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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1▲ 8월부터 롯데월드타워·몰에서 이용할 수 있는 외국인 관광객 전용 자유이용권 ‘디스커버서울패스’ [출처=삼성물산]롯데물산에 따르면 2025년 8월1일(금)부터 롯데월드타워·몰에서도 외국인 관광객 전용 서울 자유이용권 ‘디스커버서울패스(Discover Seoul Pass)’를 사용할 수 있다.디스커버서울패스는 서울관광재단이 외국인 개별 여행객(FIT, Free Independent Traveller)을 위해 운영하는 서울 전용 자유이용권이다.디스커버서울패스 한 장으로 서울 여행을 충분히 즐길 수 있어 롯데월드타워·몰로 외국인 여행객 발길이 모일 것으로 전망된다.디스커버서울패스는 공식 앱과 웹사이트뿐 아니라 인천공항, 서울 시내 주요 관광안내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간편하게 구매하고 이용할 수 있다.한 장의 패스로 서울 시내 주요 관광지 입장과 교통, 공연, 쇼핑, 할인 등 혜택을 통합 제공한다. 72시간권(9만 원)과 120시간권(13만 원) 중 선택할 수 있다.70개 이상의 관광시설은 무료, 120개 이상의 제휴처는 다양한 할인쿠폰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이번 제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은 오는 8월1일(금)부터 롯데월드타워·몰에서 다양한 할인과 무료 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롯데백화점 잠실점,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등 외국인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명소들이 대거 포함됐다. 디스커버서울패스를 소지한 외국인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입장권을 30퍼센트(%) 할인된 2만4500원, 서울스카이는 10% 할인된 2만7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롯데뮤지엄은 무료 입장이 제공되며 롯데백화점 잠실점 내 에비뉴엘 바에서는 음료 2잔을 제공한다. 어린이 인기 체험시설인 챔피언더블랙벨트도 23% 할인된 가격으로 2시간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롯데면세점에서는 멤버십 GOLD 등급을 발급해주며 US $ 100 달러 이상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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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이츠서비스, 서울 도봉구와 ‘배달파트너 안전지원’ 업무협약 체결 [출처=쿠팡]쿠팡(대표이사 박대준)에 따르면 2025년 7월25일(금) 쿠팡이츠서비스(대표이사 강현오, 이선승, 홍용준 CES)가 서울시 도봉구와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쿠팡이츠서비스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도봉구와 합심해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환경을 위한 다각도의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정비 전문가의 체계적인 정밀점검을 받을 수 있는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 및 소모품 교체 행사를 필두로 △안전주행 문화 정착 캠페인 △안전교육 프로그램 △배달파트너 쉼터 물품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CES는 혹서기 배달파트너의 안전을 위해 창원특례시, 경기도, 서울시 강남구·금천구 등 전국 여러 지자체와 협력해 실질적 지원을 확대 전개 중이다.또한 2025년 4월부터 6월까지 전국 13개 지역에서 2025년 폭염과 폭우 등 사전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무상 안전점검 및 소모품 교체 행사’를 진행했다.배달파트너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전국 28개 쉼터에 생수·이온음료 등 무더위에 즉시 활용 가능한 안전물품을 제공했다.이 외에도 현장의 배달파트너에 대한 즉각적인 지원을 위해 CES는 아이스커피 교환 쿠폰 13만여 개를 쿠팡이츠 배달파트너에게 지원했다. 그간 진행해온 생수 지원 규모만 해도 2022년부터 누적 166만여 개에 달한다.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온라인 배달 산업 종사자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안전한 배달환경 확산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김명규 쿠팡이츠서비스 대표는 “쿠팡이츠서비스는 앞으로도 여러 지자체와 협력해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한 지원에 힘쓰며 현장에서 실효성이 높은 지원책 마련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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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8▲ ㈜오뚜기,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V.19 참가 [출처=오뚜기]㈜오뚜기(대표이사 회장 함영준, 대표이사 사장 황성만)에 따르면 2025년 7월27일(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V.19(The Seoul Illustration Fair V.19) 에 참가한다.오뚜기와 함께해 온 일상의 따뜻한 순간을 일러스트레이션으로 감상할 수 있는 '오뚜기 스위트 홈 (T01)’ 부스와 전시를 관람하며 콘크림스프팝콘과 스위트콘 나쵸를 즐길 수 있는 영화관 테마의 '오뚜기 해피냠냠 팝콘가게 (V22)’ 부스까지 두 개의 부스를 선보인다.'오뚜기 스위트 홈' 부스는 일상 속 자연스럽게 스며든 오뚜기 제품과의 따뜻한 기억을 조명한 일러스트레이션 전시 공간이다.