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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30오스트레일리아 통신기업 TPG에 따르면 중국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Huawei)의 5G장비 사용금지로 사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국내에서 4번째로 5G모바일 네트워크 출시를 준비 중이었다.텔스트라, 옵터스, 보다폰 등에 이어 출시하기로 2017년 초부터 준비를 진행해왔다. TPG는 5G사업을 위해 주파수 라이선스 및 인프라 비용 등에 $A 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었다.기존에 구입한 장비를 설치하는 작업은 진행하지만 추가로 장비를 구매하지는 않을 방침이다. 현재 TPG는 보다폰 오스트레일리아와 합병 절차를 진행 중이다.5G사업이 중단되면서 합병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합병의 유무와 관계 없이 2018년 양사는 5G 주파수 경매에 12억6300만 달러를 투자했다.현재 양사의 합병은 소비자 감시기구인 경쟁소비자위원회(ACCC)로부터 검토를 받고 있는 중이다. 양사의 합병이 이루어진다면 150억 달러 규모의 대형 통신회사가 탄생하게 된다.▲TPG의 모바일 서비스(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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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2미국 글로벌 햄버거 체인업체 버거킹(Burger King)에 따르면 10월 15일부로 싱가포르 매장에서 제공되는 음료수용 플라스틱 뚜껑과 스트로(빨대)를 더이상 제공하지 않았다.이 같은 친환경 정책은 현지 42개 점포에 적용되고 있으며 냉음료(cold drink)에 한해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어린이층 고객들이 기존의 플라스틱 용품을 원하고 있어 제도가 완전히 정착되지는 못하고 있다.한편 버거킹 경영진은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환경 인식을 고객들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장기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슈퍼마켓의 비닐봉투가 종이봉투로 대체되는 추세를 대표적인 사례로 제시했다.현재 싱가포르 점포에서 배출되는 플라스틱 뚜껑 및 스트로 폐기물은 연 평균 14.7메트릭톤(MT)에 달한다. 버거키 외에 동종계 매장에서 배출되는 양까지 고려하면 폐기물 양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버거킹의 친환경 제도가 정착된다는 것은 동종 및 유사 식품업계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몇 년간 '플라스틱 제로' 운동에 참여하는 외식업계가 늘어 나고 있다.참고로 미국의 치킨체인업체 KFC는 2018년 6월부터 버거킹과 같은 환경정책을 채택해 시행하고 있다. 또한 커피체인업체 스타벅스(Starbucks)도 플라스틱 스트로를 종이 스트로로 대체 중이다.▲버거킹(Burger King)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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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9▲ 말레이시아 말라야대(Universiti Malaya) 빌딩 [출처=홈페이지]말레이시아 셀렝고르 주정부에 따르면 2017년 1월부터 '플라스틱' 포장재·용기 등의 사용을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환경보존과 국민건강을 위해 위해물질을 배제하는 것이다.이러한 주정부의 결정에 말라야대(Universiti Malaya) 독물학과 교수진에서도 플라스틱 봉투나 그릇에 아직 검증이 되지 않은 합성수지 물질이 많기 때문에 적절한 조치라고 입을 모았다.특히 플라스틱 포장재에는 비스페놀A라는 합성화학물질이 있다.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호르몬 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인간에게 위해할 수 있다는 연구가 다수 발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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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비정부환경단체인 Ecowaste Coalition 로고필리핀 비정부환경단체인 Ecowaste Coalition에 따르면 2016년 2월 플라스틱방수포에서 암유발금속 '카드뮴' 발견돼 국내 사용금지를 제안했다. 현재 카드뮴이 함유된 방수포가 도로·교량·빌딩 등 건설사업에 대거 유통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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