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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0▲ 농협중앙회 본사 전경 [출처=농협중앙회]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에 따르면 2027년 3월3일 실시 예정인 제4회 전국 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불법·부정선거 근절을 위한 선제 조치로 ‘선거관리 사무국’을 조기에 신설하는 등 공명선거 구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는 동시조합장선거가 전국 단위 선거로서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정부의 지도·감독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축협 전체의 신뢰도 제고와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다.선거관리 전담기구는 조합장선거일 기준 1년2개월 전인 2026년 1월1일부터 가동할 예정이다. 중앙본부 회원지원부 내 ‘선거관리사무국’을 신설하고 기존의 선거관리 인력 3명을 9명으로 확충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의 협력체계와 선거업무 집중을 강화할 계획이다.아울러 각 지역본부와 시군지부에도 ‘선거관리사무국’ 산하 조직을 편성해 선거관리 전담 조직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효율적인 선거관리와 부정선거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또한 ‘선거관리사무국’ 내에는 부정선거 상담·신고센터를 운영해 △부정선거 예방지도 △법률상담 △신고접수 △신속한 내부조사를 통한 고발조치 등 선거 전체를 포괄하는 업무를 수행하여 불법 행위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추진할 것이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동시조합장선거 위반행위에 대한 조치 건수는 감소 추세지만 금품·향응 제공 사례는 여전히 반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농협중앙회는 금품선거 근절을 위해 선거법 위반자에 대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 등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부정선거 적발 농축협 및 조합원에 대해서는 중앙회 지원 제한, 조합원 제명 의결 지도 등 무관용 원칙을 엄중히 적용할 계획이다.농협중앙회는 앞으로도 대내외 관계기관 및 전국 농축협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조합장 선거의 공명성과 투명성 확보에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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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29▲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 관련 입후보안내설명회 [출처=새마을금고중앙회]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에 따르면 2025년 10월28일(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서울특별시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입후보 안내 설명회를 개최했다.2025년 12월17일(수) 제20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선거가 치뤄진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피선거권 및 (예비)후보자 등록신청, 선거절차, 선거운동방법 및 제한·금지행위에 관한 사항 등 선거 관련 사항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예비후보자등록은 11월4일(화)부터 12월1일(월)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탁선거과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에 의한 서면제출을 통해 등록할 수 있다.본 후보자등록 기간은 12월2일(화)부터 3일(수)까지 2일간 진행된다. 예비후보자등록을 완료한 후보자는 전화·문자 등의 방법을 통해 선거운동을 진행할 수 있다.한편 이번 선거는 새마을금고법에 의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해 진행되며 12월17일(수) 투·개표 절차를 거쳐 최종 당선자가 결정될 예정이다.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엄정한 관리 아래 선거가 진행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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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2025년 9월10일 페이스북을 통해 국가정보원이 2024년 12월3일 비상계엄령에 동조했다고 의심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에 대해 국정원은 같은 날 장문의 해명 자료를 올렸다.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내란 특별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조태용 전 국정원장에 대해 직무유기, 위증 등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특히 국정원법 제15조에 명시된 국가안전보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 대통령과 국회 정보위에 보고해야 한다는 규정을 위반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국정원 내부고발자는 홍장원 전 1차장으로 2024년 12월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령에 대한 진실을 세상에 알렸다. 홍 전 차장이 촉발시킨 국정원 내부고발 사건을 분석하면 다음과 같다.▲ 국정원 내부고발 사건 진행 내역 [출처=국가정보전략연구소(iNIS)] ◇ '윤석열 전 대통령과 통화 내용으로 진실 논란 초래...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승리해 명예 회복국정원 홍장원 전 1차장(이하 홍 차장)은 2024년 12월6일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윤석열정부의 비상계엄령 계획을 전격적으로 공개했다.홍 차장은 2024년 12월3일 비상계엄령 당일 저녁 윤 전 대통령과 2차례 통화했며 대통령의 발언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과도 연락했다. 윤 전 대통령이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 직접 주요 정치인의 체포를 지시했다고 폭로했다.지시 내용은 "이번 기회에 다 잡아들여라. 싹 다 정리해, 국정원에도 대공 수사권을 줄테니 우선 방첩사령부를 지원해, 자금이면 자금, 인력이면 인력 무조건 도우라"라는 것이다.윤 전 대통령의 지시를 확인하기 위해 여인형 방첩사령관과 통화하는 과정에서 체포 명단을 통보받았다. 통보를 받으면서 대상자를 기록하던 중에 대법원장과 대법관의 이름까지 호명되자 메모를 중단했다고 증언했다.당시 호명된 인물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우원식 국회의장,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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