이번 전시는 2925년 '스위트 홈' 과 '오뚜기 스프 55 주년'을 주제로 개최된 제 3 회 오뚜기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OIF) 수상작 중 일부로 구성되어 따뜻한 브랜드 감성이 담긴 창의적인 일러스트레이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이와 함께 오뚜기 시그니처 색상인 노란색 톤으로 꾸며진 포토존이 마련되었고 '나만의 스위트 홈'을 직접 그려보고 랜덤 선물도 뽑을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해피냠냠 팝콘가게' 부스는 오뚜기의 스프와 스위트콘 제품을 활용한 이색 F&B 콘텐츠 공간으로 영화관 매점 콘셉트로 구현됐다.▲ ㈜오뚜기,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V.19 참가 [출처=오뚜기]옐로우즈 캐릭터가 함께하는 해당 부스에서는 오뚜기 옥수수 스프, 스위트콘과 같이 친숙한 제품을 활용한 '콘크림스프팝콘'과 '스위트콘나쵸'를 맛볼 수 있다.'오리지널 티켓 특전', '캐릭터 콤보', '오뚜기 공식 인스타그램 (@otoki_daily) 팔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거리도 준비돼 있다.또한 오뚜기의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 (Yellows)’는 부스 전반을 아우르며 오뚜기 제품과 함께하는 '맛있는 행복'을 전하며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한편 '서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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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4▲ 서울공대 강범준·김도균·도준상 교수 ‘제35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왼쪽부터 서울대학교 강범준 건축학과 교수, 김도균 조선해양공학과 교수, 도준상 재료공학부 교수) [출처=서울대학교 공과대학]서울대(총장 유홍림) 공과대학(학장 김영오, 이하 서울공대)에 따르면 최근 강범준 건축학과 교수, 김도균 조선해양공학과 교수, 도준상 재료공학부 교수가 국내 과학기술계의 최고 권위 학술상인 ‘제35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제정한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창의적 연구 활동을 통해 국내 학술지에 우수 논문을 발표한 과학기술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매년 각 학술단체로부터 추천받은 논문 가운데 창의성과 학문 기여도를 심층 평가해 선정한 우수 논문의 연구책임자에게 시상한다.2025년도 제35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에는 총 245편의 우수 논문이 최종 선정됐다. 서울공대에서는 강범준 교수, 김도균 교수, 도준상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강범준 교수는 대한건축학회논문집(JAIK)에 발표한 ‘Declining Block Lengths in South Korea’s New Town Designs - Based on Residential Development Project Data From 1977 to 2021’ 제하의 논문으로 수상했다.강 교수는 해당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신도시 설계 이론의 핵심 쟁점이었던 블록크기 변화를 실증 분석하는 성과를 거뒀다.강 교수는 “이번 연구는 1970년대 이후 신도시 및 택지지구의 블록을 전수 수집하고 계량화해 블록 크기를 결정하는 상관 요인을 도출했을 뿐 아니라 계획된 블록 크기 감소를 확인하고 그 시점을 특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국내 신도시 설계에서의 도시 형태에 대한 계량적 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실증해 이론화한 시도를 높이 평가해 상을 수여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김도균 교수는 대한조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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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2▲ 서울공대 건설환경공학부 김태하 박사과정생·김라연 석사과정생, 구조물 안전 및 신뢰성 국제학술대회 ICOSSAR’25 최우수논문상 수상(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김태하 박사과정생(왼쪽에서 두 번째), 김라연 석사과정생(가운데)) [출처=서울대학교 공과대학]서울대(총장 유홍림) 공과대학(학장 김영오)에 따르면 건설환경공학부 김태하 박사과정생과 김라연 석사과정생이 최근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열린 ‘제14회 구조물 안전 및 신뢰성 국제학술대회(ICOSSAR’25, 14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Structural Safety and Reliability)’에서 각각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ICOSSAR는 ‘국제 구조물 안전 및 신뢰성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Structural Safety and Reliability)’가 1969년부터 4년 간격으로 개최해 온 구조 신뢰성 분야 최고 권위 학술대회다.학문적 우수성과 혁신성이 뛰어난 논문을 선정해 최우수논문상(Student best paper awards)을 수여하고 있다.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송준호 교수가 지도하는 구조신뢰성연구실 소속 김태하 박사과정생은 ‘Bayesian Filter and Smoother for Joint Input-state Estimation of Hysteretic Structures’ 제하의 논문을 발표해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해당 논문은 동 연구실에서 박사과정을 거쳐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미국 라이스 대(Rice University)에서 조교수로 재직 중인 이상리 교수와 공동지도를 통해 발표됐다.비선형 이력 거동(Hysteretic Behavior)을 보이는 구조물에 대한 입력-상태 동시 추정 문제 해결을 위한 베이지안 필터링-스무딩 통합 프레임워크를 제안했다.