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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0▲ LG사이언스파크 건물 전경 [출처=LG그룹]LG이노텍(대표 문혁수)에 따르면 최첨단 라이다(LiDAR∙Light Detection And Ranging) 기술 선도 기업 미국의 아에바(Aeva)와 라이다 공급 및 차세대 라이다 공동 개발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LG이노텍은 아에바(Aeva)와 손 잡고 라이다 시장 선점에 나선다. 아에바는 장거리 사물 센싱 기능을 고도화한 주파수 변조 연속파(Frequency Modulated Continuous Wave, FMCW) 기반 4D 라이다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글로벌 자율주행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라이다 전문 기업이다.2022년부터 4D 라이다를 본격 양산해오고 있으며 현재 다임러 트럭 등 주요 완성차 업체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이번 아에바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계기로 LG이노텍은 라이다 사업을 본격 궤도에 올리는 한편 개화 중인 라이다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업계에 따르면 전 세계 라이다 시장은 지난해 약 US$ 24억4600만 달러(3.4조 원)에서 오는 2030년 약 US$154억 달러(21.4조 원)으로 연평균 36퍼센트(%)씩 성장할 전망이다.◇ 차세대 초슬림∙초장거리 4D 라이다 아에바 공급사로 선정LG이노텍이 아에바에 공급하게 될 첫번째 제품은 최대 500미터(m)에 떨어져 있는 물체도 감지 가능한 초슬림∙초장거리 FMCW 고정형 라이다 모듈이다.라이다 업계에서 가장 고도화된 기술로 평가받는 FMCW를 기반으로 초정밀 센싱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기존 ToF(Time of Flight) 방식의 라이다와 달리 움직이는 물체의 거리뿐 아니라 속도까지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어 복잡한 교통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센싱 성능을 자랑한다.차량 지붕에 주로 장착되는 기존 라이다 대비 완성차 고객의 디자인 자유도를 높인 것도 특징이다. 차량 전방 윈드실드 뒤에 장착할 수 있도록 개발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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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국대 연구팀, 유기 양극 소재의 구조적 불안정성 해결하는 연구 성과 게재(연구 설명 그림) [출처=건국대학교]건국대(총장 원종필)에 따르면 김기출 교수 연구팀(화학공학과)이 식품첨가물로 널리 알려진 사카린 분자의 화학 구조를 활용해 차세대 리튬 및 나트륨 이온 배터리용 유기 양극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이번 연구는 에너지 저장 및 배터리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 ‘Small’(IF=12.1, JCR 상위 7%의 Q1 저널)에 2025년 7월 온라인 게재됐다.유기 양극 소재는 환경친화적이며 희소금속 자원 제약이 없어 차세대 에너지 저장 장치의 핵심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낮은 레독스 활성도와 구조적 불안정성 등으로 상용화에는 한계가 있었다.연구팀은 사카린 유도체의 레독스 활성 코어 구조를 대칭화하고 방향족 백본을 연장하는 한편 다양한 기능기(functional group)를 도입해 통합 설계하는 방식으로 기존 유기 전극에서는 관찰되기 어려운 ‘V자형’ 레독스 활성 변화 패턴을 구현해냈다.이 현상은 방향족 골격에서 나타나는 국소 유도 효과(local inductive effect)가 전자 전달을 촉진해 레독스 반응을 조절한 결과로 분석됐다.기존 퀴논계 유기 전극 소재와 달리 충분히 확장된 고리형 구조가 전극의 사이클 안정성과 레독스 활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특히 이번 연구는 사카린 고유의 방향족 구조와 다중 리튬 활성 부위(O, S, N)를 활용해 고성능과 구조적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유기 전극 설계 가능성을 제시한 사례로 주목돤다.차세대 에너지 저장 장치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과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 인력 양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논문 바로가기: Patterned Backbone Elongation of Symmetrized Saccharin for Unexpected Enhanc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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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4▲ ㈜오뚜기, KT Y 협업 ‘와이로운 집밥생활 쿠킹클래스’ 참가자 모집 [출처=오뚜기]㈜오뚜기(대표이사 회장 함영준, 대표이사 사장 황성만)에 따르면 2025년 7월20일(일)까지 Y(2034) 세대 1인 가구를 위한 '와이로운 집밥생활 쿠킹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쿠킹클래스는 KT의 20대 브랜드 Y와 협업한 '와이로운 독립생활' 캠페인의 일환이다. 1인 가구 청년층의 독립생활을 응원하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와이로운 집밥생활 쿠킹클래스'는 7월25일(금)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오키친 쿠킹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오키친 쿠킹하우스'는 서울 오키친 스튜디오에 이어 오뚜기가 선보인 두 번째 쿠킹 경험 공간이다. 다양한 테마의 쿠킹클래스를 경험할 수 있다.이번 클래스에서는 '혼자서도 건강한 한 끼'를 주제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간편하면서도 균형 잡힌 1인 집밥 메뉴를 선보인다.