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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금융그룹 본사 전경 [출처=우리금융그룹]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에 따르면 2025년 10월29일(수) 기업설명회(IR) 결과 2025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2조796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퍼센트(%) 증가했다.최근 환율 및 관세 협상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견조한 순영업수익 성장과 보험사 인수 효과가 맞물리며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이에 따라 그룹 자기자본이익률(return on equity, ROE)은10.87%(경상 기준 10.09%)로 전 분기 대비 1.74%p 상승하며 수익성이 한층 개선됐다.3분기 순이익은 1조2444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33% 증가했다. 자산 리밸런싱과 조달 비용 효율화로 은행 순이자마진(NIM)이 전 분기 대비 3베이시스포인트(bp) 상승했다.은행 WM·카드·캐피탈 부문 영업력 강화와 보험 손익 반영으로 비이자이익도 전 분기 대비 5.3% 늘어나는 등 수익 구조가 다변화됐다.이번 ‘보험 자회사 편입’은 자본 비율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종합 금융그룹 체계를 완성한 것으로 비은행 부문 경쟁력 강화와 그룹사 간 시너지 확대의 계기가 됐다.실제로 방카슈랑스 판매에서 동양·ABL 비중이 3개월간 약 13퍼센트포인트(%p) 상승해 22.5%를 기록하는 등, 향후 은행과 비은행의 균형 성장과 자회사 간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성장 기반이 더욱 견고해질 전망이다.또한 우리금융은 경기 둔화 우려에 선제적으로 충당금을 적립해 자산건전성을 강화했다. 그 결과 NPL 비율은 0.70%, 은행은 0.31%를 기록했으며 은행 연체율은 0.36%로 하락했다. NPL커버리지 비율도 그룹 130.0%, 은행 180.9%로 반등하며 주요 건전성 지표가 전반적으로 개선됐다.그룹 보통주 자본 비율은 12.92%(E)를 기록했다. 환율 상승과 M&A 자본 부담 등에도 오히려 전 분기 대비 약 10bp 증가, 업종 내 뚜렷한 개선세를 보이며 탄탄한 자본 관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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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9▲ 우리금융그룹 전경 [출처=우리금융그룹]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에 따르면 2025년 10월27일(월) 서울특별시 중구 우리금융그룹 본사에서 임종룡 회장이 일랑 고우드파잉 미주개발은행(IDB: 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 총재와 면담을 갖고 글로벌 금융협력 강화와 미래지향적 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IDB는 중남미 지역 경제, 사회 개발을 위해 1959년 설립됐다. 총 48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다자 개발은행으로 미국 워싱턴 D.C.에 본부를 두고 있다.일랑 고우드파잉 총재 일행은 한국의 IDB 가입 20주년을 기념해 방한했다. 국내 금융그룹 가운데 우리금융과 유일하게 공식 면담 일정을 가졌다.양측은 △ESG(환경·사회·거버넌스) 및 녹색금융 협력 △무역금융 지원 프로그램(TFFP) 참여 △우리금융의 중남미 진출 지원 등 3대 의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먼저 IDB는 중남미 인프라 및 녹색금융을 위한 공동 대출 프로그램(B-Loan) 참여를 제안했으며 우리금융은 이 제안을 ESG 금융 진출 모델로 발전시킬 것을 검토하기로 했다.공동 대출 프로그램(B-Loan)은 둘 이상의 은행이 공동으로 자금을 공급하는 공동 대출을 말한다. IDB 보증이 제공되는 무역금융 지원 프로그램(TFFP) 가입을 통해 한국과 중남미 간 무역금융을 지원하는 방안도 협의했다.우리금융은 TFFP 참여를 적극 검토하는 한편 IDB와 함께 중남미 IB 사업 및 ESG 기반 글로벌 금융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우리금융은 이번 면담을 계기로 IDB와 협력팀을 구성하는 등 실질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투자 및 금융지원 확대를 통해 국제금융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임종룡 회장은 “IDB는 중남미를 대표하는 국제금융기구로서 우리금융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한 중요한 파트너다”며 “현재 브라질법인과 뉴욕·LA지점을 통해 중남미 지역에 활발히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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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금융그룹 본사 전경 [출처=우리금융그룹]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에 따르면 세계적인 투자 정보 제공기관인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가 실시한 2025년도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했다.MSCI ESG 평가는 전 세계 8500개 이상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글로벌 표준 지표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평가 등급은 AAA(최상위)부터 CCC(최하위)까지 7단계로 나뉘며 ‘AAA’ 등급은 업계 최고 수준의 ESG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갖췄음을 의미한다.우리금융그룹은 이번 평가에서 △기업 지배구조 △데이터 정보보호 △환경 영향 등의 항목에서 ‘Leader(선도그룹)’ 수준으로 높은 점수를 받으며 3년 연속 최상위(AAA) 등급을 유지했다.특히 이사회 내 ‘윤리·내부통제 위원회’를 신설해 이사회 중심의 감독 기능을 강화하고 윤리경영 거버넌스를 고도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생성형 인공지능(AI) 및 SaaS 활용 보안 가이드를 마련하고 그룹 공동 클라우드 전용 보안 솔루션을 구축하는 등 선제적 정보보호 관리 체계를 마련한 점도 리더십 부문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했다.