이 연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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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8▲ 서울공대 건설환경공학부 박소연 학생, 미국토목학회 학생논문 대회 1등 수상 [출처=서울대학교 공과대학]서울대(총장 유홍림) 공과대학(학장 김영오)에 따르면 건설환경공학부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박소연 학생이 미국토목학회(ASCE) 산하 공학역학연구소(Engineering Mechanics Institute·EMI)의 구조건전성 모니터링 및 제어위원회(Structural Health Monitoring and Control Committee)가 개최한 학생논문 경진대회에서 1등상을 수상했다. 매년 150여 개의 세션에서 약 1000명의 발표자가 참여하는 ASCE EMI 학술대회는 공학역학(Engineering Mechanics) 분야 최고 권위를 지닌 국제학술대회다.함께 열리는 학생논문 경진대회에서는 제출된 총 18편의 학생논문을 사전 심사해 결선후보 5명을 선정한 뒤 현장 발표와 질의응답 평가를 거쳐 뽑은 최종 1명에게 1등상을 수여한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Vibration-based Damage Assessment Enhanced by Integrating Deep Support Vector Description with Convolutional Autoencoder’ 제하의 논문을 발표한 박소연 학생은 구조건전성 모니터링 분야에 대한 탁월한 기여도를 인정받아 1등의 영예를 안았다.본 논문은 김선중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 교수와 송준호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의 공동지도를 받아 발표됐다. 특히 이번 논문은 딥러닝 기반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제안하고 진동 데이터를 활용한 초기 구조 손상 탐지를 가능케 하는 기술을 제시했다.이 혁신적 기술은 합성곱 오토인코더(Convolutional Autoencoder)와 딥 서포트 벡터 데이터 기술(Deep-SVDD)을 결합하는 혁신적 프레임워크를 통해 손상 여부에 대한 비지도 학습 기반 특성 추출과 경계 인식 기반의 이상 탐지를 동시에 수행함으로써 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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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에 오픈한 ‘갤럭시 스튜디오’ 전경 [출처=삼성전자]삼성전자(회장 이재용)에 따르면 2025년 7월12일(토)부터 8월10일(일)까지 약 한달간 더현대 서울 5층 에픽서울에서 새로운 갤럭시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한다.갤럭시 스튜디오는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 ‘갤럭시 워치 8 시리즈’의 핵심 사용성을 방문객들이 더욱 몰입해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젊은 세대의 다양한 문화공간 콘셉트를 체험 공간에 감각적으로 적용됐다.◇ 갤럭시 Z 폴드7 체험존, 대화면 멀티태스킹·초고화질 카메라 경험먼저 방문객들은 ‘갤럭시 Z 폴드7’ 체험 공간에서 ‘갤럭시 Z 폴드7’의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3분할한 후 ‘제미나이 라이브’의 화면 공유 기능을 통해 주어진 사진과 상황 속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는 ‘인공지능(AI) 멀티태스킹’ 기능을 사용해 볼 수 있다.또한 전작 대비 한층 업그레이드된 ‘갤럭시 Z 폴드7’의 2억 화소 초고해상도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확대해 사진 속 또 다른 이야기를 찾아보는 체험과 ‘갤럭시 Z 폴드7’으로 사진을 촬영한 후 ‘생성형 편집’ 기능을 활용해 주어진 미션을 해결해보는 프로그램도 경험할 수 있다.◇ 갤럭시 Z 플립7 체험존, 셀피 촬영과 ‘비주얼 AI’에 최적화‘갤럭시 Z 플립7’ 체험 공간에서는 제품의 커버스크린 후면 카메라를 활용해 스타일리시한 ‘플렉스셀피’ 촬영부터 배경과 어울리는 필터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개성있는 사진을 완성해주는 ‘마이필터’까지 체험해 볼 수 있다.방문객들은 ‘갤럭시 Z 플립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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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8▲ 서울공대, 삼안과 건설환경 설계 역량 강화 위한 MOU 체결(왼쪽부터 조재열 서울대학교 건설환경도시공학부 학부장, 최동식 삼안 대표이사, 김호경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 소장) [출처=서울대학교 공과대학]서울대(총장 유홍림) 공과대학(학장 김영오)에 따르면 서울대 건설환경도시공학부 및 건설환경종합연구소와 삼안이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대한민국의 건설환경 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MOU를 계기로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건설환경 분야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미래를 이끌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데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다.건설 엔지니어링 컨설팅 회사로서 엔지니어링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온 삼안은 연구개발(R&D)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서울대 건설환경도시공학부 및 건설환경종합연구소에 제공할 예정이다.