오뚜기 제품을 활용한 △가뿐한끼 라이스볼 △매콤달콤 애플폭찹 △라이트앤조이 복숭아 펀치 등 총 3 가지 메뉴로 구성해 메인 요리부터 디저트 음료까지 1인 가구에 최적화된 실용적인 레시피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참여 신청 방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오키친 스튜디오 인스타그램 (@okitchen_studio)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뚜기는 이번 부산 클래스를 시작으로 서울 오키친 스튜디오에서 동일한 주제의 클래스를 2회 추가 진행할 계획이다.오뚜기와 KT 는 2025년 5월19일부터 '와이로운 독립생활' 캠페인을 통해 Y 세대(2034 세대)의 건강한 독립생활을 응원하고 있다.매월 KT 인터넷 신규 가입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5만 원 상당의 ‘Y X 오뚜기 콜라보 밥상 패키지'가 제공된다. 6월부터는 대학 캠퍼스 및 아파트에서 '와이로운 푸드트럭'이 순회하며 건강한 식사를 나누는 등 다양한 협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와이로운 독립생활' 혜택 응모 및 자세한 내용은 KT Y 박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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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30▲ ‘2025 소비자 교육 콘텐츠 공모전’에서 배서현(가운데), 백채원(우측) 씨가 대상인 공정거래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출처=GS리테일]GS리테일(대표이사 허서홍 부회장)에 따르면 2025년 6월27일(금) 오후 2시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모이다실에서 ‘2025 소비자 교육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개최됐다.2025년 4회째를 맞은 ‘2025 소비자 교육 콘텐츠 공모전’은 GS리테일이 후원하고 한국소비자교육지원센터(KOINCE)가 주관하고 있다.이번 공모전은 ‘안전한 디지털 소비생활’ 주제로 △중고거래 △구독소비 △해외직구 등 일상 속 디지털 소비 이슈에 초점을 맞췄다.5월 한 달간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49개 대학 소속 606명이 참가해 동영상 87편, 카드뉴스 129편 등 총 216편의 콘텐츠를 응모했다.주최측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공정거래위원장상) 1팀 △최우수상(한국소비자원장상, GS리테일 홈쇼핑BU장상) 각 1팀 △우수상, 장려상, 크리에이터상 등 최종 14개 수상작을 선정하고 수상팀에는 총 10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대상작 ‘소 퀴즈 온 더 블록’(배서현·백채원)은 퀴즈 형식을 통해 중고거래 사기 예방 정보를 실사례와 함께 알기 쉽게 전달하고 시청자 참여를 유도한 구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똑똑한 선택의 시작, 안전한 해외 직구’(손윤서 외 2인)는 해외직구 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 유형과 예방법을 소개하며 인증 확인과 사기 사이트 식별법 등 실질적인 정보 제공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또 다른 최우수작인 ‘해외직구도 야구처럼! S.A.F.E.하게 홈까지’(이제하 외 2인)는 야구 개념과 강의 형식을 접목해 해외직구 안전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이번 공모전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SNS 환경에서 성장한 Z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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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차세대 데이터 보호 솔루션 ‘HVA’ 백업 어플라이언스 출시 [출처=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인공지능(AI)·데이터 인프라 솔루션 전문기업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에 따르면 히타치 밴타라의 고성능 인프라와 데이터 보호 및 랜섬웨어 복구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 빔 소프트웨어의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통합 백업 어플라이언스 ‘HVA (Hitachi Veeam Appliance)’를 출시했다.최근 사이버 공격이 지능화되면서 데이터 침해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의 ‘2024년 하반기 사이버 위협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침해사고 신고 건수는 전년 대비 약 48퍼센트(%) 증가했다.특히 랜섬웨어 감염으로 인한 중견·중소기업의 피해가 전체의 9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데이터 보안과 복구 체계 구축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HVA 백업 어플라이언스는 3단계 입체적 보안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랜섬웨어 위협을 원천 차단한다. 먼저 백업 소프트웨어 단계에서 빔의 기술로 악성코드를 탐지하고 히타치 밴타라의 VSP 블록 및 파일 스토리지의 변경 불가(immutable) 스냅샷 기능을 통해 하드웨어 기반 보안을 강화한다.이어 오브젝트 스토리지 ‘HCP(Hitachi Content Platform)’의 S3 Object Lock 기능을 적용해 소산 백업 및 재해복구(DR) 환경에서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여기에 단일 벤더 기반의 신속하고 일원화된 기술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한다.HVA는 유연한 비즈니스 운영과 비용 효율성도 함께 제공한다. 국내 하이엔드 스토리지 11년 연속 1위 히타치 밴타라의 안정적인 스토리지 기술과 시장에서 검증된 빔 백업 솔루션을 기반으로 퍼블릭 클라우드, 가상화, 쿠버네티스, SaaS 등 다양한 IT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데이터 보호를 지원한다.