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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 관리"으로 검색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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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금고중앙회 본사 빌딩 [출처=새마을금고중앙회]새마을금고(중앙회장 김인)에 따르면 2025년 말까지 연체율을 5퍼센트(%)대까지 낮춰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행정안전부의 적극적인 지도와 협력하에 건전성 관리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상호금융업권은 최근 부동산·건설 경기 부진, 수익성과 연체율 악화로 전반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새마을금고 또한 2024년 말 6.81%, 2025년 상반기 8.37%까지 연체율이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다.이에 새마을금고는 2025년 부실채권을 적극 매각하고 있다. 연체율을 대폭 감축해 9월 말 연체율은 2024년 말과 유사한 수준인 6%대를 회복하는 등 여신 건전성의 안정세가 나타나고 있다.핵심 동력은 2025년 7월 출범해 3분기부터 본격 가동된 새마을금고자산관리회사(MG AMCO)다. 중앙회는 MG AMCO를 중심으로 부실채권 매각·정리 체계를 상시화하고 캠코·자산유동화·NPL펀드 등 다양한 부실채권 정리 채널을 구축해 안정적인 건전성 관리 기반을 마련했다.2025년 말 4분기 현재에도 계획대로 차질없이 부실채권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연말 연체율 5%대 달성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회장은 “새마을금고는 서민금융기관으로서 본연의 기능을 다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긴밀히 협조해 근본적인 체질개선을 추진해 가는 중이다”며 “부실채권 매각 과정에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빠른 시일 이내에 건전성을 회복하고 경영 정상화를 도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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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건설현장에서 산업재해가 끊이지 않으면서 건설회사 경영진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이재명정부는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과징금 한도를 높일 방침이다.일부 정치인이 사망사고가 발생하면 1년 이하의 영업정지 혹은 매출액의 3% 수준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조항을 포함한 법률을 제안했다. 고용노동부는 연간 3명 이상의 사망사고 발생 시 최소 30억 원, 최대 영업이익의 5%까지 과징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건설현장의 사망사고 중 절반 이상이 추락사고와 연관돼 있다. 추락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비계. 안전발판, 각파이프 등 가설재를 견고하게 설치해야 한다. 그럼에도 비용절감을 이유로 규정을 완벽하게 지키지 않는다.이번에 소개할 논문은 '한・일 가설재 제도 비교를 통한 “안전필수확인점 활용방안(Utilization Plan for Essential Safety Checkpoints Through a Comparative Analysis of Temporary Construction Material Systems in South Korea and Japan)'이다.경기대 건설안전학과 양정민 박사과정(swsyjm@naver.com). 김찬원 박사과정(chanwonkim@hanmail.net). 박정옥 박사과정(atwest@hanmail.net), 동대학 건설안전학과 문유미 교수(feelst1003@hanmail.net )가 작성했다. 세부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가설안전감리 제도 도입과 시공 단계별 위험 요소 관리를 통한 안전 조치의 강화 필요최근 연구들은 건설 현장에서 가설재 안전 관리가 작업자의 생명과 직결되며 체계적인 관리와 제도적 보완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다.2024년 국토안전관리원이 점검한 결과, 비계 설치 부적합이 가장 빈번하게 지적된 안전 위협 요인으로 확인됐다. 총 3만1896건의 지적사항 중 82.6%가 비계 및 동바리 등 가설구조물과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고소작업을 위한 비계 설치 미흡이 9481건으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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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공대 건설환경공학부 지석호 교수 연구진, 미국토목학회 학술지 ASCE Journal of Management in Engineering 최우수 논문상 수상(왼쪽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윤시후 박사과정생) [출처=서울대학교 공과대학]서울대(총장 유홍림) 공과대학(학장 김영오)에 따르면 건설환경공학부 지석호 교수와 윤시후 박사과정생이 미국토목학회(ASCE) 주관 ‘ASCE 2025 Convention’에서 ASCE 발간 학술지 ‘Journal of Management in Engineering’의 최우수 논문상(2025 Best Peer Reviewed Paper Award)을 수상했다.해당 행사는 2025년 10월8일(수)부터 나흘간 미국 시애틀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됐다. 건설환경 분야의 최고 권위 학술지 ‘ASCE Journal of Management in Engineering’은 경영, 리스크 관리, 생산성, 안전, 기술혁신 등 건설 및 인프라 산업의 공학적 관리 방안을 다룬다.매년 지난 1년간 해당 저널에 게재된 논문들 중 가장 우수한 1편을 최우수 논문(Best Paper)으로 선정해 시상한다. 지석호 교수가 지도하는 건설혁신연구실의 윤시후 박사과정생이 발표한 ‘Developing an Integrated Construction Safety Management System for Accident Prevention’ 제하의 논문은 해당 분야의 기술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최우수 논문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윤 박사과정생은 국내에서 발생한 건설 현장 안전사고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사고 예방을 위한 통합 안전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해당 연구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현장별 위험 요인을 예측하고 이를 현장에서 직접 활용 가능한 웹 기반 플랫폼으로 구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이 플랫폼은 현장의 안전관리 담당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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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4▲ GC녹십자 본사 전경 [출처=GC녹십자]GC녹십자(대표 허은철)에 따르면 자사의 탄저백신 ‘배리트락스주(개발명: GC1109)’의 임상 2상 결과가 국제 학술지 ‘Vaccine’에 게재됐다.