서울대 건설환경도시공학부 및 건설환경종합연구소는 해당 소프트웨어를 학부 및 대학원의 교육과 연구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건설환경 설계 역량 개발을 위한 정책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김호경 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장은 “이번 MOU는 건설·환경·도시 분야의 연구 및 교육과정에 산업계의 첨단 미래기술을 선순환적으로 반영하고 이에 기반해 미래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며 “스마트건설 강국 실현을 위한 모범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최동식 삼안 대표이사는 “서울대와의 이번 산학협력은 AI 시대에 발맞춰 국내 건설환경 설계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미래 기술을 선도하고 대한민국 건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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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7▲ 롯데월드타워가 6일 '2025 롯데 아쿠아슬론'을 개최했다 [출처=롯데물산]롯데물산(대표이사 장재훈)에 따르면 2025년 7월6일(일) 롯데월드타워가 서울특별시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진행한 ‘2025 롯데 아쿠아슬론(2025 LOTTE AQUATHLON)’을 성황리에 마쳤다.2025년 4회째를 맞은 ‘롯데 아쿠아슬론’은 수영과 수직 마라톤을 결합한 대회다. 석촌호수 동호를 두 바퀴(총 1.5킬로미터(km)) 수영하고 롯데월드타워 1층부터 123층까지 2917개 계단을 오르는 코스로 진행했다.▲ 석촌호수에 입수하고 있는 '2025 롯데 아쿠아슬론' 참가자들 [출처=롯데물산]대회 참가자는 총 800여 명으로 외국인 선수도 포함됐다. 철인 선수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 참가 열기가 뜨거웠다. 5월23일 시작한 참가 접수는 하루도 채 안 돼 조기 마감됐다. 3년 연속으로 참가한 선수도 162명에 달한다.롯데는 송파구청과 함께 2021년 8월부터 석촌호수 수질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광촉매를 활용한 친환경 공법으로 수질을 향상하고 녹조를 억제해 호수의 탁도와 청정도를 개선하고 있다.수질 개선 사업의 결과, 석촌호수 투명도는 최대 2m까지 증가했고, 수질환경기준 대부분 항목에서 1등급 판정을 받았다. 2025년 6월 대회를 진행하기 위해 대한철인3종협회가 의뢰한 대장균 및 탁도 검사에서도 합격점을 받았다.▲ 석촌호수를 수영하는 '2025 롯데 아쿠아슬론' 참가자 [출처=롯데물산]5월에는 롯데 3개 계열사(물산, 지주, 월드)가 송파구청, 환경기업 젠스, 재단법인 녹색미래와 함께 ‘2025 석촌호수 수질 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롯데물산은 석촌호수 및 롯데월드타워 단지 주변 환경 정화 활동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대회 당일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이사, 서강석 송파구청장, 맹호승 대한철인3종협회장 등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석촌호수를 수영하고 나오는 '2025 롯데 아쿠아슬론' 참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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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녹지의 분포와 접근성은 도시민의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며 도시 경관에 대한 인식과 만족도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이에 따라 모든 시민에게 도시녹지에 대한 공정한 접근이 보장돼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이와 같은 도시녹지의 형평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서울시 도시녹지 정책의 초점이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변화하고 있다.특히 녹지 접근성과 삶의 질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서울특별시 서남권(강서구, 양천구,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를 포함) 지역의 균형발전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서울시는 최근 ‘서남권 르네상스’ 정책을 발표했다.그러나 효과적인 정책 수립과 실행을 위해서는 현재의 도시녹지 접근성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선행돼야 한다.이번 회에는 '서울특별시 서남권 녹지접근성 분석을 통한 녹지결핍지역 도출 - SK T-map 경로안내 API를 활용해'라는 주제의 논문을 소개하고자 한다.2024년 12월 한국경관학회, 제16권 제2호에 게재됐다.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학사과정 이성민, 최지용 및 이재호 부교수가 완성했다.◇ 연구의 목적... 웹 매핑 API를 통해 현실적 데이터에 기반한 도시녹지 결핍지역 도출해 시민의 도시녹지 접근성 제공본 연구는 웹 매핑 API를 활용해 기존 도보 네트워크 분석보다 더 현실적인 데이터에 기반한 도시녹지 결핍지역을 도출한다. 또한 시민이 이용가능한 도시녹지와의 접근성을 제공해 향후 도시계획 및 조경계획시 도시녹지 우선지역 선정에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또한 제공된 정보를 통해 도시녹지의 형평성을 개선하고 궁극적으로는 도시 경관의 질적 향상과 도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다.▲ 연구수행체계◇ 연구의 방법... 서남권의 도보, 자동차, 대중교통에 대한 녹지결핍지역을 도출하기 위해 다단계 접근 방식 채택첫째, 서남권 도시녹지의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이동수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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