운영체제(OS)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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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기아-국토교통부-한국교통안전공단, 차세대 커넥티드 DTG 기술 개발 협력(왼쪽부터 현대차·기아 상용LCM담당 박상현 부사장, 국토교통부 정채교 종합교통정책관, 한국교통안전공단 한정헌 모빌리티정책실장) [출처=현대자동차그룹]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에 따르면 2025년 6월19일(목)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에서 현대차·기아와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커넥티드 전자식 운행기록 장치(Digital Tachograph) 개발 및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MOU 체결식에는 현대차·기아 상용LCM 담당 박상현 부사장, 국토교통부 정채교 종합교통정책관, 한국교통안전공단 한정헌 모빌리티정책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현대차·기아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운행기록분석 시스템(eTAS)을 연동한 차세대 DTG를 개발함으로써 상용차 운행기록 제출률을 높이고 교통안전환경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DTG는 자동차의 속도·주행거리·GPS 신호 등 운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자동 기록하는 장치다. 현대자동차·기아가 커넥티비티 기술력을 토대로 차별화된 모빌리티 서비스를 개발해 상용차 고객 편의를 증진하고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한다. 교통안전법은 버스, 화물차, 어린이 통학버스 등의 운송 사업자 차량에 DTG를 의무적으로 장착해 운행기록을 제출하도록 요구하고 있다.한국교통안전공단은 제출된 DTG 운행기록을 분석해 운전자의 위험 운전 행동을 개선하고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활동에 활용한다.그러나 지금까지는 운송 사업자가 운행기록을 직접 DTG로부터 USB로 추출해 수동으로 제출하거나 별도 제출 서비스를 유료로 이용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따랐다.특히 2024년 10월부터는 DTG 운행기록 제출 의무 대상이 노선버스에서 적재량 25톤(t) 이상 대형화물차 및 총중량 10t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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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19일 북중남미 경제동향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포함한다. 미국 반도체 제조업체는 트럼프 행정부의 국내 투자 계획에 따라 대규모 투자를 결정하고 있다.캐나다 에너지업체는 미국 기업으로부터 동부와 서부에 위치한 천연가스 사업을 인수할 방침이다. 국내 에너지 안보를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브라질 국영항공기 제조업체는 동유럽 리투아니아로부터 군용 수용기 주문을 받았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소속된 다수 국가에서 동일 기종은 운영 중이다.▲ 브라질 국영항공기 제조업체인 엠브라에르(Embraer)의 C-390 수송기 [출처=위키피디아]◇ 미국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exas Instruments),는 국내에서 반도체 US$ 600억 달러 투자할 계획미국 반도체 제조업체인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exas Instruments)는 국내에서 반도체 US$ 600억 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텍스사와 유타주에 있는 3개 장소를 선정해 7개 반도체 제조 설비를 짓거나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미국 반도체 역사상 가장 큰 투자 규모이며 6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마이크론(Micron)를 포함한 다른 반도체 제조업체들도 20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에 반도체 제조공장을 건설하라고 독려 중이다.◇ 캐나다 케에라(Keyera), 미국 플레인즈(Plains)의 천연가스액화(NGL) 사업을 C$51억5000만 달러에 인수할 계획캐나다 에너지 인프라업체인 케에라(Keyera)는 미국 플레인즈(Plains)의 천연가스액화(NGL) 사업을 C$51억5000만 달러에 인수할 계획이다.인수 대상에는 엠프레스 포트 사스캐치완, 사르니아 등과 같은 핵심 허브에 위치한 천연가스 채굴, 저장, 파이프라인, 터미널 시설 등을 모두 포함한다.이번 인수가 완료되면 캘거리에 기반한 케에라의 사업이 서부와 동부로까지 확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에너지 인프라와 에너지 안보를 높이고 경제적 회복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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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8▲ KT&G, 글로벌 임직원 봉사단 ‘임팩트 메이커스 1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여름 김장 봉사에 참여하는 모습(글로벌 봉사단 구성원 등 40여 명 참여) [출처=KT&G]KT&G(사장 방경만)에 따르면 2025년 6월17일(화) 해외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 ‘KT&G 임팩트 메이커스(KT&G Impact Makers) 1기’가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여름 김장 봉사를 진행했다.임팩트 메이커스는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가치창출에 기여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KT&G의 아태·유라시아 CIC(Company-In-Company, 사내독립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임직원 25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봉사단이다.