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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5미국 주요 에너지기업인 서던컴퍼니(Southern Company)에 따르면 고급 드론기술을 이용하여 작업자와 고객을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스마트 그리드를 구축할 계획이다.서던컴퍼니는 미네소타부터 텍사스까지, 그리고 캘리포니아부터 메인에 이르는 7개주에 걸쳐 자회사를 통해 9백만 명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서던컴퍼니는 약 20만마일의 송배전선과 8만마일 이상의 천연가스 파이프 라인을 운영한다. 지면에서 100피트 떨어진 곳, 고압 전원 및 가연성 물질 근처, 밀폐된 공간에서 일하는 근로자에게 전력을 유지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 될 수 있다.서던컴퍼니는 이와 같은 위험으로부터 근로자의 부상이나 사망을 줄이고 정전을 예방하도록 고급 드론기술을 이용하는 최초의 회사들 중 하나이다.드론을 비행해 기둥과 파이프 라인을 검사한다.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이 발생하는 동안 집에서 안전을 유지하면서 수백만 개의 전력망을 지원하는 작업자가 안전을 개선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서던컴퍼니의의 드론 운영이 점점 더 복잡해짐에 따라 스카이워드(Skyward)와 제휴해 군집 드론을 관리하고 모바일 연결 드론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스카이워드는 2018년부터 서던컴퍼니에 드론 관리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같이 서든컴퍼니는 스마트 그리드 및 드론 기술에 대해 대대적인 투자를 단행했다.이를 통해 정전을 보다 신속하게 관리하고 원격으로 전력을 재배치해 신뢰성을 향상시키고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USA-SouthernCompany-drone▲ 서던컴퍼니(Southern Company)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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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9캐나다 정부에 따르면 배터리 및 태양광 발전 스마트 그리드 프로젝트에 $1070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전기공급 개선과 오염감소 및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이다.해당 프로젝트는 엡코르(EPCOR)와 알버타 스마트 그리드 컨소시엄(Alberta Smart Grid Consortium)과 파트너십을 통해 진행된다. 엡코르는 에드먼턴의 수자원 및 전기 유틸리티 제공업체이다.알버타 스마트 그리드 컨소시엄은 Alberta Innovates와 Alberta Department of Energy로 구성됐다. 프로젝트를 통해 알버타의 스마트 그리드 이니셔티브 개발 및 배치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인근 태양열 시설에서 전기를 공급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우수한 관리제어기능과 개선된 모니터링 기능을 갖춘 6MW 배터리 스토리지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다.배터리 스토리지시스템을 통해 회사 및 요금 납부자의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새로운 배터리 스토리지 시스템은 보다 탄력 있고 안정적인 전력망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참고로 프로젝트에 대한 연방정부의 자금지원은 자연자원 캐나다의 스마트 그리드 프로그램(Natural Resources Canada's Smart Grid Program)에서 할당된다. 또한 Alberta Innovates는 주정부로부터 추가로 190만달러의 기금을 지원 받는다.▲ Canada-albertaInnovates-energystorage▲ Alberta Innovates의 프로젝트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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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전력공사(PT PLN)에 따르면 2016년 전국 전력수요량을 충족하기 위해 8만 메가와트(MW)를 추가로 생산할 계획이다. 현재 전력의 내수충족률은 88%에 달한다.