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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민간항공청(CAAS)과 항만청(MPA)에 따르면 '중궤도위성시스템(MEOSAR)'이 도입될 경우 당청의 수색·구조업무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중궤도위성시스템(MEOSAR)이 도입되면 항공기, 선박, 사람으로부터 송신된 긴급(조난)신호를 거의 동시에 수신할 수 있기 때문에 상황대처가 빠르다.현재는 저궤도위성시스템(LEOSAR)을 활용하고 있는데 좀더 빠르고 정확한 위치검색 및 추적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중궤도위성기술로 전환돼야 한다.결국 정부재정을 통해 중궤도위성시스템에 대한 투자가 전개되고 있다. 민간항공청과 항만청 외에 주요 시설에도 해당기술이 지원될 것으로 예상된다.▲싱가포르 민간항공청(CAA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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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7일본 산업기술종합연구소(産業技術総合研究所)에 따르면 2017년 3월 NEC와 연계해 우주의 방사선에 의한 오작동을 기존의 100분의 1 이하로 저감한 반도체를 개발했다.에너지절약과 낮은 오작동 확률을 양립한 것이 특징이다. 지상에서 가속기를 사용해 방사선을 조사하는 실험에서 성능을 확인했다.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가 2018년에 발사할 '혁신적 위성기술 실증 1호기'에 싣고 우주 공간에서 검증할 계획이다.우주 공간은 방사선량이 지상의 수만배이기 때문에 방사선이 반도체에 닿으면 오작동이 생기기 쉬워 인공위성 등 고장의 원인이 된다.우주에서 사용하는 반도체는 전용설계하거나 회로를 다중화하는 것으로 오작동을 피해왔지만 회로가 커졌기 때문에 전력 절약과 양립하기 어려웠다.NEC 등은 프로그램을 통해 회로를 자유자재로 수정할 수 있는 반도체 'FPGA' 기술을 개량했다. FPGA는 배선을 전기적으로 제어해 회로를 변경한다.개발한 반도체는 전압을 가한 장소만 회로가 물리적으로 연결돼 전자가 흐르는 구조이다. 전자가 흐르는 범위를 한정해 방사선의 영향에 의한 불필요한 전자의 움직임을 억제하고 오작동을 낮추는 것이다.JAXA와 실시한 실험에서는 오작동의 발생 빈도가 기존 FPGA의 100분의 1이하로 감소됐다. 전력 효율은 10배 높아졌다. 2019년 통신기기로 실용화하고 인공위성에 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목표를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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