장 점유율 57퍼센트(%)를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HD현대인프라코어는 중동에 이어 에티오피아를 중심으로 아프리카 지역까지 영업력을 확대해 신흥시장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현재 에티오피아 정부는 자국 내 매장된 코발트·리튬 등의 자원을 활용한 광물 산업의 육성을 본격화하고 있다. 수도 아디스아바바 인근에서는 연간 1억1000만 명이 이용할 아프리카 최대 규모의 공항 건설 프로젝트가 추진되는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건설기계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아프리카 내 굴착기 및 중대형 휠로더 판매량이 2023년 1만3500대 규모에서 34.8% 증가한 2024년 1만8200대를 기록하는 등 성장세가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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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수자원공사-대전시, K-테스트베드 참여 인프라 확대로 지역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에 맞손[출처=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에 따르면 2025년 3월17일(월) 대전시청에서 대전시(시장 이장우)와 국가 K-테스트베드 실증 및 판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혁신 기술 실증 인프라의 틀을 넓혀 지역 혁신기업의 실증기회와 성장을 확대하는 데 협력의 시너지를 보태고자 마련됐다.국가 K-테스트베드는 공공과 민간이 관리 중인 인프라를 중소·벤처기업에 개방해 혁신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국가 통합 플랫폼이다. 한국수자원공사를 비롯한 65개 기관이 참여해 1318개소의 인프라를 개방하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는 2021년부터 K-테스트베드에 참여한 총괄 운영기관으로서 댐·수도 시설 등 142개소를 개방해 현재까지 305건의 실증을 도왔다.실증 사업장의 부재로 성능 검증이나 사업화로 나아가는 기회를 찾기 어려운 기업이 혁신성장에 제약받지 않도록 마중물이 되고 있다.대전시는 신기술 적용 제품의 실증기회 확대와 사업화를 지원하는 ‘대전 실증 플랫폼’을 운영하며 다양한 실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시는 지자체로는 최초로 국가 K-테스트베드에 참여한다.협약 주요 내용은 △참여기관이 보유 중인 인프라를 기업에 개방해 실증 지원 △우수 중소·벤처기업 발굴 및 혁신성장을 위한 제도·정책적 지원 △실증참여기업 시장진출 및 판로지원을 위한 협력 지원 △양 기관 플랫폼의 지속 가능한 운영 및 확산 노력 △양 기관 플랫폼 운영에 필요한 정보공유 등 상호 협력 △K-테스트베드 플랫폼 내 실증공모, 기술 성능 확인, 기술 컨설팅 등 서비스 제공 등이다.양 기관은 국가 K-테스트베드와 대전 실증 플랫폼을 연계한 실증 인프라 확대에 협력해 혁신 기술을 가진 지역기업의 성공적인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국가 K-테스트베드의 실증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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