특히 동부지역에 대한 전력공급량이 부족한 실정이며 이에 따라 향후 10년 이내에 국내 전력자급률을 100%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그리드 사업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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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한국전력공사법에 기초해 설립된 시장형 공기업으로서 전원개발과 전력수급 안정을 위한 발전, 송전, 변전, 배전업 등의 사업을 영위한다.1898년 1월 이근배, 김두승이 세운 한성전기회사가 모체로 1981년 12월 한국전력공사법이 제정돼 한국전력주식회사는 해산되고 1982년 1월 1일 정부가 전액 출자해 한국전력공사(이하 한국전력)가 설립됐다.주요 사업으로 전력자원의 개발, 발전·송전·변전·배전 및 이와 관련되는 영업, 연구 및 기술개발, 투자 또는 출연, 보유 부동산 활용 사업 및 기타 정부로부터 위탁받은 사업 등이 있다.주요 종속회사로는 원자력 발전사업을 하는 한국수력원자력(주), 화력발전 사업을 하는 한국남동발전(주)·한국중부발전(주)·한국서부발전(주)·한국남부발전(주)·한국동서발전(주), 기타사업으로 원자력 및 기타의 발전사업에 필요한 엔지니어링 용역사업을 하는 한국전력기술(주), 전력설비 및 관련시설물 개보수 공사업을 하는 한전KPS(주), 원자력연료가공사업을 하는 한전원전연료(주), 전력IT서비스업을 하는 한전KDN(주) 등이 있다. 2014년 글로벌 포춘 500대 기업 중 212위, 한국기업 중 7위를 차지한 한국전력의 기업개요는 표 1과 같다.▲ 한국전력의 개요 [출처=iNIS]◇ 경영합리화 결과 6년 만에 흑자로 전환국내 초대형 공기업인 한국전력은 지난 수년간의 경영혁신 노력으로 6년 만에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흑자로 전환됐다. 한국전력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부채감축 등의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올해 들어 소통강화와 혁신의 체계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부채감축을 통한 재무건전화를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다.재무건전화를 위해 2017년까지 부채 14조7000억 원을 줄이는 내용의 자구책을 내놨는데 그 대책에는 당초 정부에 제출한 부채감축 규모보다 5조1000억 원 늘어난 것으로 사업구조조정, 자산매각, 원가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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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는 지주회사인 ㈜LS산하에 LS전선, LS산전, LS니꼬동제련, LS엠트론, 예스코, E1등 핵심계열사를 포함해 국내 50개, 해외 72개 등 총 122개의 계열사를 가지고 있는 대기업이다. LG그룹에서 산업용 전기 및 전사 소재, 에너지 등을 주축으로 분리 독립했지만 신재생 에너지, 자동차 부품, 스마트 그리드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LS의 기업문화를 진단하기 위해 국가정보전략연구소가 개발한 SWEAT Model의 두 번째 DNA인 사업(Business)을 제품(product)와 시장(market) 측면에서 평가해 보자.◇ 전선회사에서 신재생 에너지 기업으로 변신 시도 중㈜LS는 LS의 지주회사로 LG전선이 LG그룹에서 독립한 이후 2008년 LS전선을 분리한 후 지주회사로 전환한 것이다. LS는 LS전선, LS산전, LS-Nikko동제련, LS엠트론 등이 대표적인 기업으로 산업용 전기와 전선 소재산업에 속해 있다.LS의 주력기업인 LS전선은 초고압 전력선 및 광통신케이블,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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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의 계열사는 외형적으로 알려진 것도 있지만 기상천외해 ‘설마’ 그런 사업까지 할까라고 생각하는 것도 있다. 효성도 계열사가 입주한 건물들을 관리하는 회사가 별도로 있고, 이 알짜 임대업을 하고 있는 계열사의 대주주는 조석래 회장의 아들들이다.효성은 이들 기업을 계열사로 신고하지 않아 공정거래위원회으로부터 지적을 받기도 했다. 효성의 사업(business)을 제품(product)과 시장(market) 측면에서 진단해 보자.◇ 일부 제품은 세계적 수준으로 자리 잡아효성은 국내∙외에 100개가 넘는 기업을 가지고 있지만 주력은 ㈜효성으로 타이어코드, 폴리에스터 & 나이론 등 화학섬유, 변압기 등의 제품(product)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효성은 동양나이론에서 출발해 1996년 효성 T&C로 사명을 변경했다가 외환위기 당시 효성물산, 효성중공업 등과 합병했다. 자동차 타이어의 보강재인 타이어코드는 세계 시장점유율 30%로 1위다.2006년 미국 굿이어(Goodyear)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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