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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3▲ 문혁수 LG이노텍 대표가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서 열린 인재 채용 행사인 이노 커넥트(Inno Connect)에서 회사 사업 분야와 경영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출처=LG이노텍]LG이노텍(대표 문혁수)에 따르면 문혁수 대표가 미래 사업을 이끌 글로벌 인재 확보에 직접 발벗고 나섰다. 김흥식 최고인사책임자(CHO), 노승원 최고기술책임자(CTO) 등과 함께 미국 샌프란시스코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인재 채용 행사인 ‘이노 커넥트(Inno Connect)’를 진행했다.CEO가 직접 참석한 이번 해외 채용행사는 ‘글로벌 우수 인재 확보’를 통해 글로벌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사업 준비에 속도를 내겠다는 문 대표의 경영방침을 본격화한 행보로 풀이된다.이날 행사에는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 스탠포드대, 조지아공과대, 일리노이주립대, 퍼듀대 등 미국 주요 20여 개 대학 박사 및 박사 경력 보유자 32명이 초청됐다.참석 인재들의 주요 연구분야는 AI, 자율주행, XR, 로보틱스 등으로 LG이노텍의 미래 성장 동력과 관련이 깊다. 문 대표와 경영진들은 회사의 주요 사업 분야와 연구개발(R&D) 현황 및 추진 방향을 초청 인재에게 공유했다.특히 문 대표는 경영진들과 함께 ‘C레벨과 대화(Talk With C-Levels)’ 세션을 열고 회사의 전략, 기술로드맵, 전문가 육성 정책 등 인재들이 궁금해하는 주제로 직접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석 인재들은 광학, 자율주행, 로봇 분야의 차별화 기술력과 미래 준비 현황, AI/디지털 트윈 도입 등에 대한 질문을 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날 문 대표는 “LG이노텍은 우수 인재들의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고객들과 파트너십을 다지며 성장하고 있다”며 “특히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체계적인 로드맵과 폭넓은 연구분야를 보유하고 있으며,여러분이 꿈꾸는 미래를 세계 최고의 고객들과 함께 실현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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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제약회사 중 하나인 화이자의 2022년 매출액은 1003억3000만달러(약 125조3800억원)로 전년 대비 23%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코로나19 백신인 코미나티(Cominaty)와 치료제인 팍스로비드(Paxlovid)의 매출이 호실적을 견인했다. 1894년 설립된 화이자는 식품첨가물을 제조하다가 2차 세계대전 때 페니실린을 대량으로 생산하며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글로벌 제약산업은 존슨앤드존슨, 화이자. 머크 등이 주도하고 있으며 이들 기업은 신약 개발에 막대한 규모의 연구개발(R&D)비를 투자한다.인간이 지구에 살기 시작한 이후 가장 화려한 호황기를 누리고 있는 인류가 질병을 치료하고 생명을 연장하는 약품을 구입하는데 돈을 아까지 않기 때문이다.피 한 방울로 수십 종의 질병을 진단할 기술을 개발했다고 주장한 미국 바이오기업 테라노스(Teranos)는 실리콘밸리의 초혁신 기업으로 꼽혔다.창업자인 엘리자베스 홈즈는 2003년 테라노스를 설립한 이후 기업 가치를 90억달러에 달할 정도로 키웠다가 범죄자로 전락했다. 테라노스의 흥망과 내부고발을 분석해 보자.▲ 테라노스의 내부고발 진행 내역 [출처=국가정보전략연구소(iNIS)] ◇ 언론의 우호적 보도로 막대한 투자금 유치해 고속 성장‘여자 스티브 잡스’라는 별칭으로 실리콘밸리의 가장 성공한 여성 억만장자로 꼽히던 홈즈는 2015년 10월 월스트리트 저널(WSJ)의 존 캐리루(John Carreyrou)가 취재를 시작하며 추악한 거짓말의 전모가 낱낱이 드러났다. 내부고발자는 타일러 슐츠(Tyler Shultz)와 에리카 정(Erika Cheung) 2명이다.먼저 홈즈가 기술을 개발했다고 주장하는 과정을 살펴보자. 홈즈는 2003년 실리콘밸리의 무수한 최고경영자(CEO)를 배출한 스탠포드대 화학과에 입학한 후 곧바로 자퇴한다. 학교를 그만둔 후 2004년 테라노스를 창업하며 본격적으로 사업가로 변신했다.많은 비용이 소요되고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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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6미국 스탠포드대(Stanford University)에 따르면 자체 무게보다 훨씬 많은 양을 가져올 수 있는 새로운 타입의 미니드론을 개발했다. 지면에 고정된 상태로 케이블을 사용해 최대 40배의 물체를 들 수 있다.일반적으로 자신의 체중보다 큰 물체를 운반할 수 없다는 점에서 이 특징은 다른 비행 로봇보다 현저한 성능 향상을 이룬 것으로 평가된다.케이블을 탑재물에 부착한 후 미니 드론은 목적지까지 날아 올라 착륙 지점에 고정되고 기계식 윈치를 사용해 화물을 끌어올릴 수 있다. 이러한 일련의 동작을 통해 수송하기에 너무 무거울 수 있는 물체를 운반할 수 있다.한 쌍의 미니 드론을 이용해 무거운 문을 열수도 있다. 1대의 미니 드론은 문 손잡이를 감싼채로 문에 붙어 손잡이를 잡아 당기고 다른 1대의 미니 드른은 문 밑에 스프링이 달린 고리를 집어 넣어 문을 열수 있다.이 미니 드론은 창고의 재고를 파악하고 공장의 밸브를 돌리거나 재난 지역에서 잔해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US-Standford-drone-homepage▲스탠포드대학 미니 드론(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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