환경 분야에서도 친환경 금융 지원을 꾸준히 확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2024년 약 2700억 원 규모의 녹색 채권(Green Bond)을 발행해 친환경 프로젝트 자금을 조달했으며 우리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한국수자원공사와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해 재생에너지 도입 기반을 마련했다.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전 그룹사가 일관된 철학으로 ESG 경영을 실천해 온 결과가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 대응, 포용 경영,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을 통해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 신뢰받는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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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8▲ 우리금융그룹 본사 전경 [출처=우리금융그룹]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에 따르면 NPL 투자 전문 회사 우리금융에프앤아이(대표 김건호)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3000억 원이 넘는 뭉칫돈을 끌어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당초 목표했던 1500억 원의 2배인 3000억 원으로 회사채를 증액 발행한다. 2025년 9월9일(화) 진행한 15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 대비 약 10배에 달하는 총 1조3360억 원의 주문을 확보했다.세부적으로는 △1.5년 만기 300억 원 모집에는 2820억 원 △2년 만기 700억 원 모집에는 5140억 원 △3년 만기 500억 원 모집에는 5400억 원이 청약돼 전 만기 구간에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높은 수요에 힘입어 발행 금리도 크게 낮췄다. 개별 민평금리 대비 △1.5년 만기 채권은 20베이시스포인트(bp) △2년 만기 채권은 33bp △3년 만기 채권은 50bp로 낮아졌다. 올해 발행된 A0 등급 회사채 가운데 최초로 2퍼센트(%)대 발행 금리를 기록했다.이번 회사채 발행은 키움증권·NH투자증권·삼성증권이 주관사로 우리투자증권·교보증권·신영증권이 인수단으로 참여했다. 특히 우리투자증권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그룹 내 회사채 인수에서 시너지를 창출했다.한편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국내 대표 신용평가 3사(나이스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일제히 A0(안정적)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이번 증액 발행이 우리금융에프앤아이의 안정적인 성장 가능성을 시장에서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며 "확보된 자금을 바탕으로 NPL 시장을 선도하고 앞으로도 흔들림 없는 건전성을 바탕으로 시장의 신뢰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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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9▲ 우리금융그룹 전경 [출처=우리금융그룹]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경영실적이 누적 당기순이익 1조5513억 원을 시현했다.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와 내수 경기 둔화 등 녹록지 않은 경영 환경 속에서도 은행·비은행 부문의 고른 성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창출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2분기 순이익은 은행 순이자마진(net interest margin, NIM)의 추가 개선과 수수료이익의 양호한 성장세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약 3000억 원 증가한 9346억 원을 시현했다.특히 그룹 보통주자본비율은 12.76퍼센트(%)(E)로 2024년말 대비 약 63베이시스포인트(bp)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이는 임종룡 회장의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바탕으로 자산리밸런싱과 위험가중자산수익률(Return On Risk-Weighted Assets, RORWA)중심의 성장 전략을 통한 자본적정성 강화에 집중한 결과다. 연말 목표인 12.5%는 물론 13% 달성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우리금융 이사회는 금일 분기 균등 배당 정책에 기반해 2분기 배당금을 1분기와 동일한 주당 200원으로 결정하며 안정적인 주주환원 기조를 이어갔다.한편 우리금융은 신성장 기업 등에 대한 자금지원을 확대해 금융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고 중소·중견기업 지원 플랫폼‘원비즈플라자’ 무상 제공 및 서민금융상품 지원 확대 등을 통해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실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또한 시중은행 최초로 신용대출 업무에 ‘인공지능(AI)뱅커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AI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경영 패러다임 전환을 본격화하며 AI 기반의 금융환경 대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우리금융은 "상반기 상호관세 등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응해 건전성 강화 및 자본비율 개선에 주력한 결과 시장 신뢰 제고됨에 따라 주요 금융지주 중 올해 상반기에 유일하게 외인 매수세가 확대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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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4▲ 우리금융그룹 본사 전경 [출처=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에 