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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 본사 전경 [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7월부터 9월까지 인천 주요 산업단지에 입주한 수출 물류기업을 방문해 ‘찾아가는 인천항’ 마케팅을 진행한다.찾아가는 인천항 마케팅은 인천항의 경쟁력을 소개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수출기업의 물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이다.최근 내수 경기 침체와 대외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수출기업 지원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중소수출 물류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물류비 경감방안을 제시하는 현장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인천항만공사는 기존에는 상공회의소 및 코트라(KOTRA)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관련 설명회 중심의 마케팅을 추진해 왔다.2025년에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운영부사장을 단장으로 마케팅실과 물류사업실이 중심이 되어 3~5개의 팀을 꾸려 산업단지 입주 중소수출 화주기업과 소통을 강화하는 동시에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대면 마케팅을 시행할 계획이다.특히 인천의 주요 산업단지 입주 중소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배후부지 공급계획과 수출입 인센티브 제도 소개 △인천항을 통한 물류비 절감 방안 제시 등 인천항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소개하고 기업별 물류 애로사항도 현장에서 청취, 해소한다는 계획이다.인천항만공사의 ‘찾아가는 인천항’ 마케팅은 단순 인천항 홍보를 넘어 각 중소 수출기업별 물류 프로세스를 점검하고 맞춤형 개선책을 제시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화주기업의 경영 개선과 인천항의 배후권 확대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한다는 계획이다.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인천항의 잠재 화주가 모여 있는 산업단지를 직접 발로 뛰며 찾아가겠다. 수출입기업과의 밀착 소통을 통해 물류 효율과 경영 개선을 함께 이끌어 내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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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4▲ KOTRA-우정사업본부, 수출기업 물류비 절감 위해 맞손 [출처=KOTRA]KOTRA(사장 강경성)에 따르면 2025년 7월3일(목)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와 국내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우편 서비스 요금을 할인하고 수출 물류 지원을 강화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뒷받침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KOTRA 회원사는 EMS 및 EMS 프리미엄을 12~40퍼센트(%) 할인된 요금으로 K-패킷과 등기 소형 포장물은 5~20%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EMS는 100여 개국, EMS 프리미엄은 200여 개국에 발송할 수 있으며 빠르고 안정적인 국제특송 서비스다. K-패킷은 20개국, 등기 소형 포장물은 210여 개국에 발송할 수 있으며, 2킬로그램(kg) 이하 소형 물품에 적합하다.이러한 국제우편 서비스는 발송 물량이 적고 다양한 국가로 소량 수출을 진행하는 중소기업에 특히 유용하다. 물류비 부담을 줄이면서도 KOTRA의 해외 진출 지원사업과 연계해 세계 시장 판로를 보다 쉽게 확대할 수 있다.또한 양 기관은 전국 우체국망을 통해 지방 소재 기업도 손쉽게 계약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EMS는 민간 물류업체보다 완화된 부피 중량 요금제를 적용하고 있어 부피가 큰 제품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수출할 수 있다.협약식 당일 EMS 할인 혜택을 처음 적용받은 기업 이든팜은 미국,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의 바이어에게 샘플을 발송했다.▲ KOTRA-우정사업본부, 수출기업 물류비 절감 위해 맞손 [출처=KOTRA]이든팜은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으로 KOTRA의 수출 기업화 사업, 멘토링, 전시회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해외 진출을 시작한 바 있다. 이번 할인 혜택을 계기로 더 많은 국가로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이번 업무협약은 물류비 부담으로 수출을 망설였던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돌파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계기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이 본격화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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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인천항만공사, 인천지역 중소 수출입기업 대상 '찾아가는 인천항 설명회' 개최[출처=인천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에 따르면 2025년 4월9일(수) 인천상공회의소(인천광역시 은봉로60번길 46)에서 인천 지역 중소 수출입기업의 인천항 이용률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인천항 설명회’를 실시했다.