배리트락스주는 GC녹십자와 질병관리청이 공동 개발한 세계 최초의 유전자 재조합 탄저백신이다. 이번 연구는 서울대학교병원,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고려대 안산병원, 순천향대 서울병원, 한림대성심병원 총 5개 병원에서 진행됐다.건강한 성인 240명을 대상으로 백신의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하기 위해 무작위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방식으로 수행됐다. 참여자들은 배리트락스주 또는 위약을 투여받았고 연구진은 접종 후 생성된 항체 수준과 이상 반응을 면밀히 분석했다.연구 결과 탄저 독소를 중화하는 항체가 기준치 이상 형성돼 강력한 백신 효과가 입증됐다. 이는 배리트락스주가 실제 탄저균 감염 상황에서도 인체를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중요한 결과로 분석된다.이와 함께 안전성 평가에서 배리트락스주 투여군의 주요 이상 사례는 주사 부위 통증, 근육통, 피로, 권태 등 대부분 경미한 수준이었으며 일시적이었다. 또한 급성 이상 및 사망 사례가 발생하지 않아 우수한 안전성이 확인됐다.배리트락스주는 약독화된 균을 직접 사용하는 기존 방식보다 안전성이 높고 필요시 신속한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참고로 배리트락스주(Barythrax Inj.)는 세계 최초 유전자 재조합 단백질 백신으로 39호 국산 신약이자 3호 국산 신약 백신을 의미한다.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활용해 탄저균의 주요 독소 성분인 방어 항원(Protective Antigen, PA) 단백질만을 발현 및 정제해 제조한 백신이다.탄저(Anthrax)는 사람과 동물에 모두 감염되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탄저 포자가 에어로졸 형태로 살포될 경우 치명적인 호흡기 감염을 유발할 수 있어 생물테러 병원체로 분류된다. 이번 임상의 연구책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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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29일 이재명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이해 국가의 책임에 대해 강조했다. 국가가 지켜줘야 하는 생명을 지키지 못했고 막을 수 있는 희생을 막지 못한데 대해 사과했다.윤석열정부는 사고에 대해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았다. 2014년 세월호 참사에 대한 책임 회피로 일관하던 박근혜 전 대통령은 탄핵당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도 이태원 참사, 오송 지하차도 사고 등 각종 인재를 외면하다 몰락했다.2025년 6월4일 출범한 이재명정부는 산업재해를 근절시키겠다며 건설현장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있다. 일부에서 산재가 불가피하다며 항변하지만 국민의 생명 보호가 우선이라며 타협을 거부하는 중이다.이번에 소개할 논문은 '건설 현장 위험 상태 및 객체 유형에 따른 YOLO 모델 인식 성능 비교 연구(A Comparative Study on Object Recognition Performance of YOLO Models According to Risk Situations in Construction Sites)'이다.경기대 건설안전학과 박종학 석사과정(jhpark8527@naver.com), 동대학 건설안전학과 문유미 교수(feelst1003@hanmail.net )가 작성했다. 세부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건설 현장 위험 상태 및 객체 유형에 따른 YOLO 모델 인식 성능 비교 연구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 및 객체를 자동으로 탐지하기 위한 YOLO(You Only Look Once) 기반 객체 인식 모델의 성능을 평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실제 현장 이미지를 활용해 총 11개 클래스(People, Ladder, Unsafe 계열, 장비류 등)를 학습했다. YOLOv5를 중심으로 정밀도, 재현율, mAP, F1 Score 등의 성능 지표를 분석했다.분석 결과, 주요 객체는 높은 탐지 성능을 보인 반면 지게차(Forklift) 및 롤러(Roller) 등 일부 클래스는 낮은 정분류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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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4▲ ㈜오뚜기, 2025년 하반기 대졸신입사원 공개채용 포스터 [출처=오뚜기]㈜오뚜기(대표이사 회장 함영준, 대표이사 사장 황성만)에 따르면 2025 년 하반기 대졸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2025년 10월13일(월)부터 10월20일(월)까지 총 8일간이다.모집부문은 ‘B2C 영업, B2B 영업, 마케팅, 디자인, 판매전략, SCM, 글로벌영업, 생산기술, 품질관리, 환경안전, 품질보증, 식품안전, R&D, 경영전략, 데이터분석, 구매 ’ 직무 등이다.공통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대학원) 2026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다. 직무별 담당업무, 지원자격 등 상세정보는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성 및 직무능력검사, 실무면접 및 심층인성검사,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 시 2025년 12월 입사하게 된다.오뚜기 관계자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식품, 음식에 대한 열정이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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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2▲ 수협중앙회 본사 전경 [출처=수협중앙회]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에 따르면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2025년 9월26일(금) 어업인들에게 제주항에서 어선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대국민 홍보에 나섰다.