따르면 종합부동산금융 자회사인 우리자산신탁(대표이사 김범석)이 2025년 7월4일(금)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목동1단지 재건축준비위원회(위원장 정현숙)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자산신탁은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 전반에 걸쳐 신탁 방식 도입을 통한 민간 정비사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협약에 따라 양측은 △재건축 사업 초기 단계 자문 및 사업 구조 설계 △신탁 방식 자금관리 체계 구축 △주민 신뢰 기반의 투명한 사업 추진 △자금 차입과 집행·관리 △정비사업비 사용·관리 △협력업체 선정 및 변경 △사업 시행 계획 및 관리처분계획 수립·변경 △공사 관리 등 정비사업 전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특히 최근 도시정비사업에서 신탁 방식은 자금 관리와 투명성 확보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우리자산신탁은 부동산신탁 업무를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신뢰도 높은 정비사업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서울 양천구 목동1단지는 총 188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쾌적한 주거환경과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두루 갖춘 서울 신시가지 1호 시범단지다.1985년 입주를 시작한 이 단지는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주거지로 자리매김해왔다. 지하철 9호선 신목동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어 뛰어난 교통 접근성을 자랑한다.한편 우리자산신탁은 앞서 △사당4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정릉동 385-1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의 사업 대행자로 연이어 선정되며 시장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특히 △상봉9구역 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용인8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남구로 대흥연립 소규모재건축사업 △서울대입구역 대도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 등은 이미 준공을 완료한 대표 사례다.김범석 우리자산신탁 대표는 “이번 협약은 우리자산신탁이 재건축 정비사업 및 신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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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2▲ 우리금융그룹 전경 [출처=우리금융그룹]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에 따르면 동양생명·ABL생명의 자회사 편입을 완료했다. 2024년8월 그룹 이사회에서 보험사 인수를 결의하고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한 이후 약 10개월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맺은 결실이다.이로써 우리금융그룹은 2024년 8월 초 우리투자증권 출범을 통한 증권업 진출에 이어 이번 보험업 진출까지 마무리하면서 은행·증권·보험 등을 모두 포괄하는 종합금융그룹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됐다.◇ 보험사 인수 효과... 자산 및 수익 규모 증대 등 효과 기대이번에 편입한 동양생명·ABL생명은 긴 업력과 탄탄한 판매채널이 강점으로 업계 대형급 수준의 고객·자산·이익 규모를 보유하고 있다.여기에 그룹 계열사들과 시너지 효과가 더해지면 △자산 및 수익 규모 증대 △非은행 비중 확대 등 재무구조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시장 역시 △그룹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수익 기반 다각화 △고객층 확대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등을 통해 기업가치 상승을 이끌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실제로 최근 △동양생명·ABL생명 신용등급 상향 △우리금융지주·동양생명 주가 상승 흐름 등도 이러한 기대를 반영한 결과로 해석되고 있다.◇ 체계적인 인수 준비... 보험업에 대한 내부 이해도 높여우리금융은 2024년 9월 ‘생명보험회사 인수단 TFT’(단장 성대규)를 출범시켜 조직·인사·재무·리스크·IT 등 전 부문에 걸쳐 그룹 경영관리 체계와 부합하도록 정비했다.이와 동시에 향후 보험사 경영 방향, 그룹 시너지 전략 등을 수립하며 자회사 편입을 위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왔다.또한 그룹 임직원의 보험업 역량 제고를 위해 임종룡 회장을 비롯한 그룹 임직원이 △보험산업 △벤치마킹 사례 △보험업 법규 △회계 제도 등 업무 전반에 걸친 교육을 이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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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01▲ 우리금융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출처=우리금융그룹]우리 금융그룹(회장 임종룡)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이번 보고서는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GR(Global Reporting Initiative, 지속가능경영 국제 보고 가이드라인 등 글로벌 공시기준에 따라 작성됐다.2025년에는 특히 ISSB(국제 지속 가능성 기준위원회)의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에서 요구하는 △거버넌스 △전략 △위험관리 △지표 및 목표 등 4대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공시 체계를 고도화했다.우리금융은 △기후변화 및 생물다양성 리스크 관리체계 고도화 △ESG 금융 확대 △내부통제 혁신 △ESG 성과 가치의 정량적 측정 등 차별화된 ESG 이슈를 스페셜 리포트(pecial Report)로 구성해 심층적으로 다뤘다.