이번 설명회는 인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및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행사다. 인천지역 수출입기업에 인천항의 경쟁력을 알리고 실질적인 물류 지원 방안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사는 설명회에서 △인천항 컨테이너터미널 등 인천항의 수출입 기반시설 현황 △컨테이너 정기항로 △인천항을 통한 인천지역 화주 기업의 물류비 절감방안 △인천항 인센티브 제도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특히 인천항은 중국과 동남아 지역을 대상으로 한 특화 항로를 운영하고 있다. 우수한 정시성과 물류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기업의 물류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공사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인천지역 수출입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고 개별 기업과 맞춤형 상담을 통해 물류비 절감 및 효율적인 화물 운송 방안을 제공할 계획이다.아울러 인천상공회의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인천항 홍보 활동을 확대하고 수출입기업의 물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인천항만공사 안길섭 마케팅실장은 “더 많은 인천 기업들이 인천항을 활용해 물류비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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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중남미 주요 국가[출처=iNIS][캐나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PwC, 2024년 1월부터 5월까지 C$ 720억 달러에 달하는 952건의 인수합병(M&A)거래 성사... 오스트레일리아의 팔라딘에너지(Paladin Energy)는 브리티시콜롬비아주의 피션우라늄(Fission Uranium)을 11억 달러에 인수했고 온타리오주의 버드컨스트럭션(Bird Construction)은 브리티시콜롬비아주의 제이콥브라더스컨스트럭션(Jacob Brothers Construction)을 1억3500만 달러에 인수[멕시코]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 포드(Ford), 물류비 절감을 위해 소노라 주(state of Sonora) 공장 근처에서 과이마스(Guaymas)항을 통한 차량 운송 테스트... 오랫동안 에르모시요(Hermosillo)에서 미초아칸주(state of Michoacan) 라자로 카르데나스항(Lazaro Cardenas)까지 거의 2000km에 달하는 육로를 통해 자동차 운송[멕시코] 중장비 제조업체 밥캣(Bobcat), 뉴보레온(Neuvo Leon)주 몬테레이(Monterrey) 외곽의 살리나스 빅토리아(Salinas Victoria)에서 US$ 3억 달러 규모의 신규 공장 착공식 개최... 70만 평방피트 규모의 공장은 2026년에 가동되며 600~8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콜롬비아] 조립식 콘크리트 제조업체 크레아토(Kreato), 판매 자동화 플랫폼기업 슈가씨알엠(SugarCRM)의 인공지능(AI) 기반 영업자동화 솔루션 슈가셀(Sugar Sell)을 통해 8800개의 판매 성공 달성... 고객관계관리(CRM) 및 전사적자원관리(ERP) 데이터를 통합해 매일 700명 이상의 활성 고객에게 지능형 계정관리 및 개인화된 경험 제공[페루] 코스코해운항구 찬카이페루(Cosco Shipping Ports Chancay Peru), 2025년 1분기에 페루의 거대 중국 항구 오픈할 계획... 정부와 법적 분쟁에도 불구하고 건설 공사는 순조롭게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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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소비자청(消費者庁) 빌딩 [출처=위키피디아]일본 소비자청(消費者庁)에 따르면 인터넷 통신판매업체 등으로 구성된 4개 단체에 '무료 배송'이라는 표시를 스스로 수정하라고 요구했다.그동안 물류업체들이 무료 배송이라는 표시가 소비가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사실상 구인난, 연료비 상승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물류업체의 의견을 받아 들인 것이다.인터넷 통신 판매업체들은 소비자에게 물건을 배송할 때 '무료'라고 표시한다. 이러한 이유로 소비자는 물건 배송에는 비용이 들지 않는다고 오해해 물류업체가 배송비를 받기가 어려워진다는 논리다.소비자청은 무료 배송 대신에 '우송료 당사 부담'이나 가격에 '우송료 포함' 등으로 변경하라고 요구했다. 무료 배송을 계속 표시하려면 누가 우송료를 부담하고 있는지, 배송업체에게 적정한 운임을 지불하고 있다는 등의 표시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소비자청은 물류업체로부터 무료배송 표시를 검토해달라는 요구를 받아 2023년 6월부터 물류업체, 인터넷 통신판매업체, 소비자단체 등 15개 단체에 협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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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7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물류산업은 급격한 성장을 이루며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일부가 됐다. 