봉사단 1기 출범을 기념해 한국에 방문한 임팩트 메이커스와 국내 임직원 등 총 40여 명은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여름 김장 봉사로 첫 활동을 시작했다.봉사단은 배추김치 1000킬로그램(kg)을 김장 및 포장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김장 김치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1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외에도 KT&G는 임팩트 메이커스 구성원들과 함께 6월15일(일)부터 20일(금)까지 6일간 국내외에서 펼쳐지는 글로벌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 현황을 함께 공유하고 사회공헌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향후에도 KT&G는 국내외 전반의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임팩트 메이커스 구성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CSR 소재를 발굴해 선한 영향력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장호연 KT&G 사회공헌부장은 “글로벌 사업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활동을 전개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임팩트 메이커스 구성원들과 함께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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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전선과 슈퍼노드가 차세대 초전도 케이블 개발 관련 MOU 체결(좌부터 대한전선 송종민 부회장, 슈퍼노드 CEO 존 피츠제랄드) [출처=대한전선]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에 따르면 2025년 6월17일(화, 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아일랜드 초전도 케이블 기업 슈퍼노드(SuperNode)와 ‘차세대 초전도 케이블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식은 슈퍼노드 CEO 존 피츠제랄드(John Fitzgerald), 최고기술경영자(CTO) 앤드루 칼라일(Andrew Carlisle), 대한전선 송종민 부회장, 에너지 해외사업부장 남정세 상무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MOU는 고도화된 초전도 케이블의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한전선은 글로벌 기업과 손잡고 초전도 분야의 차세대 기술 확보에 나섰다.양사는 차세대 초전도 케이블의 개발 및 생산을 위해 설계, 제조, 소재 분야의 기술 지원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케이블 기술 공유 등의 폭넓은 상호 교류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초전도 케이블 관련 프로젝트에 공동 참여하는 방안도 모색하기로 했다.슈퍼노드는 아일랜드 더블린에 본사를 둔 초전도 케이블 전문 기업으로, 전력 송배전과 데이터센터 등 전력 산업에 적용되는 초전도 케이블 시스템 개발을 전문으로 한다.특히 기존 초전도 케이블 대비 효율성과 설치 용이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차세대 초전도 케이블 설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기존의 스테인리스 주름관 대신 폴리머 기반의 신소재를 적용해 냉각 손실을 줄이고 냉각 시스템의 설치 간격을 5배 이상 늘려 운영 효율 향상 및 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초전도 케이블은 도체에 구리 대신 특정 온도 이하에서 전기저항이 ‘0’이 되는 초전도 선재를 사용하는 케이블로 구리와 알루미늄 케이블 대비 송전 효율이 매우 높다.기존 케이블은 대용량 전류를 송전하기 위해 전압을 높여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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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1▲ 기아 중형표준차(KMTV, Kia Medium Tactical Vehicle) 5톤 모델 [출처=기아]기아(대표이사 사장 송호성)에 따르면 2025년 6월10일(화) 오토랜드 광주 하남공장에서 차세대 중형표준차(KMTV, Kia Medium Tactical Vehicle) 양산 출고 기념식 행사를 진행했다. 본격 양산을 시작한다.양산 출고 기념식에는 기아 특수사업부장 김익태 전무, 오토랜드 광주 문재웅 전무, 국방부 자원관리실장, 육군본부 군수참모부장, 국방기술품질원장 등 주요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기아는 2019년 12월 육군과 사업 계약을 체결한 이후 △시제품 개발 △개발시험 및 운용시험평가 △초도 시험 및 선생산 등의 과정을 거쳐 본격 양산에 나서게 됐다. 이번에 양산되는 중형표준차는 1977년 이후 48년 만에 선보이는 차세대 모델이다.2½톤(t)과 5톤 2가지 모델로 출시되는 중형표준차는 280마력(2½톤), 330마력(5톤) 디젤 엔진에 8단 자동 변속기가 적용됐다.△수심 1미터(m) 하천 도섭 △60퍼센트(%) 종경사(전·후진을 통해 경사로를 오르내리는 것) 및 40% 횡경사(옆으로 기울인 채 주행하는 것) 주행 △전자파 차폐 설계 △영하 32도 냉시동 △런플랫 타이어 △최대 25명(5톤 기준)까지 탑승 가능한 수송 능력을 갖추고 있어 험난한 환경에서도 안전한 주행 능력을 발휘한다.그뿐만 아니라 군용차임에도 어라운드 뷰, 에어 서스펜션 시트, 전후방 카메라, 내비게이션 등 최신 편의 사양이 대거 포함됐다.특히 중형표준차는 기존 군용 표준차량과 소형전술차 대비 우수한 적재중량을 바탕으로 방호 성능을 강화할 수 있어 더욱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기아는 2025년 6월부터 우리 육군에 중형표준차를 인도하는 것을 시작으로 국내외 고객에게 중형표준차 공급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한편 기아는 1973년 방위산업체로 지정된 이래 한국 군용차의 역사와 함께했다. 1985년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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