특히 그룹 차원의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과학기반 탄소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로부터 인증을 획득한 탄소 감축 목표 달성 수치를 최초로 공시해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구체적 이행 성과를 제시했다.이와 함께 생물다양성 보전 관련 거버넌스 체계 및 리스크 정량화 항목도 새롭게 공시해 환경 부문의 공시 범위를 확대했다.인권 경영 분야는 개정된 인권 원칙과 중장기 목표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ESG 임팩트 측정 대상과 추진 방향도 구체화했다.내부통제 혁신 분야는 주요 개선 조치를 타임라인 형식으로 제시해 그룹의 투명성과 신뢰 제고 노력을 강조했다.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그룹 홈페이지(www.woorif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우리금융은 △MSCI ESG 평가 2년 연속 ‘AAA’ 최고 등급 획득 △S&P Global이 발표한 DJSI 평가에서 ‘World 지수’ 편입 △블룸버그 ESG 평가 최상위 등급 유지 등 국내외 주요 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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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8▲ 서울공대, 우리금융그룹과 기술 기반 금융 혁신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왼쪽부터 우리금융그룹 옥일진 부사장,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김영오 학장)[출처=서울대학교 공과대학]서울대(총장 유홍림) 공과대학(이하 서울공대, 학장 김영오)에 따르면 2025년 4월3일(목) 금융과 기술의 융합을 통한 미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우리금융그룹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술 기반 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 지원 △디지털·IT 맞춤형 전문 교육 프로그램 운영 △금융-기술 융합 공동 연구를 함께 추진한다. 금융산업과 첨단 기술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금융·기술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서울대 공학교육혁신센터는 IT 기술과 금융을 접목한 기술 연구를 위한 협력기반을 다지고 실무형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가를 양성하는 맞춤형 심화 교육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또한 서울공대의 산학협력전문기관인 SNU공학컨설팅센터는 우리금융그룹의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 ‘디노랩(DinnoLab)’과 연계해 기술 중심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서울공대 김영오 학장은 “이번 협약은 기술과 금융이 결합된 미래 신사업을 발굴해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면서 “앞으로 우리금융그룹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모범적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우리금융그룹 옥일진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 기반 금융 혁신을 가속화하고, 스타트업 및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할 것이다”며 “서울공대와 협력을 통해 금융업의 미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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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2▲ 우리금융그룹 로고[출처=우리금융그룹]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이 2025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신년인사에 앞서, 최근 안타까운 여객기 사고로 인해세상을 떠난 분들과 사랑하는 가족들을 잃은 분들께 임직원 여러분과 함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1. 새해 인사사랑하는 우리금융 가족 여러분!2025년 희망찬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 그 어느 해보다 올해에는 소망하는 일을 꼭 성취하시고,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2. 2024년 우리가 걸어온 길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다사다난(多事多難)이라는 말처럼, 우리 그룹에 좋은 일도 많았고 어려움도 있었습니다.먼저, 1998년 공적자금을 지원받은 후 26년 만에 우리 손으로 민영화를 완전히 마무리 지었고, 그룹의 오랜 숙원이었던 증권업에도 10년 만에 진출해 우리투자증권이란 사명이 다시 우리금융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또한, 대내외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한마음으로 노력해 2023년도 재무실적을 3분기 만에 뛰어넘는 저력도 보였습니다.이와 함께 은행지주 최초로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공시해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도 포함되며, 우리의 성장 잠재력과 기업가치를 시장에서 높이 평가 받았습니다.유니버설 플랫폼인 NewWON을 성공적으로 출시해 언제 어디서든 빠르고 편리하게 우리를 찾을 수 있게 했고, 디지털금융 도약을 위한 교두보도 마련했습니다.기업문화의 긍정적인 변화 또한 체감하는 한 해였습니다. 그룹사 건강도 진단을 체계화하고, 땡큐토큰 확산을 통해 감사와 칭찬, 소통의 물꼬를 텄습니다.사회적 역할에도 결코 소홀하지 않고 굿윌스토어, 우리루키프로젝트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힘든 이웃의 어려움을 아우르고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며 우리의 진심을 전하는 노력도 계속해 나갔습니다.지난 1년 간 국내외 곳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하며 ‘우리’라는 이름으로 최선을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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