이날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고 안전하게 조업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노 회장은 ‘도로에는 안전벨트, 바다에는 구명조끼’라는 슬로건 아래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챌린지에 1호 주자인 전재수 해양수산부장관에 이어 두 번째로 참여했다.2025년 10월19일(일)부터 어선에 2인 이하가 승선할 경우 구명조끼 상시 착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수협은 구명조끼 보급사업에도 적극 나서며 어업인 안전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편 노 회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 본부장을 지목했다.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구명조끼는 생명을 지키는 최소한의 장비인 만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며 “수협도 현장 중심의 안전 홍보를 통해 어업인의 인식 개선과 제도 정착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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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모델이 ‘스마트싱스 프로 안전 관리 솔루션(SmartThings Pro for Safety)’이 적용된 ‘갤럭시 워치’ 알림을 확인하고 있다 [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2025년 9월30일(화) ‘갤럭시 워치’를 기반으로 한 B2B 전용 솔루션 ‘스마트싱스 프로 안전 관리 솔루션(SmartThings Pro for Safety)’을 출시했다.‘스마트싱스 프로 안전 관리 솔루션’은 삼성전자의 다양한 상업 공간별 최적화된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인공지능(AI) 기반 B2B 솔루션 ‘스마트싱스 프로’와 ‘갤럭시 워치’ LTE 모델을 활용해 산업 현장 근무자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보호·관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솔루션이다.현재 ‘갤럭시 워치7’ LTE 모델에서 사용 가능하며 추후 지원 제품이 확대될 예정이다. 이번 솔루션을 통해 현장 관리자는 PC 또는 태블릿의 ‘스마트싱스 프로’ 대시보드에서 ‘갤럭시 워치’를 착용한 근무자의 피부 온도, 심박수, 낙상 여부 등 생체 데이터와 주변의 온·습도 데이터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다.‘스마트싱스 프로 안전 관리 솔루션’은 온열 지수 이상, 낙상 발생 등 근무자의 환경 변화가 감지되면 자동으로 주변 근무자와 안전 관리자에게 긴급 알림을 전송해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또한 관리자가 미리 설정해 둔 위험구역에 근무자가 출입 시 근무자 본인, 주변 근무자, 안전 관리자에게 즉시 알림을 전송해 잠재적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이와 함께 밀폐 공간에 갇히거나 화재 감지 등 근무자가 스스로 위험 상황을 인지했을 경우 ‘갤럭시 워치’ 안전 관리 솔루션 홈 화면의 SOS 버튼을 누르면 주변 근무자와 안전 관리자에게 즉시 알림이 전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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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4▲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농협하나로마트 식품안전 현장점검 실시 [출처=농협경제지주]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농협경제지주에 따르면 2025년 9월23일(화)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협하나로마트 신촌점을 방문해 식품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날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떡·과일·홍삼·곶감 등 명절 성수품을 살피며 직원들에게 △소비기한 관리 △보관 온도 및 위생 상태 △원산지 표시 등 식품안전 관련 법규 준수를 당부했다.한편 농협경제지주 식품지원부는 2025년 8월18일(월)부터 10월2일(목)까지 '식품안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전국 농협하나로마트 약 300개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은 농업인이 정성껏 생산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 식품안전관리 체계 강화와 점검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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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3▲ 배후단지 입주업체와 논의하고 있는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본부 부사장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9월10일(수)부터 24일(수)까지 인천항 배후단지 내 입주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방문 간담회를 진행한다.이번 간담회는 북항, 아암1·아암2단지, 신항배후단지에서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48개 입주기업을 직접 방문한다. 입주기업 대표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발굴·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논의 주제는 △안전사고 예방 대책 △수출입 물동량 확대 방안 △입주기업 지원제도 활용 △불법전대 방지 대책 및 관리 강화 등에 대해 폭넒게 논의할 예정이다.특히 인천항만공사는 불법 전대 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공정한 임대 질서를 확립하고 물동량 확대를 통해 배후단지 활성화를 도모한다.또한 배후단지가 인천항 물류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과정에서 기업과 공사가 협력해 제도적 개선과 효율화를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사장은 “이번 간담회는 입주기업 대표들과 함께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다”며 “불법 전대 근절과 물동량 확대를 통해 배후단지의 경쟁력을 높이고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입주기업 최고경영자(CEO)와 현장 소통을 이어가며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운영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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