지난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오른 에너지 비용과 인건비 상승이 택배비 인상을 부채질하고 있다.6일(현지시간) 일본 공영방송인 일본방송협회(NHK)에 따르면 일본 최대 물류업체인 야마토운수는 4월3일부터 택배비를 평균 10% 인상할 계획이다. 연료비 상승과 임금 인상이 주요인이다.야마토운수에 의하면 택배비 인상폭은 1~64%로 화물의 크기와 이동 거리 등 다양한 요소에 따라 좌우된다. 또한 택배원의 임금을 인상하기 위해 매년 운임비를 조정하기로 결정했다.지난달 다른 운송기업인 사가와익스프레스도 에너지 비용 상승과 서비스 품질을 위해 4월부터 택배비를 평균 8%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물류업계의 시간외 노동 규제의 강화에 따라 트럭 운전수의 인력 부족이 심화되는 문제를 총칭한 '2024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NHK는 지적했다.노동법 관련 개정으로 일본은 2024년 4월1일부터 자동차 운전 업무의 연간 시간외 노동시간 상한이 960시간으로 제한됐다.저출산으로 줄어든 청년층과 고령화로 심각한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일본 물류 서비스기업들이 인력 확보와 직원 대우를 개선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고 NHK는 보도했다.▲ 일본 운송기업인 야마토운수에 따르면 4월3일부터 택배비를 평균 10% 인상할 계획이다. (출처=일본방송협회(N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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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8세계은행(WB)에 따르면 2017년 인도네시아 물류업계의 매출원가 중 20%가 물류비용으로 소요되고 있다. 동남아시아 국가 중 최고비용에 달한다.그만큼 인도네시아의 물류산업은 매우 비효율적이다. 도서국가의 지리적 한계와 미비한 교통 인프라로 물류비용이 과도하게 책정되고 있기 때문이다.최근 물류업계는 이러한 비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배달수수료를 인하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Deliveree Group의 등장이다.Deliveree Group은 국내 물류서비스제공업체로 고객이 주문한 상품에 대해 운송차량을 배차하고 그에 맞는 운송료를 적절하게 책정해주고 있다.상업용트럭(2톤)을 통해 배송하며 거리에 따라 운송료를 책정한다. 결국 비효율적이고 불투명했던 중간수수료를 10~20%까지 절감할 수 있게 됐다.참고로 현재 동남아시아의 물류산업 가치총액은 약 US$ 3000억달러로 추산됐다. 이중 2/3가 인도네시아에서 창출될 만큼 물류산업의 잠재성은 크다.▲Deliveree Group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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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물류구매연합회(中国物流与采购联合会)에 따르면 2016년 중국사회물류총액이 230조위안으로 전년 대비 6% 증가했다.또한 사회물류총비용은 11조위안으로 전년 대비 3% 늘어났다. 사회물류총비용이 GDP의 약 15%까지 떨어졌으나 선진국 대비 물류비용이 여전히 높아 비용절감이 절실하다.중국의 물류경기지수는 55.2%로 전년 대비 0.2%P 늘어났으며 11월11일 광군절기간 중국전자상거래물류지수는 213.5로 전년 대비 49포인트 상승했다.2016년 전자상거래 관련 택배업무량 및 수입은 313억5000만건에 4005억위안으로 전년 대비 각각 51.7% 44.6% 늘어났다.▲ China_CFLP(China Federation of Logistics & Purchasing)_Homepage 3▲중국물류구매연합회(中国物流与采购联合会)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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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국무원(国务院) 로고중국 국무원(国务院)은 2016~18년까지 물류비용 절감을 위한 대책을 발표했으며 물류비용인하를 통해 기업활동의 효율성과 구조전환 및 고도화를 추진하겠다는 전략이다.2018년까지 현대형 물류서비스시스템을 구축하고 철도, 도로, 항공 등 물류비용을 줄이는 성과를 달성하는 목표를 수립했다.국내총생산(GDP)대비 물류비용이 2015년 16%에서 2018년까지 1%P를 줄일 예정이며 지난 2010년 17.8%에서 5년동안 1.8%P 줄어들었다.또한 대기업의 물류비용은 매출액 대비 2014년 8.9%에서 8.5%로 낮추고 유통업은 7.7%에서 7.3%로 줄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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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정부 로고인도네시아 산업부에 따르면 수입 원자재 및 수출용 제품을 한번에 보관하는 보세물류센터(PLB)를 활용시 물류비용은 최대 7% 절감된다.PLB를 활용하면 수출입 업무를 대폭 간소화해 기업은 5~7%가량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부는 PLB를 이용하는 기업에 대해 수입관련세금(PDRI) 및 부가가치세(PPN) 면제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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